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열망): “연애? 난 관심 없어!” 하는 사람들 의외로 주변에 많다. 물론 그런 사람은 평생 연애 못한다. “올 봄엔 꼭 짝을 만날 꼬야”, “올 가을엔 솔로 탈출이다” 하는 목표가 필요하다. 주변에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다면 당당하게 목표를 세워라. 사랑에 빠져보겠다는 열망이 없다면 사실 사랑해 볼 자격이 없다.
끼(매력): 상대에게 어필하자면 자신의 매력이 무엇인지 스스로 찾아내야 한다. 매력 없는 자신을 이성을 좋아해 줄 리 만무하다. 매력은 너무 다양하고 많다. 성실함, 편안함, 배려, 센스, 어떤 분야의 특출한 능력, 유머감각, 상담자 같은 조언자, 만날수록 끌리듯 감칠맛 등 자신의 숨은 끼를 찾아내고 그 매력 포인트를 극대화하자.
꾀(방법): 사실 연애도 기술이다. 연애의 기술이란 책도 있듯 전략이 필요한 것이다. '지란지교를 꿈꾸며'에 나오는 "한 걸음 다가가면 한 걸음 물러서고 한 걸음 물러서면 한 걸음 다가오는" 밀고당기는 것은 연애 프로들의 기술이라 생각한다. 젊은 시절, 미팅 가기 전날엔 시사주간지 2-3권을 정독했던 기억이 난다. 첫 만남 한 순간도 어색한 침묵이 흘러선 안 된다는 마음 때문이었다. 끌린다면 상대를 감동시킬 이벤트를 끊임없이 구상하라.
끈(도움): 주변의 수많은 연애성공자들, 결혼에 골인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아마 주변의 도움을 통해 인연을 만났을 것이다. 친구사이, 동창사이, 선후배 사이에 누군가 끈이 돼 연인사이로 발전하게 된다. 신데렐라가 왕자비가 될 수 있었던 이유? 바로 주변의 도움 얻기, 즉 NQ가 뛰어났다. 요정, 개, 생쥐, 심지어 호박의 도움까지 얻어 꿈을 이루어 나간다.
깡(시도) : 요즘 노총각인 친구 한 명이 끌리는 이성을 만났다. 그런데 두 명이 사는 곳은 각각 서울과 부산. 이 친구는 주말마다 KTX를 타고 내려간다. 옆에서 지켜보면 너무 빨리 사랑이 영그는 것 같다. 오히려 이 먼 거리가 투쟁심을 불태우며 두 사람의 마음을 강하게 끌어당긴다. 강원도 남자와 울산 여자의 주말 사랑, 서울과 광주의 데이트의 결실이 주변에 참 많다. 짝 사랑하지 말라. 배짱 두둑히 시도하고 물러설 때 깨끗이 물러나라.
꼴(이미지) : 연애달인이 되기 위해선 뭐니뭐니 해도 자신의 이미지가 매우 중요하다. 미남이냐, 미인이냐도 중요하겠지만 첫 인상을 잘 가꾸는 것이 더 중요하고 필요하다. 함빡 웃는 미소는 상대를 안정시키고 불안하지 않게 한다. 상대에게 자신의 이미지를 어떻게 비춰질지 이성의 입장에서 한번 따져볼 필요도 있다. 거울을 보며 주변친구나 형제들의 조언을 듣고 문제가 있다면 꼭 고치자. 만약 어찌 할 수 없는 안 좋은 이미지가 있다면 다른 이미지를 적극 커버해야 한다. 혹 첫인상이 썩 좋지 않다면 여러 사람과 꾸준히 만나는 전략을 짜 내면의 이미지를 차쯤 보여주는 방법도 있을 것이다.
꾼(센스) : 연애의 달인은 센스가 있다. 상대의 마음을 배려하거나 감동시킬 수 있는 마음, 즉 꿈, 끼, 꾀, 깡, 꼴의 키워드를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이들이다. 여기에 연애는 사람과 사람이 마음을 나누는 것이다. 진정 자신을 사랑할 줄 알고 상대를 사랑할 줄 아는 이가 카사노바가 아닌 진정한 연애의 달인이 될 수 있다.
어떤가? 어떻게 연애를 시작할지 막막한 이들에게 이 7글자 키워드는 멋진 연애코치가 돼 줄 것이다. 시작하는 연인들에겐 꿈, 끼, 꾀, 꾼, 깡, 꼴, 꾼을 활용하는 '감칠맛 전략'이 꼭 필요하다.
만약 이 7개의 성공포인트 중에 단 하나라도 부족하다면 사랑을 엮어 가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부족한 부분을 체크해 개선하는 게 좋다.
우리 앞에 놓인 목표가 연인 만들기도 좋고, 다이어트도, 금연도 좋고, 취업하기, 장학금 타기, 창업하기, 신상품 마케팅, 10억 벌기 등 그 어떤 것이라도 좋다. 그 도전을 위해 꿈 끼 꾀 끈 깡 꼴 꾼 7개의 쌍기역 키워드가 던지는 메시지를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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