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동강 하구둑 준공(1987)
부산시 사하구 하단동과 명지동 사이의 낙동강 하류를 가로막은 낙동강 하구둑이 1987년 오늘 준공됐다.
2,400미터의 낙동강 하구둑 준공식에는 당시 전두환 대통령이 참석했다.
낙동강을 댐식으로 가로막은 낙동강 하구둑은 국내 최대 규모이다.
둑위에 4차선 도로가 만들어져 교통난 해소에도 큰 도움을 주게 됐다.
낙동강 하구둑은 인근지역 식수난 해결과 쌀 증산에도 크게 기여했다.
▶ 남아공, 흑인차별시설 개방(1989)
1989년 오늘!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드 클레르크 대통령은 흑인들에게 사용이 금지됐던 공공시설들을 개방한다고 발표했다.
소수 백인들의 인종차별 정책으로 전 세계의 비난을 받았던 남아프리카 공화국!
드 클레르크 대통령은 백인들이 특혜에 집착하는 것은 시대에 뒤떨어진 일이라며 인종차별 정책들을 폐지했다.
이번 조치로 백인들만 사용하던 해수욕장도 흑인들에게 개방됐다.
▶ 파키스탄 부토 총리 당선(1988)
1988년 오늘! 파키스탄에서 총선거가 실시된다.
이번 총선거는 1977년 이래 11년 동안 장기 독재체제를 유지해온 지아 대통령이 의문의 비행기 추락사고로 사망한 뒤 실시되는 선거다.
선거는 여당인 회교민주연합과 민중지도자 베나지르 부토 여사가 이끄는 파키스탄 인민당의 대결로 압축됐다.
1977년 당시 지아 육군참모총장의 군사 쿠데타로 민선 총리였던 아버지 알리 부토를 잃은 베나지르 부토 여사!
아버지가 사망한 뒤 정계에 투신한 부토 여사는 반정부 지도자로서 파키스탄 국민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았다.
선거 결과 부토 여사의 파키스탄 인민당이 다수의석을 확보해 부토여사는 회교국가에 첫 여성총리가 된다.
당시 나이 서른 다섯으로 세계 최연소 총리가 된 부토 여사!
파키스탄 국민들은 군사독재의 종식과 민주지도자 부토 여사의 총리 당선을 크게 반겼다.
▶ 콩코드 여객기 첫 등장(1969)
1969년 오늘! 영국과 프랑스가 공동 개발한 세계 최초의 초음속 여객기인 콩코드가 첫 선을 보였다.
세계 여러 나라의 조종사들이 콩코드 여객기를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있다.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등장한 콩코드 여객기!
그러나 콩코드 여객기는 과다한 연료소비와 큰 소음 등의 단점 때문에 저조한 판매실적을 보였다.
콩코드 여객기는 1979년부터 생산이 중단됐다.
[1908] 영국, 보이스카우트 창설
[1918] 헝가리, 공화제 선언
[1933] 미-소 국교 수립
[1995] 노태우 전대통령 구속
부산시 사하구 하단동과 명지동 사이의 낙동강 하류를 가로막은 낙동강 하구둑이 1987년 오늘 준공됐다.
2,400미터의 낙동강 하구둑 준공식에는 당시 전두환 대통령이 참석했다.
낙동강을 댐식으로 가로막은 낙동강 하구둑은 국내 최대 규모이다.
둑위에 4차선 도로가 만들어져 교통난 해소에도 큰 도움을 주게 됐다.
낙동강 하구둑은 인근지역 식수난 해결과 쌀 증산에도 크게 기여했다.
▶ 남아공, 흑인차별시설 개방(1989)
1989년 오늘!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드 클레르크 대통령은 흑인들에게 사용이 금지됐던 공공시설들을 개방한다고 발표했다.
소수 백인들의 인종차별 정책으로 전 세계의 비난을 받았던 남아프리카 공화국!
드 클레르크 대통령은 백인들이 특혜에 집착하는 것은 시대에 뒤떨어진 일이라며 인종차별 정책들을 폐지했다.
이번 조치로 백인들만 사용하던 해수욕장도 흑인들에게 개방됐다.
▶ 파키스탄 부토 총리 당선(1988)
1988년 오늘! 파키스탄에서 총선거가 실시된다.
이번 총선거는 1977년 이래 11년 동안 장기 독재체제를 유지해온 지아 대통령이 의문의 비행기 추락사고로 사망한 뒤 실시되는 선거다.
선거는 여당인 회교민주연합과 민중지도자 베나지르 부토 여사가 이끄는 파키스탄 인민당의 대결로 압축됐다.
1977년 당시 지아 육군참모총장의 군사 쿠데타로 민선 총리였던 아버지 알리 부토를 잃은 베나지르 부토 여사!
아버지가 사망한 뒤 정계에 투신한 부토 여사는 반정부 지도자로서 파키스탄 국민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았다.
선거 결과 부토 여사의 파키스탄 인민당이 다수의석을 확보해 부토여사는 회교국가에 첫 여성총리가 된다.
당시 나이 서른 다섯으로 세계 최연소 총리가 된 부토 여사!
파키스탄 국민들은 군사독재의 종식과 민주지도자 부토 여사의 총리 당선을 크게 반겼다.
▶ 콩코드 여객기 첫 등장(1969)
1969년 오늘! 영국과 프랑스가 공동 개발한 세계 최초의 초음속 여객기인 콩코드가 첫 선을 보였다.
세계 여러 나라의 조종사들이 콩코드 여객기를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있다.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등장한 콩코드 여객기!
그러나 콩코드 여객기는 과다한 연료소비와 큰 소음 등의 단점 때문에 저조한 판매실적을 보였다.
콩코드 여객기는 1979년부터 생산이 중단됐다.
[1908] 영국, 보이스카우트 창설
[1918] 헝가리, 공화제 선언
[1933] 미-소 국교 수립
[1995] 노태우 전대통령 구속
11월 16일 역사속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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