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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이모저모/불만제로 및

음료수의 비밀

by 현상아 2015. 2. 8.

음료수  중에서도  콜라,  사이다처럼  캔이나  병을  땄을  때  거품이  생기는  탄산음료와  포카리스웨트나  게토레이같은  스포츠음료에  대해  알아볼까요?  먼저  햄버거나  치킨,  피자를  먹어도  꼭  붙어나오는  콜라에  대해  알아봐요.  여러분,  콜라는  옥수수시럽과  물,  탄산가스와  특정성분으로  불리는  색소,  방향제,  방부제외에  비밀스러운  물질이  들어있어요.
    처음  콜라를  만든  코카콜라회사는  코카라는  나무의  잎과  콜라라는  나무열매에서  그  원료를  얻게  되었어요.  코카나무는  마약의  일종인  코카인의  원료가  되는  것이고,  콜라열매에는  카페인이  많이  들어  있어요.  마약이  나쁘다는  것  알고  있지요?  코카인이  마약성분이라고  밝혀진  이후부터는  코카를  넣지  않고  있고,  콜라열매대신에는  무카페인  커피를  만들면서  얻어진  카페인을  넣고  있어요. 
    이렇게  좀  나아진  것같은  콜라인데도,  미국의  한  보고서를  보면  어렸을  때부터  콜라를  많이  마신  아이들이  폭력적이고  범죄를  저지를  확률도  높았다고  해요.  어른들이  많이  마시는  커피와  홍차,  여러분이  좋아하는  코코아등  원래  카페인이  들어  있는  식품을  제외하고  첨가물로  카페인을  가장  많이  넣는  식품이  콜라예요.  카페인이  들어  있는  것은  중독성이  있어서,  한번  먹으면  자꾸  먹고  싶게  만들어요.  또  여러분의  신경을  자극해서  여러  가지  장애가  올  수  있답니다.

    또  다른  문제는  상큼한  느낌을  주기  위해  사용하는  인산염이예요.  상큼한  느낌을  청량감이라고  하는데,  청량음료에는  인산염이  꼭  들어간다고  보면  되요.  인산염은  원래  공장에서  녹을  제거하는  데  사용해요.  물론  쌀처럼  천연적으로  인이  들어있는  경우가  있지만,  이와  달리  인공적으로  첨가돼  몸속으로  들어간  인은  혈액속에  녹아  몸  속의  철분과  칼슘,  아연등  몸에  필요한    성분을  소변으로  나가게  합니다.  그러면  빠져나간  칼슘을  보충하기  위해  각종  뼈에서  칼슘이  녹아나오게  하지요.  일본에서  쥐를  대상으로  실험을  했는데,  사료는  똑같이  주고  한쪽은  물,  다른  한쪽은  청량음료를  주었더니,  청량음료를  준  쥐는  이가  썩고,  뼈가  푸석해  졌을  뿐  아니라,  두개골이  얇아진  것으로  드러났어요. 

    음료수에  사용되는  당분을  볼까요?  설탕보다  싸고,  단맛이  진하기  때문에  음료수에는  옥수수시럽을  사용하지요.  포장용기에는  액상과당이라고  적혀있답니다.  고과당일수록  단맛이  진한  옥수수시럽은  몸에는  좋지않은  저질이예요.  과당의  분해는  완전히  간에서  이루어지는데,  이것이  간에  도착하면  다른일은  올스톱이  되지요.  또  흡수한  당분을  에너지로  바꾸는  과정에  필요한  비타민과  무기질등의  영양소가  없어서  몸안에  있는  비타민을  빼앗게  되지요.  그  결과  비타민  B1이  부족해  져서  노곤하고,  졸음이  오며,  입맛이  없어진다.  이  때  에너지가  되고  남은  당은  지방으로  바뀌어  비만의  원인이  된답니다.
    시럽을  만드는  옥수수는  과연  안전할까요?  옥수수는  미국의  아이오와지역에서  대량으로  생산되어서  가축의  사료나  시럽을  만드는데  가장  많이  쓰인답니다.  그런데,  농약을  많이  사용하여  재배하기  때문에  아이오와주는  비에도  농약이  섞여  있다고  말하는  지역이예요.  하나  덧붙인다면  유전자조작옥수수의  문제도  그냥  넘어갈  수  없겠지요.  우리몸뿐만  아니라  지구환경에도  나쁜  영향을  주게  되는  것이지요. 

    청량음료를  마시면  소화가  잘  되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은  청량음료중에  들어있는  탄산가스와  카페인이  위액분비를  촉진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많이  먹으면  위궤양이나  위산과다의  원인이  됩니다.
 
  또  음료수의  예쁜  색을  내기  위해  사람몸에  해로운  색소를  많이  첨가합니다.  벌써  많은  색소들이  암을  일으키는  것을  비롯해  각종  문제로  사용이  금지되어  있지만  아직도  허가되어  있는  것도  많아요.  정부와  식품회사들에서는  허용기준치가  있다고  하지만  그것이  어른몸을  기준으로  만들어진  것이고,  다양한  식품에서  얻는  양,  다른  첨가제등과  몸  속에서  합쳐졌을  때는  더욱  위험해  지지요.

    청량음료만큼  몸에  나쁘지  않다고  먹는  스포츠음료  또는  이온음료는  어떤지  볼까요?  스포츠음료는  원래  운동선수들을  위해  고안된  것으로  운동뒤에  땀으로  손실되는  미네랄을  보충해  줍니다.  그런데  왜  문제라고  할까요?  스포츠음료는  음료수중  나트륨이  가장  많이  들어갑니다.  나트륨이  필요이상  많아지면  혈압이  높아진답니다.  땀이  난  다음에  충분한  물과  미네랄을  보충해야  하는데,  스포츠  음료에는  미네랄이  들어있기는  하지만  맛을  내기  위해  당분을  첨가합니다.  여기에  들어가는  당분은  설탕인데  특별하게  운동을  하는  것도  아니면서  자신도  모르게  설탕물을  먹게  되는  것이  문제이지요.  또  인산염을  첨가하여  맛을  좋게  하는데,  이것의  문제점은  위에서  지적한  바가  있지요. 
    음료수들이  담겨진  용기에  대해  생각해  본적이  있나요?  페트병이나  알루미늄캔에  담겨진  음료수를  한번  마시고  버리면,  버리는  것  자체가  환경을  위해  나쁜  일이  되는  것이지요.

    여러분,  음료수는  반드시  먹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요.  언제인가부터  음료수가  냉장고에  넣어두는  필수품처럼  되어서  틈틈이  음료수를  마시다  보니  밥맛이  없어지게  되는  거예요.  여러분이  음료수  하나를  마실때도  생각을  해보고  목이  마를  때는  가장  좋은  음료수,  물을  마시도록  하여야만 할것이라는....

 

출처 : 이 글은 2009.01.28 12:19  인터넷 서핑 자료도움 : 류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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