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임 많은 연말. 맨날 가는 식당은 싫다는 분들, 그(그녀)와의 특별한 데이틀르 앞둔 분을 위한 레스토랑 리스트. 서울을 대표하는 맛집 1200여 군데를 수록한 '서울의 레스토랑' 2007년판을 최근 발행한 '블루리본 서베이' 평가단이 추천한다. / http://www.bluer.co.kr/
-
▒ 푸짐, 또 푸짐… 부서 회식은 여기서~
(인원 8~10인, 예산 1인당 3만원 미만)●강남구이(일식 이자카야)
-
이자카야를 표방하고 있지만 한식에 가까운 꼬치 요리를 맛볼 수 있다.
-
꼬치류 외에도 알탕이나 생선구이 등을 앞에 놓고 소주 한 잔 걸치기 좋은 곳.
-
닭날개 꼬치가 인기가 좋다.
-
논현동 경복아파트사거리, (02)547-5289
●경발원(중식)
-
탕수육과 함께 고량주나 소주 한 잔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좋은 곳.
-
매운 깐풍기와 매운 짬뽕이 인기가 좋다.
-
경희대 앞, (02)2244-2616
●동북화과왕(동북식 중식)
-
우리에게 일반적으로 익숙한 화교 풍의 중식이 아니라 옌벤식(중국 동북 지방) 중식 요리에 익숙한 사람들이라면 찾을 만하다.
-
양꼬치와 훠궈(중국식 샤브샤브)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
동대문역, (02)745-5168
●대치정육식당(쇠고기구이)
-
제비추리, 안창살, 토시살 등의 특수 부위를 비교적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곳.
-
정육점을 겸하고 있다.
-
대치사거리, (02)557-0883
●포장마차횟집(회)<사진>
-
고등어, 아지 등 신선한 회를 먹을 수 있는 곳.
-
놀래미, 간재미 등의 잡어류도 인기가 좋다.
-
공덕동, (02)3273-8289
●목란(중식)
-
탕수육과 짬뽕 등 고전적인 중국 요리를 잘 하는 곳.
-
통조림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만드는 동파육은 하루 전에 주문해야 즐길 수 있다.
-
압구정역, (02)517-0052
●보건옥(불고기)
-
낮에는 김치찌개로 유명한 곳이나 저녁 때는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불고기로 인기가 높다.
-
삼겹살도 좋다.
-
을지로 4가, (02)2275-3743
-
●삼팔교자관(동북식 중식)
-
조선족을 위한 중식당에서 출발했지만, 한국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좋은 곳.
-
다양한 향신료를 사용하여 중국 현지에 근접한 음식을 낸다.
-
궈바로우(찹쌀가루를 입혀 튀기는 북경식 탕수육), 물만두 등이 먹을 만하다.
-
가리봉동, (02)856-3868
●안동국시(한식)
-
칼국수 전문점이지만 녹두전, 파전, 양지수육, 문어 등이 안주로도 좋다.
-
공덕동, (02)3272-6465
●평안도만두집(한식)
-
큼직한 평안도식 만두를 내는 곳.
-
만두 외에도 생굴과 파무침 등이 푸짐하게 나오는 보쌈과 녹두전이 인기가 좋다.
-
광화문, (02)723-6592
-
▒ 로맨틱 지수 100만점! 연인과의 데이트라면
(인원 2인, 예산 1인당 3만~5만원선)●멜리스(프랑스요리)<아래 사진 왼쪽>
-
깔끔한 프렌치 비스트로 스타일. 프랑스 남부, 그리고 스페인풍의 요리를 낸다.
-
크림 소스 등으로 다양하게 요리한 홍합 요리가 인기가 높으며 달콤한 소스의 오리 고기도 추천 메뉴.
-
디저트가 예쁘다.
-
이태원, (02)790-9125
●테이스티 블루바드(스테이크)
-
지글지글 구워져 나오는 푸짐한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는 곳.
-
스타일리시한 인테리어에 이탈리아 식으로 나오는 코스 요리 강추.
-
단, 예산은 5만원을 훨씬 초과할 수도 있다.
-
압구정동, (02)6080-3332
●꼬뜨 도르(이탈리아요리)<아래 사진 오른쪽>
-
아늑한 분위기의 레스토랑.
-
애피타이저, 샐러드, 수프, 디저트가 포함되어 있는 스테이크 세트나 파스타 세트가 만족도가 높다.
-
강남역, (02)558-0052
●노리타 카사(이탈리아요리)
-
다양한 파스타와 메인 요리를 즐길 수 있다.
-
너무 춥지만 않다면 난로가 있는 테라스에서의 식사도 시도해 볼 만하다.
-
강남역, (02)599-5258
●예환(이탈리아음식)
-
빈티지풍 실내가 운치 있다.
-
다양한 파스타와 스테이크를 낸다.
-
이태원, (02)798-4752
●플로렌시아(이탈리아음식)
-
이탈리아의 시골 가정집에 온 듯한 분위기의 레스토랑. 지중해식 홍합탕이나 스테이크 등 추천.
-
서래마을, (02)535-4233
-
▒ 우리 가족 단합대회하기 좋은 곳
(인원 4~6인, 예산 1인당 3만~5만원선)●예당(퓨전 한정식)
-
어른을 모시고 정갈한 한식을 먹기에 좋다.
-
퓨전 스타일을 가미, 어린 아이들 입맛도 끌만하다.
-
도산사거리, (02)546-2525
●서초사리원(불고기)
-
요즘 보기 드문 옛날식 불고기를 맛볼 수 있다.
-
와인을 곁들여도 좋다.
-
서초동, (02)3474-5005
●주대가(중식)
-
특급 호텔 주방장이 독립해 운영하는 곳.
-
탕수육, 깐풍기 등 튀김 요리를 잘 한다.
-
논현동 경복아파트사거리, (02)543-0342
●야래향(중식)
-
우리 입맛에 잘 맞는 중식 요리를 낸다.
-
튀김 내공이 높은 곳으로 탕수육, 깐풍기, 전가복이 추천 메뉴.
-
회현동, (02)752-3991
●주신정(쇠고기구이)
-
신선한 생고기로 유명한 집.
-
일찍 가면 천엽, 간 등의 서비스를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
여의도, (02)784-6662
-
▒ 좀 특별한 집 없어? 남자들끼리 몰려간다면
(인원 4인, 예산 1인당 3만~5만원선)
-
●가시리(한식)
-
전라도식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해산물과 생선 요리가 있다.
-
추천 메뉴는 보리굴비.
-
논현동 서울세관 부근, (02)546-0056
●고운님(한식)<사진>
-
전라남도 완도 식으로 음식을 내는 곳. 막걸리에 서대찜, 생굴회, 굴전, 파전 등의 안주가 어울린다.
-
강남구청역, (02)517-9292
●다이도코로(일식 이자카야)
-
일본 가정식 요리를 맛볼 수 있다.
-
고등어(사바) 스시를 맛볼 수 있다는 점이 독특하며 게살 크로켓 등도 추천 메뉴. 한남동 유엔빌리지 정문앞, (02)792-7000
●아지겐(일식 이자카야)
-
일식 튀김이나 오뎅과 함께 사케를 걸치기에 좋은 집.
-
치킨 가라아게나 아게다시 도후(두부 튀김) 등이 추천 메뉴.
-
이촌역, (02)790-8177
●마사주가(중국식 선술집)
-
중국 요리를 안주로 한 잔 걸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중국식 선술집.
-
명동, (02)775-8986
●미타니야(일식 이자카야)
-
튀김과 우동으로 유명한 일식집. 본점은 이촌동에 있지만 용산 분점이 쾌적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
용산, (02)701-0004
-
▒ 맛도 맛이지만 분위기! 여자친구들끼리라면
(인원 4인, 예산 1인당 3만~5만원선)
-
●핑크 스푼(태국식)<사진>
-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핑크색과 보라색으로 장식된 커튼과 소파에 마음을 빼앗기게 된다.
-
주문할 때 향신료를 빼지 말고 본토식으로 조리해 달라고 해보자.
-
풍부한 태국의 맛을 즐길 수 있다.
-
도산공원 앞, (02)514-0745
●달(인도식)
-
인도 뭄바이에라도 와 있는 듯한 이국적 분위기.
-
인도 정통 커리를 낸다.
-
소격동 아트선재센터 내, (02)736-4627
●페르시안궁전(이란음식)
-
이란식 매운 커리 전문점. 페르시안 정식을 시키면 커리 소스에 훈제치킨, 페르시안 쌀로 만든 이란식 떡이 나온다.
-
성균관대학교 앞, (02)763-6050
●차타마린(동남아음식)
-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 음식을 본토식으로 선보이고 있다.
-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화려한 조명이 분위기를 돋운다.
-
청담동, (02)540-0198
●앤치즈(퐁뒤)
-
퐁뒤 등 치즈 요리가 유명하다.
-
추운 겨울, 따뜻한 실내에서 치즈에 빵을 찍어 먹어 보자.
-
치즈 플레이트도 주문해 다양한 치즈를 조금씩 맛 봐도 좋다.
-
압구정동, (02)511-7712
'요리·별미 및'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자들이 고른 전국 괜찮은 음식점 100곳 ... (0) | 2007.01.21 |
---|---|
인기있는 양주 ... (0) | 2007.01.21 |
오감 자극 술상 ①... (0) | 2007.01.21 |
오감 자극 술상 ② ... (0) | 2007.01.21 |
술술 넘어가는 술맛, 술안주 ①... (0) | 2007.01.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