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미/국내 디지털 지상파&케이블 방송 수신칩(S5H1411) 개발
- 기존 제품(S5H4109) 대비 수신율 향상, 최저 전력 소비
- 올해 3분기부터 디지털 TV 적용
▒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65나노 공정을 적용한 고성능 디지털TV 수신칩(S5H1411)을 개발
- 이번에 개발된 디지털TV 수신칩은 북미 디지털 규격(ATSC:Advanced Television System Committee)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미국/한국 등의 디지털TV에 탑재되는 제품.
- 하나의 칩으로 지상파(VSB)와 케이블(QAM) 방송이 모두 수신 가능
· 2005년에 개발된 기존 제품(S5H1409)의 수신 성능을 한층 높여 업계 최고 수준의 수신칩(Chip) 성능 구현
· 도심 밀집 지역에서 신호가 중첩되는 멀티 패스(Multi-path) 환경이나 차량 이동이 많아 신호 변화가 심한
다이나믹(Dynamic) 환경, 케이블 재전송으로 인해 신호 위상 오차가 큰 환경이나 신호가 약한 난시청
지역에서의 수신 성공률이 기존 제품 대비 30% 대폭 향상
- USB 단자를 각종 지원기기에 연결하는 외장형 주변장치 등 각종 포터블 기기에도 최적인 제품
· 전력 소비량도 업계 평균인 700mW에 비해 최소 수준인 400mW
- 이 제품은 실장면적을 40% 축소할 수 있으며, TV 뿐 아니라 디지털 방송 수신용 지상파·케이블 셋톱 박스,
PC용 TV 수신 카드 등에도 적용 가능
▒ 세계 최초로 65나노 고집적 설계 적용으로, 미세회로 공정 기술력을 입증 및 원가 경쟁력 확보
- 삼성전자는 2002년 디지털TV용 CPU 개발을 시작으로, 2004년에는 디코더, CPU, DNIe 등
핵심기능 칩셋을 원칩으로 구현한 고집적 SoC (시스템온칩) 제품을 본격적으로 발표하는 等
디지털TV용 반도체 사업을 일찍부터 전개해 온 바 있음
▒ 고성능 수신칩 개발은 북미 디지털 TV 활성화와 디지털 방송의 저변 확대를 가속화 시킬 전망
-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존 아날로그 방송에서 디지털 방송으로의 전면적 전환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디지털 TV의 수요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
▒ 시장조사 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세계 디지털TV 수요는 올해 8,700만 대에서
다가올 2010년에는 1억 4,700만 대로 증가, 연평균 약 25% 성장할 전망
▒ 향후 전망
- 300㎜ 시스템반도체 팹인 S라인의 가동률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
- 올해 3분기부터 삼성전자 북미·국내용 디지털TV에 적용해 성능·가격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
VSB(Vestigial Side Band : 잔류측파대역변조방식)
미국 지상파 DTV 전송 표준 방식, 주파수 대역의 활용성이 높아 시청영역의 최대화는 물론
아날로그 신호의 간섭을 최소화할 수 있어, 고선명(HD) 디지털방송 등에 유리하다.
미국, 한국, 캐나다 등이 이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QAM(Quadrature Amplitude Modulation : 구상진폭변조방식)
케이블 방송 수신방식에 이용되는 변복조 방식. 이 방식은 전송하고자하는 데이터의 양에 따라
4QAM ~ 256QAM 기술로 구별되며, 64QAM의 경우에 전송 데이터율은 약 26.97Mbps까지 가능하다.
<출처> 한국재경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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