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코 Charles大學 지리 모싱거(Jiri Mosinger) 연구팀은 빛을 쬐면 항균 섬유로 변하는
고분자 나노 섬유를 개발
- 고분자 나노 섬유는 비표면적이 크고, 가벼울 뿐만 아니라 가격도 저렴해서 최근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는 물질임
- 의복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응용 확대에 기대
▒ 광(光)민감성 분자로 알려진 포피린(porphyrin)을 고분자 나노 섬유에 담지시켜서,
항균성 고분자 나노 섬유를 개발
- 사용한 5,10,15,20-테트라페닐포피린(tetraphenylporphyrin; TPP)은 단일항 산소(singlet oxygen)를
잘 만들어 내는 물질로, 자외선을 쬐어 주면 활성화 TPP가 생성됨
- 안정한 상태(바닥 상태)의 산소를「삼중항 산소(triplet oxygen)」라고 하는데, 활성화 TPP는 잉여에너지를
안정한 상태의 산소에 전달하고 안정된 상태로 돌아가나, 잉여 에너지를 전달받은 삼중항 산소는
박테리아의 성장을 억제하거나 죽일 수 있는 단일항 산소를 만들어 냄 · TPP를 이용해 강력한 산화력을 지닌 단일항 산소를 만들어 냄으로서, 고분자 나노섬유를
박테리아 오염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
▒ 기대 효과
- 약품 포장이나 상처 치료용 붕대처럼 넓은 면적의 표면을 멸균 상태로 유지할 수 있음
- 감광제로 사용한 포피린 화합물은 인체에 무해하기 때문에 환경오염이나 독성에 대한 해가 적음
<출처> J. Mater. Chem(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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