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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이모저모/불만제로 및

식품첨가물-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by 현상아 2015. 2. 9.

커피에 습관적으로 넣는 크리머, 그것이 물과 식용유와 첨가물만으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산업폐기물이자 쓰레기 같은 고기, 여기에 첨가물을 무차별 투입해 만든 식품 아닌 식품, 그것이 바로 오늘 내 딸과 아들이 맛있게 먹던 미트볼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p33)

 

이 책은.. 이 책은 저자 자신이 직접 식품회사에 근무했던 경험에 의한 각성에서 시작된 책이다. 그러므로 저자는 누구보다도 식품첨가물의 실상을 잘 알고 있다. 한때 저자는 식품첨가물 톱영업사원으로서 명망이 높았던 사람이었다. 하지만 자신이 만든 첨가물 덩어리인 미트볼을 자기 아이가 먹는 걸 보는 순간 그의 양심에 작은 소요가 일었다. 분명한 점은 식품법을 어긴 것은 아니었는데, 그 이후 양심 속에선 죄책감이 그를 억누르기 시작했다. 그래서............그 죄책감은 회사에 대한 열정을 식혔고, 아베스카사는 결굴 회사를 그만두고 안티첨가물에 대한 강연과 책을 쓰는 일로 사명을 삼는다. 누구보다도 첨가물에 정통하였던 저자가 그 식품들의 경악하리만치 무서운 그늘진 뒷모습을 폭로한다.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
아베 쓰카사 지음/안병수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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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식품 첨가물로 사용되었던 인공색소들이 뒤늦게 발암물질로 밝혀져 
사용이 전면금지된 경우가 허다 하다고 말하는 내용이 제일 충격적이라고 자료출처도움을 주신 사랑하는 아이( )님은 지적을 하시는군여

사진자료출처도움 : 사랑하는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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