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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이모저모/(구)세상사 이모저모

뺑소니에 초병 사망…총기 탈취

by 현상아 2007. 12. 6.

뺑소니 교통사고로 군인 1명이 숨지고 총기 한정이 사라졌습니다.

오늘 오후 6시쯤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 어시장 앞에서 코란도 차량이 군인 2명을 차로 치고 달아나 군인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달아난 차량 운전자는 총기 1정과 탄피도 빼앗아 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군과 경찰은 검문소 경계를 강화했습니다.


[사회] 조성원 기자
입력시간 : 2007.12.06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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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 불명의 차량이 근무 중이던 병사 2명을 차로 치고 총기와 수류탄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오늘 오후 5시 50분쯤 강화도 길상면 소황산도에서 코란도 승용차 1대가 경계 근무지로 이동중이던 해병대 소속 병사 2명을 치고 k-2 소총 1정과 실탄 75발, 수류탄 1발과 유탄발사기 6발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이 사고로 해병대 소속 백모 일병이 숨지고 이모 병장이 크게 다쳤습니다.

군 당국은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짧은 머리에 30대로 보이는 남자가 운전하는 차량번호 9118인 검은색 구형 코란도 승용차를 수배하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이미 범행 차량이 강화도 초지대교를 건너 김포 방향으로 도주한 것으로 보고 이 지역에 진도개 하나의 경계령을 내린 상태입니다.


정체 불명 차량 돌진 실탄…수류탄 뺏고 달아나
[정치] 강민수 기자
입력시간 : 2007.12.06 (19:24) / 수정시간 : 2007.12.06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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