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 NEC, 얇고 구부릴 수 있는 유기 래디컬 2차 전지 발표
- 2007년 2월 21~23일에 개최된 “Nano Tech 2007”에서 IC카드 등에 조합이 가능한
유리 래디컬 2차 전지를 발표 · 급속 충전이나 비접촉 충전의 시연과 구부러진 상태로 백색 LED(발광 다이오드)를
점등할 수 있는 것 등을 어필(그림 1).
- 전시 부스에서는 온도 센서와 전지를 조합한 카드나 플렉서블 전지 등을 전시 · 그 중에서 온도 센서/카드에는 6mAh의 셀(전극 치수 2.3cm×2.5cm)을 내장해, 2초 당 1회 측정으로 5일간(약 20만회) 온도 측정이 가능(그림 2). 이들 외에도 플렉서블 전지는 전류 용량 20mAh로 내장된 소비 전류 10mA의 백색 LED를
2시간 점등 가능
▒ 30초 내, 급속 충전이 특징
- 유기 래디컬 2차 전지는 이온을 교환하는 것이 아니라, 래디컬 반응을 사용하기 때문에
30초 이내에서 급속 충전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의 특징
- 정극 활성 물질에 유기 래디컬 재료인 PTVE(poly(4-vinyloxy-2,2,6,6-tetramethylpiperidine-N-oxyl))를 사용,
음극 재료에는 기존의 음극 재료인 그라파이트에 비해 전극을 얇게 할 수 있는
금속 Li을 사용한다는 것도 특징 · 금속 Li는 덴드라이트(Dendrite)가 발생해 정부극이 합선될 우려가 있지만,
이번에 개발되고 있는 얇고 소형인 전지는 용량이 매우 적기 때문에 합선이 되어도
큰 문제로 연결되지는 않음
▒ 향후 과제
- 다른 2차 전지에 비해 자기 방전이 아직도 크기 때문에
“자기 방전율을 Ni 수소 2차 전지 같은 수준으로 만드는 것"
- NEC는 무선 태그/카드를 시작으로 전자 페이퍼나 센서/네트워크의 전원 등에 적용 목표.
<출처> Nikkei Electronics(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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