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비트 시스템즈, 새로운 군사용 전투 로봇「바이퍼(VIPeR)」개발
- 이스라엘의 전자장비 방위업체 중 하나인 엘비트 시스템즈(Elbit Systems)는 어두운 계곡을 지나고, 좁은 터널이나 동굴을 통과하며, 깨진 돌 파편을 넘어 길을 개척하며,
도중에 폭탄과 부비트랩을 색출하고, 앞에 놓인 적군과 위험을 아군 병사들에게 경고할 수 있는
새로운 군사용 전투 로봇을 개발했다고 2007. 3. 8 발표 · 병사들의 등짐으로 이송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작고 가벼움 · 무게 11kg(25 lb), 크기 23cm(9 inch)로 소형 TV정도의 크기
- 현재 미국 플로리다(Florida)주 포트 로더데일(Fort Lauderdale)에서 개최되는
미 육군협회(the Association of the United States Army)의 겨울 전시회(2007.3.7~9)에서
최초로 일반에 공개
▒ 배경
- 팔레스타인이나 레바논의 헤즈볼라(Hezbollah) 게릴라를 상대로 하는 근접 전투 상황에서
이스라엘 군대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는 무기를 개발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개발
- 팔레스타인과 수년 간 전쟁을 벌였던 이스라엘 군대와 경찰은 폭탄으로 의심되는 물체를 탐색하고,
건물에서 부비트랩을 조사하고, 무기와 폭발물을 색출하기 위해 다양한 로봇을 널리 사용하고 있음
▒ 독자적으로 격렬한 전투 지역에 투입가능
- 기관총 및 수류탄을 포함하는 탑재된 무기로 적과 교전할 수 있는 휴대용 로봇
- 탑재된 비디오 카메라를 이용하여 원격 조종으로 목표 겨냥 · 구체적으로 원격 제어되는 바이퍼 로봇은 소형 우지기관단총(mini-Uzi automatic pistol, 이스라엘제의
고성능 기관총), 파쇄 폭탄(fragmentation), 섬광 수류탄 및 연막 수류탄, 폭발물 탐지기, 주간 및 야간
감시 카메라 등을 구비
- 계단을 오를 수 있고, 미리 프로그래밍된 지도작성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길을 찾을 수 있음
▒ 향후 계획
- 이스라엘 군대가 보병 부대에 바이퍼 로봇을 배치할 목적으로 시험을 수행할 계획
<출처> USA TODAY(美), March 8, 2007 12:31 PM 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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