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그룹에 합병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인 부가티의
1,001마력짜리 괴물 'EB 16/4 베이론' 입니다.
2000년 파리 오토살롱에서 컨셉트카로 데뷔한 이후
2002년 제네바 모터쇼에 양산형으로 발표된
EB 16/4 베이론은 W16 8.0ℓ 엔진에 4개의 터보차저를 달아
최고출력 1,001마력,최고시속 406㎞,0→시속 300㎞ 도달시간 14초
라는 놀라운 성능으로 당시 자동차 전문가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차 이름은 새로운 16기통과 4개의 터보차저를 뜻하며
1939년 르망 24시 우승자였던 피에르 베이론의
이름을 모델명으로 따왔습니다.
부가티는 "이 차의 보디는 알루미늄과 카본 파이버로
만들어 경량화를 실현했으며 F1과 르망 경주차의 기술을
적용시켰고 탑승자의 안전을 위해 특별히 신경썼다"며
"새로운 타입의 트윈 클러치와 7단 시퀀셜 기어를
장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차의 스포티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겉모양은
차세대 부가티의 스타일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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