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2층 소형차가 ../ 거북이가 담배를...

영국의 명물인 2층 버스, TV나 사진을 통해 많이들 보셨죠?

 

그런데 2층 경차는 들어보셨나요?

영국의 한 방송사에서 2인용 스마트카를 위아래로 연결한 '이층 경차'를 실험 삼아 만들었습니다.

탁 트인 조망을 위해 경차에 경차를 얹은 2층 경차 실험, 함께 보시죠.

2대의 경차인데, 처음부터 붙어 있는 것이 아닙니다.

특수 조립 과정을 통해 2대를 연결합니다.

좀 조악해 보여도 탁 트인 시야가 좋아보이죠?

시동을 걸어보니 차도 아주 잘 나갑니다.

이 2층 경차의 장점은 좁은 주차 공간에서도 가뿐하게 주차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속도를 높이니까 왠지 불안해 보입니다.

그래도 백전노장인 운전자는 여유를 부립니다.

급커브 상황에서도 한 쪽 바퀴만을 이용해 신기에 가까운 '묘기 운전'을 선보이는데요.

결국 아슬아슬한 곡예 운전을 하다 차는 넘어지고 맙니다.

이 영상은 영국의 한 자동차 전문 프로그램에서 한 실험인데요.

땅은 좁고 자동차는 많은 우리나라 상황에 잘 맞을 것 같은 2층 경차, 안정성만 담보 된다면 언젠가 도입되지 않을까요?

 

 

거북이가 담배를 피운다^^*

 

옛날 이야기를 할 때 호랑이가 담배 피던 시절이라는 말을 많이 하죠?

그런데 실제로 거북이가 담배를 피는 모습이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원숭이, 오랑우탄 등의 동물이 담배를 피우는 사례는 종종 보고되었지만, 담배를 즐기는 거북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중국 지린성 북서부에 사는 애연가인 주인과 함께 뻐끔 뻐끔 담배을 피우는 애완 거북입니다.

어느날, 주인이 거북의 입에 담배를 물려주자 이 거북이 거부감 없이 연신 담배 연기를 내뿜었고, 이제는 '니코틴 중독'에 걸린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주인의 주장이랍니다.

심지어 이 거북이는 주인이 담배를 피우면, 머리를 쑥 내밀고 담배를 입에 물려줄 때까지 안절부절하지 못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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