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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오싹” ‘할머니 유령 사진’ 비밀 풀리나

by 현상아 2007. 3. 6.

보기만 해도 오싹” ‘할머니 유령 사진’ 비밀 풀리나?

[팝뉴스 2006-11-23 13:08]

환한 대낮에 공원에서 촬영된 ‘할머니 유령 사진’이 해외 네티즌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고 있다.

영국 서섹스주 셰필드 공원에서 촬영된 ‘할머니 유령 사진’은 올해 5월 BBC 인터넷을 통해 소개되면서 큰 화제를 낳았는데, 최근 사진 속 유령의 정체가 2001년 8월 공원에서 사고로 사망한 당시 87세의 플로렌스 브리스토 할머니라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다시 한 번 큰 논란을 낳고 있는 것.

‘할머니 유령 사진’을 촬영한 이는 영국 서섹스주에 살고 있는 크르스토퍼 페티 형제. 페티 형제는 지난 2004년 5월 화장한 봄날을 만끽하려 인근 셰필드 공원을 찾았다가 사진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현상된 사진을 살펴보던 페티는 공포에 젖고 말았는데, 자신의 옆에 정체 불명의 사람 그림자가 선명히 보였던 것. 당시 자신의 주위에 아무도 없었던 것은 물론 공원에 ‘동상’ 같은 조각상 또한 없었다는 것이 사진을 촬영한 페티 형제의 설명.

이들의 사진은 언론을 통해 소개되면서 조작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는데, 사진 전문가들이 사진을 분석한 결과 더욱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

사진을 정밀 확대한 결과, 사람의 얼굴이 또렸하게 보였는데 사진 속 그림자가 백발에 붉은 입술이 선명한 할머니의 얼굴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결과.

많은 이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던 ‘할머니 유령 사진’은 최근 다시 한 번 화제를 낳고 있는데, 페티 형제가 사진을 촬영한 장소에서 87세의 브리스토 할머니가 2001년 사고로 사망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

브리스토 할머니의 생전 모습과 페티 형제가 촬영한 사진 속 유령의 얼굴은 놀랄만큼 비슷한 모습인데, ‘할머니 유령 사진’은 최근 해외 블로그 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진위 여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중.

(사진 : 페티 형제가 촬영한 ‘할머니 유령 사진’ 원본, 전문가들의 확대 분석 사진, 브리스토 할머니의 생전 모습을 담은 사진들 ⓒ Christopher Petty))

팝뉴스 김정 기자(저작권자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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