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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이모저모/사랑과 진실

여성을 즐겁게 하는 9가지 체위(소녀경)

by 현상아 2007. 5. 17.

중국 성의학의 고전인 <소녀경>에서는 모두 24가지의 체위를 소개하는데 대부분 황제인 남성의 정기를 북돋는 자세가 대부분이지만 이중에 구법(九法) 즉, 9가지 체위는 여성을 즐겁게 하면서 동시에 정기를 받아 질병을 몰아내는 체위라고 한다. 오랜 세월동안 이용되어 온 체위들은 과연 이유가 있는 것일까? <소녀경>체위로 선인들의 섹시한 지혜를 경험해 보자.








조금 특별한 정상위



청룡이 뒤치락거리는 체위
정상위 이지만 남자가 팔꿈치로 여자의 상체를 받쳐야 한다. 일단 여자는 아래에 눕고 남자가 위에 올라가되 여자의 두 다리사이로 들어간다. 삽입 할 때는 여성이 허리를 들어서 삽입하고 이때 남성은 여성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면서 그 윗 부위를 공격한다. 느리고 얕게 8번, 그리고 2번은 깊게 삽입한다. 팔꿈치로 바닥을 짚어 여성의 상체를 받쳐 밀착면을 좁히며 상하운동을 하라고 되어 있다.

거북이가 하늘로 올라가는 자세
여성은 반듯하게 누워 양 무릎을 굽혀서 위로 올린다. 남성은 여성의 다리를 잡고 젖가슴 근처까지 올린 다음 페니스를 깊이 삽입시켜 소음순 아래쪽의 질정전을 공격한다. 여성이 흥분해서 몸을 자연스럽게 들어올리면 자연스럽게 질액이 나오고 이때를 기다려 페니스를 가장 깊숙한 곳까지 삽입하라고 되어있다.

봉황이 하늘을 나는 자세
여성이 반듯하게 눕고 두 다리를 들어올린다. 남성은 여성의 다리 사이에 무릎을 꿇고 두 팔은 바닥을 짚어 몸을 지탱한채로 페니스를 깊숙이 삽입한다. 3번씩 8번을 규칙적으로 움직이면 여성이 몸을 들어올리면서 밀착해오고 이어 질액이 흐르며 오르가슴에 도달한다. 이 체위로 백병이 소멸된다고 덧붙인다.

원숭이가 나뭇가지를 끌어안고 있는 자세
아마도 남성이 여성의 자리를 거꾸로 앉고 있는 자세 때문에 붙여진 이름인 듯하다. 여성이 반듯이 위를 보고 눕고 남성은 여성의 양다리를 들어 무릎에서 가슴을 지나 어깨에 올려놓고, 동시에 여성의 엉덩이와 허리를 들어올리는 자세이다. 이 체위는 옛날부터 중국 남성들이 즐겨 쓰는 굴곡체위로서, 중국 춘화에도 많이 등장한다고 하는데, 허리가 가늘고 발이 작은 여인이 미인인 이유가 바로 이 체위에 적당한 여성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고난이도의 후배위



호랑이 걸음체위
여성은 엎드려 엉덩이를 높이 쳐들고 목을 낮춘다. 남성은 그 위에 무릎을 꿇은 자세로 여성의 배를 끌어안고 그 한가운데로 되도록 깊게 삽입한다. 그리고 나서 40회 피스톤 운동을 하라고 되어 있다. 이 체위는 페니스가 작거나 질이 깊을 경우 적절한 체위이며, 재미있는 점은 피스톤 운동 시 공기 빠지는 소리가 요란하여 이웃 사람들을 놀래 킬 수 있다고 하는데, 이렇게 하면 여성뿐 아니라 남성의 원기가 왕성하게 회복된다고 한다.

매미가 나무에 앉아있는 모습
여성이 반듯하게 엎드리고 그 위에 남성이 반듯하게 엎드려 삽입한 자세가 나무에 붙은 매미 같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체위는 게으르고 기력이 없는 남성들이 자주 쓰는 체위였다고 하는데, 겉보기와는 다르게 실제로는 그리 쉬운 체위는 아니다. 삽입할 때는 여성이 엉덩이를 들어올려 삽입해야 하고, 남성은 페니스의 윗쪽의 소음순을 54회 슬쩍슬쩍 스치는 것을 반복하면 여성이 매우 흥분하여 오르가슴에 순식간에 도달한다. 이 체위는 심리적 불안이나 화를 가라앉히는 효과를 준다고 한다.





여성이 리드하는 체위



토끼가 가는털을 얌얌 거리는 모습
남성이 다리를 펴고 반드시 누우면 여성이 그 곳에 걸쳐 앉되 머리를 남성의 다리쪽으로 앉는다. 두 무릎을 남성의 바깥쪽에 놓고, 두 손으로 몸을 받치고 고개를 숙인다. 이 자세에서 페니스를 삽입시키고,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도록 움직인다.


두 마리의 물고기가 서로 비늘을 비벼대는 모습
남성은 위를 보고 반듯하게 눕고 여성은 다리를 벌리고 그 위에 걸쳐 앉되 남성과 마주보도록 한 다음 서서히 페니스를 질 속에 밀어 넣는다. 깊이 삽입해선 안되며 얕게 여성이 조금씩 움직이며 상하운동을 한다. 이 방법을 쓰면 몸에 종양등이 사라지며 순환기 질환을 치료한다고 나온다.





앉은 자세



학이 목으로 서로 어울려 노는 자세
남성은 무릎을 벌리고 앉고 여성은 그 허벅지 위에 마주보고 올라앉아 두 팔로 남성의 목을 감는다. 이 자세에서 여성은 남성의 페니스를 받아들여 소음순을 자극하거나 클리토리스에 닿도록 유도한다. 남성은 여성의 엉덩이를 안아 여성의 동작을 도와준다.

 

 

Good Actual Condi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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