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황(李滉, 1501년 음력 11월 25일~1570년 음력 12월 8일)은 조선 명종, 선조 시대의 명신. 정치보다는 학자 지향형 인물이다. 자는 경호(景浩), 호는 퇴계(退溪-퇴거계상[退居溪上]의 줄임말), 본관은 진성(眞城)이며, 시호는 문순(文純)이다.
이황은 조선 연산군 7년(1501년), 경북 예안군(오늘날의 안동)에서 이식의 7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그가 태어난 지 7개월 만에 마흔 살의 나이로 사망하여, 이황은 홀어머니 밑에서 자라야 했다. 이황은 열두 살 때부터 숙부인 송재 이우에게서 학문을 배웠다. 송재는 그때 관직에 있었는데, 바쁜 일과 중에도 퇴계를 가르쳤다. 1527년에 소과에 입격하고 1534년에 문과에 급제하였다. 사헌부 지평, 성균관 사성, 단양 군수, 풍기 군수 등을 역임하였는데, 풍기 군수 시절에 소수서원(당시 백운동서원) 사액을 실현시켰다. 선조 즉위 직후 임금에게 올린 성학십도가 성리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나타낸다.
조선 정치사에서 특히 남인(南人) 계열의 종주가 되었고, 사후 의정부 영의정에 증직되었으며 광해군 치세인 1609년에 문묘(文廟)에 배향되었다. 이이와 더불어 한국의 성리학의 발전에 커다란 발자취를 남겼다.
친구로서 호남의 대학자 하서 김인후와 사마시에 같이 급제한 김난상 등과 교류하였다.
일본 에도 시대에 퇴계 이황의 영향을 받은 학파로 기몬(崎門) 학파와 구마모토(熊本) 학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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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배용준 일본 방문으로 나리타공항 마비
2002년 북한 금강산 관광특구 지구법 발표
2002년 오늘!
금강산 관광 지구법을 발표했다.
북한은 2002년 10월 23일 금강산 일대를 남한과 해외동포 관광객을 위주로 한 관광특구로 발표했다.
2002년 오늘 관련법을 발표함으로써 금강산 관광 개발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로써 금강산 일대가 완전히 개방되어 자유 관광이 허용되고, 여행업·숙박업·첨단과학 시설에 대한 투자가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게 됐다.
관광지구법의 주요내용은 관광목적 내에서 통신기재와 전환성 화폐를 사용하고 외화를 자유롭게 반출입할 있게 허용했다.
관광사업전권과 개발은 현대아산이 맡아 2006년 이후에는 13억 달러를 투자해 금강산 일대를 제주도와 같은 종합관광단지로 개발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2002년 애니카 소렌스탐, 미 LPGA투어 사상 한시즌 11승 대기록 수립
2002년 미국 `국내안보부 신설` 법안에 부시 대통령 서명
2002년 노무현·정몽준 후보단일화, 여론조사에서 노무현 후보 단일후보로 확정
2001년 인간배아 첫 복제 공식 인정
질병 치료에 쓰일 줄기세포를 얻기 위한 인간 배아가 마침내 복제됐다.
2001년 오늘!
미국 매사추세츠주 우스터의 어드밴스트 셀 테크놀로지는 줄기세포의 종자로 쓰일 수 있는 세포들을 배양하는데 복제 기술을 처음으로 사용했다고 발표했다.
줄기세포는 인체를 구성하는 혈액 근육 신경 등 필요한 모든 세포로 분화가 가능해 난치병 치료의 열쇠로 알려져 있다.
이 회사는 "이번 연구 결과가 인간세포의 재형성이 가능하다는 점에 무게를 더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각 언론들은 "배아 복제로 과학 종교 법률 등 각 분야에서 엄청난 도전이 예상된다" 고 지적했다.
1996년 일본 동경에 거주하던 조선왕조의 마지막 황세손 이구씨, 국내영주를 위해 귀국
1991년 국산 `창공91호` 시험비행 성공
1990년 폴란드, 역사상 최초의 직선 대통령 선거 실시
1988년 한국-폴란드 무역사무소개설협정 체결
1985년 피납 여객기 구출 작전
1985년 오늘!
지중해의 몰타에서 납치된 여객기 구출 작전이 벌어진다.
팔레스타인 게릴라들에게 납치돼 지중해의 몰타에 불시착한 이집트 여객기!
이집트군 특공대의 구출작전 도중 납치범들과 유혈극이 벌어진다.
이번 여객기 피납사건으로 승객 아흔 일곱 명 가운데 예순 명이 목숨을 잃고 서른 일곱 명만이 무사히 구출됐다.
1984년 윌리엄 시로더(52), 사상 두번째 인공심장 이식수술
1982년 일본 나카소네 제11대 자민당 총재에 취임
1982년 제일제당 식품연구소, 항암제 인터페론 생산 성공
1981년 86아시안게임 서울을 개최지로 결정 (아시아경기연맹 집행위, 뉴델리)
1980년 경남일보 종간(1909.10.15 창간)
1980년 언론통폐합에 따라 신아일보 등 폐간
1975년 수리남, 네덜란드로부터 독립
1974년 우 탄트 전유엔사무총장 사망
1972년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선거법 공포
1970년 미시마 유키오 할복자살
◀ 자위대원들을 향해 궐기를 호소하는 미시마 유키오
‘일본적 미의식에 바탕한 전후최대의 작가’라는 평을 들었던 미시마 유키오(三島由紀夫)는 삶 자체를 최고의 예술로 여기는 철두철미한 탐미주의적 작가였다.
국화와 일본도를 일본정신의 핵으로 파악하고 ‘무사도’를 일본정신의 원형으로 여긴 미시마는 자신의 사조직 ‘다테노카이(楯の會)’ 회원들과 함께 자위대에서 군사정보원 훈련을 받았고, 비밀리에 한국도 방문, 예비군 훈련을 참관하기도 했다.
1970년 11월 25일 오전10시40분쯤, 다테노카이 회원 4명과 함께 도쿄 시내 육상자위대 총감부에 난입, 총감을 인질로 삼은 미시마가 2층 발코니에서 1000여명의 자위대원들을 향해 궐기를 호소했다. “지금 일본 혼을 유지하는 것은 자위대 뿐이다...너희는 사무라이다. 자신을 부정하는 헌법을 왜 지키고 있단 말인가”
그러나 2차대전후의 평화헌법을 뒤엎고 천황제를 실시하자는 그의 절규에도 자위대원들이 냉소와 경멸의 반응을 보이자 미시마는 “천황폐하 만세”를 외치며 자신의 배를 갈랐다. 추종자가 다시 그의 목을 치는 전형적인 사무라이 자살 방식에 일본 열도는 경악을 금치 못했고, TV는 특집 프로그램을 급히 편성하는 등 호들갑을 떨었다.
할복후 미시마는 뚜렷한 구심점이 없던 일본 우익의 정신적 지주로 부상했고, 사건은 전후 일본 사회 저변에 흐르던 군국주의를 준동케 하는 계기가 됐다.
1965년콩고, 모부투 장군 쿠데타
1965년 오늘!
콩고의 모부투 장군이 무혈쿠데타로 정권을 장악한다.
벨기에에 대항해 독립투쟁을 벌였던 모부투 장군은 1960년 콩고가 독립한 뒤 쿠데타를 통해 군사령관에 취임했다.
5년이 지난 오늘 또다시 쿠데타를 일으켜 카사부부 대통령을 몰아내고 마침내 대통령에 취임한다.
당시 나이 서른 세살!
모부투 대통령은 30년여 년 동안 콩고를 지배했지만 1997년 권좌에서 축출된다.
1964년 월남 사이공서 대규모 학생데모 폭동화. 계엄선포
1961년 소련-알바니아 국교 단절
1959년 강원도 명주군 일가족몰살사건 발생
1956년 미국 샌디애고 근교에 산불. 4만에이커 소실
1950년 중공군-북한군 반격개시
1947년 독일문제로 런던서 4개국 외상회담 개막
1939년 나환자 요양을 위한 소록도 갱생원 완공
1936년 일본ㆍ독일 방공협정 체결
◀ 일ㆍ독 방공협정에 조인한 히틀러(오른쪽)와 무샤노코우지 주독일본대사
1936년 11월 25일 베를린에서 본문 3개조 비밀부속협정 3개조를 주 내용으로 하는 ‘일본ㆍ독일 방공협정(防共協定)’ 조인식이 열렸다. 그 내용인즉, 코민테른의 활동 저지를 위해 양국이 서로 협력한다는 것이었다. 협정 유효기간은 5년으로 정했다. 코민테른의 실질적 주체가 소련이라는 것은 일본, 독일 모두가 이미 알고 있는 것이었므로 본문에서 ‘소련’이라는 국명을 밝히는 것은 삼갔다.
협정체결에의 움직임은 1935년 여름 제7회 코민테른대회에서 소련이 독일, 일본의 파시즘을 적(敵)으로 규정한 즈음부터 육군의 의사를 전해 받은 주독일본대사관부무관 대도호와 독일 나치스의 외교관 리벤트로프 사이에서 이루어져왔다.
본 협정은 양국의 의도가 엇갈려 해석의 요지를 남긴 다분히 애매한 것으로, 일본국내에서도 “‘독(獨)ㆍ이(伊)’ 라는 친구를 얻기 위해 ‘영(英)ㆍ미(美)’ 라는 중립적 위치의 친구를 잃었다” 는 혹평을 받았다. 국제적으로도 평판은 매우 좋지 않았다. 본 협정에서 제3국의 참가를 장려했기에 일본은 영국, 네덜란드에 가입을 호소했지만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협정 조인 다음날 26일, 이탈리아만이 일(日)ㆍ이(伊)간에 본 협정을 맺고 싶다고 제의해왔으나 이탈리아의 정식 참가는 1년 후에나 이뤄졌다.
1933년 금강철교 준공
1931년 중외일보 해산, 중앙일보 창간
1922년 터키공화국 수립
1915년 현대그룹 회장 정주영 출생
1914년 야구선수 조 디마지오 출생
1911년 화가 남관 출생
1908년 `크리스찬 사이언스 모니터`지 창간
1894년 근대올림픽 개최 결정
1881년 로마 교황 요한23세 출생
1878년 독일 극작가 게오르크 카이저 출생
1875년 영국, 이집트로부터 수에즈운하 매수
1844년 독일 자동차 기술자 벤츠 출생
1835년 미국 철강왕 카네기 출생
1501년 퇴계 이황 출생
조선 중기의 대학자 퇴계 이황 선생이 1501년 오늘 경상북도 안동에서 태어났다.
스물 여섯에 과거에 합격한 이황 선생!
여러 관직을 거친 뒤 쉰 아홉살이 되던 1560년 자신의 고향에 도산서원을 짓고 학문 연구와 후진양성에 온 힘을 쏟았다.
이(理) 중심의 이기(理氣)이원론을 주장한 이황 선생!
자신의 이론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그림을 그려 설명을 붙인 <성학십도>와 <주자서절요>등의 명서를 남겼다.
이황 선생은 자신의 묘비에 일체의 관직을 빼고 이름 석자만 새겨 달라는 유언을 남겨 선비의 고결한 인품을 보여주기도 했다.
1024년 상주에서 지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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