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중순 그린피스가 온라인에서 공개한 자료는 스페인의 휴양지와 도시와 농경지가 맞을 수도 있는 재앙 상황을 시각화했다.
수백 년 동안 오렌지 재배지로 유명했던 발렌시아 지방은 2070년 황폐화될 수 있다고 그린피스는 경고한다(사진 맨 위).
스페인 북동부 에브로 강은 지금은 아름답지만 지구 온난화가 지속되면 2070년에는 강바닥을 드러내고 말 것이다.
가장 충격적인 장면은 세 번째 쌍의 이미지다. 지중해에 면해 있는 무루시아 지방의 아파트 및 호텔 지역은 수십 년 안에 바다 속으로 잠길 수 있다. 연구에 따라 2100년까지 전체 해수면은 0.09~0.88미터 가량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린피스는 최악의 경우를 가정해 미래의 재앙을 시각화함으로써, 지구 온난화의 위험에 대한 일반의 인식을 환기하고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화제의 책자를 제작했다.
(사진 : 그린피스가 공개한 온라인 책자 중에서)
/팝뉴스
▲ 환경단체 그린피스가 지구 온난화의 결과가 가져올 미래의 재앙을 묘사한 책을 발간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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