혀와 입의 기술
혀기술
혀는 애무를 할 때 가장 많은 역할을 하는 부위다. 혀를 사용해야 자극을 받는 부위가 많다. 그렇다면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혀를 내밀어 크게 위아래로 움직이는 것. 이때의 진동폭이나 속도, 혀끝에 들어가 있는 힘, 상하운동의 강약의 배분,입술의 긴장 등에 따라 그 느낌이 달라진다. 혀에 힘을 주어 자극을 하다가 갑자기 힘을 빼고 부드럽게 자극한다. 강약도 마찬가지다. 강약을 조절하면서 혀를 움직이는 것이 효과적이다. 혀를 크게 내밀고 원을 그리는 것. 원을 그릴 때는 원의 크기나 속도, 힘이 들어가있는 정도 등에 변화를 주어야 자극적이다. 혀를 끝부분까지 내밀어 쿡쿡 찌른다. 부드러운 듯하면서 강하게 쿡쿡 찌르는 감촉은 성감을 높여준다. 혀끝을 내밀어 상하 좌우로 움직이다. 상하로 성감대를 자극하면 그 느낌이 퍼져 매우 강한 자극을 준다. 애무를 할 때는 리듬을 타야 한다. 항상 같은 속도로 애무하면 그 속도에 금방 익숙해져 별 자극을 주지 못한다.
애무의 리듬은 1강3약이 가장 좋다. 1번은 강하게 자극하고 3번은 약하게 자극하는 방식으로 애무한다.계속해서 강한 자극을 받으면 오히려 성감이 떨어지고 아픔을 느낄 수 있다. 강함과 부드러움을 적절하게 섞어 리듬을 타도록 한다. 애무할 때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혀. 혀로 어디를 어떻게 핥아주느냐에 따라 삽입 없이도 클라이맥스를 느낄 수 있다. 혀의 자극을 특별하게 느끼고 싶다면 아이스크림이나 꿀, 생크림 등을 몸에 바르고 애무해본다. 혀의 자극에 특히 민감한 부위는 귀, 목선, 유두, 등, 겨드랑이 밑, 허벅지 사이 등이다.
유두 주위를 중심으로 동그랗게 원을 그려 꿀을 바르고 그 다음 전체적으로 바른다. 애무할 때는 반대로 유방 주위부터 공략하기 시작해 서서히 유두 주위로 다가오고, 마지막에는 꿀 묻은 유두를 사탕처럼 입에 넣고 빤다. 남편에게는 달콤하고 맛있는 애무가 되고 아내에게는 아프지 않고 부드러우면서도 자극적인 경험이 된다
혀를 파트너의 질에 삽입하는 행위도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물론 의견은 분분하지만, 그만큼 혀를 삽입하는 것이 특이한 행위인 것 만은 아니라는 증거일 것이다. 혀는 대개 너무 짧고 부드러워 여성의 질에 삽입하기가 어렵다. 그렇지만 도교인들은 혀를 갈고리처럼 구부려 넣고 잡아당김으로써 G점을 자극하는 테크닉을 권하기도 했다고 한다. 특히 강하고 긴 혀를 가진 남성이라면 금상첨화다. 혀의 움직임은 혀끝에 힘을 주어 깊게 내밀었다가 거두기를 반복하되, 깊게 내밀었을 때 혀끝을 현란하게 움직이면 여성은 극도로 흥분하게 된다고 한다. 페니스의 삽입보다 혀를 삽입했을 때 분명 그 강도와 압박정도에서 크게 차이가 있긴 하겠지만, 혀의 삽입이 주는 감도가 더 자극적이라는 여성이 상당수 차지한다고 한다. 이를 위한 훈련법으로는 1분이나 2분간, 할 수 있는 한 빠르게 뱀처럼 혀를 밖으로 뻗었다가 안으로 당기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 좋다고 권한다
즐거운 깨물기
흔히 즐기는 성놀이 중의 하나는 사랑스럽게 상대방을 깨무는 것이다. 실제로는 깨문다기보다 부드러운 입놀림이라고 할 수 있다. 킨제이 보고서에 따르면 섹스를 할 때 상대방이 깨물어주면 흥분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효과적인 깨물기란 가벼운 깨물기, 빨기, 그리고 핥기의 절묘한 조화라고 할 수 있다.
1. 귀와 귓불에 입을 댄 후 귀 안쪽으로 혀를 넣어본다. 2. 목과 어깨를 깨물고 빨아준다. 3. 성교 중에 소홀해지기 쉬운 곳이 바로 손과 발이다. 이곳을 빨아주는 것이 가장 좋다. 4. 남성의 젖꼭지를 깨물어준다. 많은 남성들이 젖꼭지에 민감하면서도 여성에게 자극해 달라고 말을 못한다. 젖꼭지를 깨물어주고 빨아주면 남성의 성적 흥분은 더 커질 것이다. 5. 성기는 깨문다기보다는 부드럽게 핥아주어야 한다.
▩'부부부' 놀이 즐기기
어렸을 때 아랫입술을 잡아당겼다가 놓곤 하던 '부부부 놀이'. 그녀의 외음순 하나를 부드럽게 당겼다가 놓아주며 리드미컬하게 계속한다. 한쪽 외음순에 '부부부' 한 다음 다른 쪽에도 반복하고 내음순에도 계속 해준다. 외음순이 열렸다 닫혔다하면서 안쪽을 자극해 미세하면서도 색다른 흥분을 느끼게 된다.
오럴섹스가 '변태적인 성행위'로 치부되던 시절이 있었다. 어떤 나라에서는 지금도 법적으로는 오럴섹스가 '불법적 행위'라고도 전해진다. 하지만 요즘은 좀 다르다. 오럴섹스에 대한 거부감이 많이 줄어든 것. 그래도 여전히 많은 남녀가 오럴섹스에 대한 거부감을 갖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거부감을 가지는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다름 아닌 '위생적 문제' 때문이다. 오럴섹스에 대한 ‘불쾌함과 찝찝함’을 해소할 수 있음은 물론, ‘유쾌하고 즐거운’ 오럴섹스를 위한 손 쉬운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첫 번째 방법은 ‘목캔디’를 활용하는 것이다. 목캔디(폴로 같은 박하향의 사탕도 좋다)를 입안에서 충분히 녹인 다음, 그녀(그)를 자극하면 된다. 이 방법은 민감한 이들에게 특히 효과적이다. 목캔디의 박하성분이 상대의 성감대를 ‘뜨겁게, 때론 차갑게’ 자극하기 때문이다. 경험자들에 따르면, 이 방법을 좋아하는 이들도 있지만, 너무 ‘뜨겁다’고 불평하는 반응도 있다고. 상대의 반응을 확실히 파악한 후, 시도하는 것이 좋다. 또 너무 강한 향의 목캔디는 피하는 것이 상책.
두 번째는 뜨거운 음료, 얼음을 번갈아 사용하는 방법. 뜨거운 음료를 입안 가득 머금고, 최대한 혀가 뜨거워진 상태에서 상대를 자극한다. 잠시 후 같은 방법으로 얼음(차가운 콜라도 좋다)을 머금은 후 공략한다. ‘양온전략’으로 무장한 당신의 혀는 상대에겐 훌륭한 섹스토이다.
세 번째는 오럴섹스를 받는 것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여성에게 적합한 방법이다. 자신의 가장 은밀한 부위를 여과없이 상대 남성에게 보여주는 것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오럴섹스를 싫어하는 여성이라면 이 방법이 특효다. 그녀에게 ‘얇디 얇은’ 팬티를 선물하면 된다.(망사팬티면 더욱 좋을 듯) 그녀에게 그 팬티를 입힌 후, 자연스럽게 오럴섹스를 시도하면 된다. 거부감도 줄여주고, 자극 또한 ‘특별하다’는 것이 경험자들의 중언이다.
마지막은 가장 효과적이면서도 손쉬운 방법이다. ‘돌발적인 행동’이 바로 그것. 그녀가 화장대 앞에 앉아 화장을 고칠 때, 주방에서 앞치마를 두르고 요리를 할 때, 뒤에서 다가가 다짜고짜 시도해 보라. 처음엔 놀라자빠지겠지만, 평상시와는 매우 다른 특별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자세를 바꿔보는 것 만으로도 대부분의 남녀가 흥분한다. 평상시, 그녀가 당신 몸 위에 올라 탄 자세로 오럴을 즐겼다면, 여성을 엎드리게 한 후 뒤에서 시도해보는 것이 한 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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