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예방! 남자 피부 관리법

노화예방! 남자 피부 관리법

노화예방! 남편 피부 매일매일 케어법

탱탱한 피부 관리의 기본, 면도부터 제대로 시작하자 매일 하니까 잘 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기 쉬운 면도. 그러나 매일같이 잘 못하고 있어 피부가 거칠어지고 있는지도 모른다. 기초부터 하나씩 꼼꼼하게 다시 배워보는 면도하기. 1 미지근한 물로 얼굴을 적시고 클렌징 폼으로 세안을 한다. 미지근한 물로 헹군 뒤, 찬물로 마무리해 피부를 단단하게 조인다. 2 세이빙 폼을 면도할 부위에 고루 펴 바른다. 윤활제인 셰이빙 폼을 발라야 피부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목까지 꼼꼼하게 바를 것. 3 수염이 가장 연한 볼부터 면도를 시작한다. 면도 방향은 바깥에서 안쪽, 위에서 아래가 기본. 양쪽 볼을 모두 깨끗이 면도한다. 4 다음은 얼굴 가장자리와 목. 특히 목은 굴곡이 많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염 결대로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밀어준다. 5 입 주변 역시 위에서 아래 로 민다. 반대로 밀면 당장은 깨끗하게 깎이는 것 같지만 피부가 아리고, 각질이 깎여 피부 트러블이 일어난다. 6 턱수염과 콧수염은 수염 중 가장 딱딱한 부위. 그렇다고 너무 힘을 주면 베이기 쉽다. 얼굴의 굴곡을 따라 자연스럽게 내려올 것. 7 완전히 씻기 전에 깨끗이 깎였는지 손가락으로 면도한 부위를 만져본다. 만족스러우면 찬물로 쉐이빙 폼을 씻어 낸다. 8 스킨을 발라 들뜬 피부를 수렴 진정시켜야 진정 면도의 과정이 끝났다고 할 수 있다. 손에 넉넉하게 덜어 여러 번 두드리며 발라준다. 연말의 흔적을 털어낸다! 생기 있는 피부 가꾸기 피로 때문인지 술 때문인지, 연말을 지내고 난 남편의 얼굴색이 칙칙하다. 푸석푸석한 얼굴빛을 밝고 매끈하게 가꾸는 스페셜 케어법을 알아보자. 넓어진 모공은 흑설탕팩으로 꽉 조인다 술을 많이 마셔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모공이 넓어졌을 때, 남편을 생각하는 아내의 센스가 필요하다. 모공을 조여주는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흑설탕 요구르트 팩. 흑설탕을 플레인 요구르트에 녹여 얼굴에 고루 바르고 15분 정도 당길 때까지 기다렸다가 물로 씻어낸다. 모공 사이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피부에 탄력이 생긴다. 술 마신 다음날, 커버 로션은 필수! 요즘 남자들에게 커버 로션은 예의라 할 정도로 보편적이다. 피부 톤만 약간 가볍게 바꾸기 때문에 부담스럽지 않다. 피곤해서 안색이 어두울 때 얼굴에 로션까지 바른 후 50원짜리 동전만큼 덜어 구석구석 바른다. 얼굴 가장자리나 목에 경계선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 귀찮아하는 남편에게는 시트 마스크 팩이 최고 피부 생각 좀 하자고 해도 남자가 뭘 그런 걸 하느냐며 손사레치는 남편에게는 영양 시트 팩이 제격이다. 세안 후 로션까지 기초 화장을 마친 후, 잠들기 전에 바로 얼굴에 하나 붙여 주면 그만. 15분 정도 지나면 자다가 떨어져도 상관없다. 남편을 위한 팩은 고영양 에센스 팩이 적당하며, 냉장고에 넣어 차게 했다가 이용하면 모공 축소 효과도 볼 수 있다. 스팀 타월로 각질을 제거하면 금방 혈기가 생생! 안색을 밝게 하는 데는 각질 제거가 필수. 미지근한 물로 세안을 한 후 스팀 타월로 얼굴을 감싸 각질이 불어나도록 하고 수건으로 살살 문질러 각질을 제거한다. 집에서 사용하는 스크럽으로 얼굴을 한번 씻어내면 발갛게 생기가 돌아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겨울철 피부 트러블, 습관을 바꾸면 해결된다 각질은 하얗게 일어나고 피부는 건조한데, 뾰루지까지 나는 겨울 남자들의 피부 고민. 트러블의 원인은 물론 남자들의 무관심이다. 작은 습관 하나로 트러블 해결하기. 남자도 목으로 나이를 먹는다, 목에 스킨 바르기 얼굴에는 스킨을 곧잘 바르면서도 턱 밑과 목에 스킨과 로션 바르기는 매번 잊어버리는 남자들. 그러나 목 관리를 소홀히 하면 그만큼 주름이 많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특히 남자들은 목에도 수염이 나고 면도를 하기 때문에 관리에 소홀하면 바로 피부 트러블로 이어질 수 있다. 얼굴에 로션을 바를 때는 목까지! 아내의 잔소리 한마디가 필요하다. 푸석푸석한 피부는 수면 부족, 숙면을 위해 우유 반잔 마시기 젊어서는 3일 밤샘을 해도 끄떡없었다고 큰소리치는 남편이지만 이미 하루만 잠을 설쳐도 피부가 푸석푸석하고 눈 밑이 검어지는 나이다. 남자도 잘 자야 피부가 좋아진다. 깊은 잠에 빠지지 못할 때는 따끈한 우유를 반잔만 준비해 보자. 머리맡에 마음을 안정시키는 라벤더 향초를 하나 켜는 것도 숙면에 도움이 된다. 갑자기 없던 여드름이… 뾰루지는 운동과 스팀 타월로 해결 겨울에 모공이 닫혀 피지가 빠져나오지 못하면 생전 없던 여드름이 생기기도 한다. 뾰루지는 한번 생기면 화농이 저절로 터질 때까지 기다려야 하므로 예방하는 것이 최선. 모공을 열고 노폐물을 제거하는데는 운동이 가장 좋다. 땀을 흘리고 샤워를 하면 노폐물이 깨끗하게 빠진다. 간편하게 스팀 타월로 모공을 열고 노폐물을 제거할 수도 있다. 이미 뾰루지가 생겼을 때는 평소보다 세안을 한두 번 정도 더 하고 비타민을 한 알씩 챙겨 먹도록 한다. 곪았을 때 라벤더 오일 한 방울을 떨어뜨리면 2차 감염을 예방하고 화농의 진행이 빨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