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한 바 있다
[정신현상은 육체에 기반하고 있으므로
육체가 사멸하면 정신도 붕괴한다
따라서,
1.정신은 윤회하지 않는다
2.죽으면 깨닫는거나 마찬가지다
세포를 의도적인 환경을 조성, 무한대로 복제하면
어느 시점에서 스스로 복제를 멈추어버리는 현상이 일어난다
자아 또한 생명현상의 하나이다
따라서,
1.자아를 그 본성에 기초하여
무한대로 복제할 경우, 붓다현상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이번에는 붓다현상을 발생시키는 폭주에 대해서
고찰해보기로 한다
에오의 글에 따르면, 붓다가 카발라성에서
마음껏 성욕,식욕을 만족시켰기 때문에
거기에 끌리지 않았다고 했다
그런데 이 부분이 마음에 걸린다
성욕의 경우, 체내 에너지의 충만으로 인해
자연적인 배설욕구가 정신현상으로 발현된다
식욕의 경우, 체내 에너지의 부족으로 인해
자연적인 흡수욕구가 정신현상으로 발현된다
때문에 성을 아무리 마음껏 즐겨도
다시 에너지가 육체가 감당할 수 있는 한계를 넘게 되면
정신에서 다시 배설욕구가 발현된다
섹스로 해결을 보지 않더라도
스포츠,육체노동 등으로 에너지배설을 요하게 된다
식욕 또한 마찬가지다
따라서,성을 아무리 마음껏 즐긴다 하더라도
그 본질적인 배설욕구를 끊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것이 가능하려면 애초에 흡수욕구를 끊어야 한다
그러나 이것은 지성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육체차원의 문제이고
정신현상은 육체에 기반하고 있으므로
식욕과 성욕을 지성으로 콘트롤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것은 나무가지 끝에 달린 잎이 뿌리를 부정하려는
시도로 여겨진다
때문에 폭주한다 하더라도 성욕,식욕을 끊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럼 무엇을 끊을 수 있을까?
절단가능한 것은 자아(지성과 감성차원)로 여겨진다
육체는 애초에 자아가 원해서 생긴 것이 아니라
육체가 만들어진 뒤,그걸 기반으로 자아가 만들어진 것이므로..
따라서 만약 버릴 수 있다면 그것은 지성감성차원이지
육체차원은 아니다
따라서 성욕과 식욕에서 폭주한들,,
성욕과 식욕에서 자유로와질 순 없을 것이다
폭주는 감성과 지성차원에서 가능할 것으로 본다
그러나 감성중추에서 폭주를 통해 만족된다 하더라도
지성중추가 남아있기 때문에, 최후에는 지성의 폭주가 필요하다
이 점에 있어서는 에오의 자기고립화 방법이
분명 효과적일 것 같다
때문에 색마가 되어봐도,혹은 감성으로 폭주해봐도
대오현상 발생 가능성은 없다
게다가 지성은 감성과 육체에 기반을 두고 있으므로
감성과 육체차원에서는 오히려 중용으로 처신하는 것이
지성폭주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요약하면,
1.육체는 정신이 생성되기 이전에 발생하였으므로
대오현상이 일어나도 性,食은 초월할 수 없다
2.초월가능성이 있다면 그건 감성과 지성차원이다
3.감성중추가 만족되어도 지성이 남기 때문에
최종적으로는 지성이 폭주해야 한다
4.육체,감성은 지성폭주의 밑거름이 되므로 오히려
중용을 지키는 것이 낫다
(단, 해당자가 대오를 원한다는 전제 위에서...)
그러나 꼭 대오를 원하지 않더라도
감성이나 육체를 폭주시킬 경우,
감성차원이나 육체차원의 고통이 감수되으로
고통회피를 위해서 감성,육체는 중용이 필요하다고 본다
결국 안정된 육체,감성 위에 지성을 폭주시키는 것이
대오로 향하는 길이라 여겨진다
...라고 생각하는 내가 지금 여기 있다
출처 ; 20010505. 에오킬러
[정신현상은 육체에 기반하고 있으므로
육체가 사멸하면 정신도 붕괴한다
따라서,
1.정신은 윤회하지 않는다
2.죽으면 깨닫는거나 마찬가지다
세포를 의도적인 환경을 조성, 무한대로 복제하면
어느 시점에서 스스로 복제를 멈추어버리는 현상이 일어난다
자아 또한 생명현상의 하나이다
따라서,
1.자아를 그 본성에 기초하여
무한대로 복제할 경우, 붓다현상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이번에는 붓다현상을 발생시키는 폭주에 대해서
고찰해보기로 한다
에오의 글에 따르면, 붓다가 카발라성에서
마음껏 성욕,식욕을 만족시켰기 때문에
거기에 끌리지 않았다고 했다
그런데 이 부분이 마음에 걸린다
성욕의 경우, 체내 에너지의 충만으로 인해
자연적인 배설욕구가 정신현상으로 발현된다
식욕의 경우, 체내 에너지의 부족으로 인해
자연적인 흡수욕구가 정신현상으로 발현된다
때문에 성을 아무리 마음껏 즐겨도
다시 에너지가 육체가 감당할 수 있는 한계를 넘게 되면
정신에서 다시 배설욕구가 발현된다
섹스로 해결을 보지 않더라도
스포츠,육체노동 등으로 에너지배설을 요하게 된다
식욕 또한 마찬가지다
따라서,성을 아무리 마음껏 즐긴다 하더라도
그 본질적인 배설욕구를 끊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것이 가능하려면 애초에 흡수욕구를 끊어야 한다
그러나 이것은 지성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육체차원의 문제이고
정신현상은 육체에 기반하고 있으므로
식욕과 성욕을 지성으로 콘트롤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것은 나무가지 끝에 달린 잎이 뿌리를 부정하려는
시도로 여겨진다
때문에 폭주한다 하더라도 성욕,식욕을 끊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럼 무엇을 끊을 수 있을까?
절단가능한 것은 자아(지성과 감성차원)로 여겨진다
육체는 애초에 자아가 원해서 생긴 것이 아니라
육체가 만들어진 뒤,그걸 기반으로 자아가 만들어진 것이므로..
따라서 만약 버릴 수 있다면 그것은 지성감성차원이지
육체차원은 아니다
따라서 성욕과 식욕에서 폭주한들,,
성욕과 식욕에서 자유로와질 순 없을 것이다
폭주는 감성과 지성차원에서 가능할 것으로 본다
그러나 감성중추에서 폭주를 통해 만족된다 하더라도
지성중추가 남아있기 때문에, 최후에는 지성의 폭주가 필요하다
이 점에 있어서는 에오의 자기고립화 방법이
분명 효과적일 것 같다
때문에 색마가 되어봐도,혹은 감성으로 폭주해봐도
대오현상 발생 가능성은 없다
게다가 지성은 감성과 육체에 기반을 두고 있으므로
감성과 육체차원에서는 오히려 중용으로 처신하는 것이
지성폭주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요약하면,
1.육체는 정신이 생성되기 이전에 발생하였으므로
대오현상이 일어나도 性,食은 초월할 수 없다
2.초월가능성이 있다면 그건 감성과 지성차원이다
3.감성중추가 만족되어도 지성이 남기 때문에
최종적으로는 지성이 폭주해야 한다
4.육체,감성은 지성폭주의 밑거름이 되므로 오히려
중용을 지키는 것이 낫다
(단, 해당자가 대오를 원한다는 전제 위에서...)
그러나 꼭 대오를 원하지 않더라도
감성이나 육체를 폭주시킬 경우,
감성차원이나 육체차원의 고통이 감수되으로
고통회피를 위해서 감성,육체는 중용이 필요하다고 본다
결국 안정된 육체,감성 위에 지성을 폭주시키는 것이
대오로 향하는 길이라 여겨진다
...라고 생각하는 내가 지금 여기 있다
출처 ; 20010505. 에오킬러
'세상만사 이모저모 > 지금여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붓다를 모른다 (0) | 2006.10.22 |
---|---|
폭주에 대한 고찰 2 (0) | 2006.10.22 |
깨달음이라고 불리는 현상의 발생 가능성에 대한 고찰 (0) | 2006.10.22 |
에오.책입니다 많은 감응바랍니다 (0) | 2006.10.04 |
에오의 음악 샘플1-04 (0) | 2006.10.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