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들이 알아야 할 sex story!
원하지 않는 섹스는 당연히 하지 않는다? 당연한 이야기를 왜 하냐고 물으신다면 바로 이 당연한 사실을 실천하지 못하는 여우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답하고 싶다. 아직까지 경험이 없으신 여우들에게 혹은 잘 모르시는 여우들에게 충고한다. 남자는 결정적 상황에서 어린아이처럼 조르고 또 조른다. 그것이 졸라서 줄 것인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정말 징그럽게 조른다. 그 상황에서 늑대들의 행동 패턴은 이렇다. 늑대들은 다 알고 여우들은 모르는 그 패턴을 대한민국 최초로 밝힌다.
늑대들의 섹스시도 과정 1. 섹스시도 발단 => 처음 시도 후 거부당하면 서서히 조르기와 괜찮다고 우기기를 시작한다. (뭐가 괜찮은지는 모르겠다. 이 상황에서 오빠 못 믿니? 라는 대사가 나오기도 한다. 2. 섹스시도 전개 => 조르기와 강제적인 완력을 이용한 시도(?)를 한다. 3. 섹스시도 위기1 => 언제 졸랐냐는 듯이 갑자기 화를 낸다. 4. 섹스시도 위기2 => 화를 내다가 갑자기 삐진다. (오빠 삐짐) 5. 섹스시도 위기3 => 여자의 반응을 보면서 여자가 조금 마음이 움직였다 싶으면 다시 조르기 시작한다. 6. 섹스시도 절정 => 정말 처절하게 조른다. 소원이라느니, 못 믿냐느니, 정말 죽겠다느니 하는 대사를 구사한다. 8. 섹스시도 결말 => 시도에 성공했다면 아무렇지도 않겠지만, 실패했다면 상당히 쪽팔려한다. (졸지에 강간범이 된 듯한 느낌이라고나 할까?) 이런 기분을 가지지 않기 위해서 그토록 처절해지는지도 모르겠다. 말한 바와 같이 정말 남자는 징그럽게 조르고 또 조른다. 남자친구가 지금 못하면 확~죽어버리겠다고 협박을 해도 내가 원하지 않으면 모질게 그 장소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저 안된다고 타이르거나 이성으로 설득하려고 해서는 남자의 힘을 당해 낼수가 없다. 이것이 바로 데이트 강간이다. 원하지 않는 상황에서는 분위기가 그렇게 된다면 냉정하게 뿌리치고 그 자리에서 벗어나야 한다. 남자친구도 쉽지 않은 여자인 당신을 더욱 아끼고 사랑하게 될 것이다. 술 먹고는 절대 하지 않는다 술, 술, 술......이것이 항상 문제이다. 적당한 술이야 분위기를 위해서도 도움이 되겠지만 문제는 자신의 힘으로는 안되니 술의 힘을 빌리려는 것이다. 신체적으로 남자는 여자보다 술을 더 잘 먹을 수 있게 되어있다. 어떤 사람들이 지방의 양을 근거로 들며 알코올 분해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이는 정확한 이야기가 아니다. 오히려 몸무게나 이런 것으로 치면 오히려 조금 맞을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과학적으로 볼 때 같은 양의 술을 마시면 여자가 남자보다 더 빨리 취하게 되어 있다. 그러니까 남자랑 똑같이 마실 수 있다고 괜한 짓을 하지 말라는 말이다. 매너좋은 남자, 여자를 아끼는 남자라면 억지로 여자에게 술을 먹이지 않는다. 여자에게 술을 강제로 먹이려고 하는 순간 그 남자의 인간성은 50% 확인된 것이다.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남자들은 술을 마시면 성욕이 증가한다. 즉 술을 마시고, 밀폐된 공간에 함께 있으면 어떤 빌미를 제공해 주는 것과 같다고도 볼 수 있다. 술을 이용할 줄 아는 여자가 남자를 이용할 수 있다. 피임이 안된다면 절대 주의해라 아니 하지 않는 편이 좋다. 주위에 어느 정도 전문가(?)인 친구들도 막상 ‘임신’이라는 것을 당하면 절대 긴장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망설이는 경우가 허다하다. 여자니 남자니 하는 것을 다 떠나서 냉정하게 이야기할 때 미혼인 경우에서 여자가 임신을 하면 힘들어지는 건 여자다. 여자가 낙태를 하면 수명이 3년이 줄어든다는 말이 있다. 그렇다고 애를 낳아서 키우면? 수명이 10년이 줄어든단다. 만약 당신이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다면 남자친구에게 평소에 힌트를 주어라. 뭐 영화에서 봤다거나, 주위에 아는 사람이 낙태를 했다고 하면서 자기는 겁나서 절대 피임 없으면 못하겠더라고 말이다. 평소에 이런 이야기를 해두면, 센스있는 남자친구가 알아서 준비를 할 것이다. 한번 하기 시작하면 그 다음부터는 만날 때마다 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라 정말 중요하다. 남자들이 조를 때 하는 말에는 ‘제발 한번만’ ‘제발 이번만’ ‘다시는 안 그럴게’ 등등이 있다. 그러나 이 말은 모두 다 거짓말이다. 처음 시작이 어렵지 한번 무너지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여자 스스로도 섹스를 큰 일로 생각하지 않게 되는 경향이 있다. 이 남자는 착하니까! 안 그러겠지? 그때는 워낙 분위기가 좋아서 나도 어쩔수가 없었으니까? 이런 말은 다 필요없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경험이나 교육을 통해서 다 알고 있다. 어떤 방법을 통해서라든지 처음만 잘 넘어가면 그 다음부터는 OK라는 것을 말이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조언을 더 하면, 섹스는 언제 하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섹스를 하는것인가가 보다 더 중요하다. 가끔씩 어떤 분들이 스킨쉽을 하는 일반적인 시기를 물어보시는데 그건 정말 일반적인 경우고 그보다 빠르다고, 느리다고 이상한 것은 아니다. 하면서 몸과 마음이 즐겁고, 사랑을 확인하는 것인지? 그저 충동적인 것인지? 상대방에 대한 신뢰가 있는지? 하는 등등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여자라면 반드시 기억하길 바란다! 여자 스스로가 자신의 몸을 소중하게 생각할 때 상대 남자도 당신의 몸을 소중하게 느낀다는 것을 말이다! |
'세상만사 이모저모 > 사랑과 진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은 타이밍이다 (0) | 2007.01.14 |
---|---|
포경수술의 원래 목적은? (0) | 2007.01.07 |
섹스 만족도 진단(여자편) (0) | 2007.01.05 |
음핵의 구조 및 자위가 좋은 이유 (0) | 2007.01.05 |
즐겨하기.. (0) | 2007.01.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