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를 시작하게 되는 것은 임신의 가능성이 생겨서 생명을 탄생시킬 수 있는 여성으로서의 중요한 기능을 할 수 있는 신체변화이지요.
예전에는 생리하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한 시절도 있었지만, 생리는 정말 모두에게 축하를 받을 일이기에 파티를 여는 가정도 있어요.초경이 있고 나서부터 임신에 대하여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지요.
임신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임신은 난자와 정자가 만나서 수정이 되어야 하지요.
정자와 난자가 만나기 위해서는 남녀의 성관계를 하여야 가능한 일이지요.
물론 요즘은 시험관 아기와 같이 직접적인 성관계를 통하지 않고 임신이 되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이것은 특별한 경우이구요.
인간 생명의 시작은 난자와 정자의 만남에서부터 출발합니다.
그래서 우선 난자와 정자의 형태와 기능을 알아보면 임신의 과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난자는 구형 또는 타원형의 모양을 가지며 그 크기는 육안으로도 볼 수 있는 유일한 인간의 세포입니다.
난자는 사춘기때부터 폐경기까지 대개 매달 하나씩 양쪽 난소에서 번갈아 나옵니다.
난자는 여자의 몸 속의 난소라는 기관에서 만들어져 성숙하면 난소 밖으로 나오게 되는데 이를 배란이라고 합니다.
난자는 난소에서 떨어져 나오게(배란이라고 함)되면 수란관으로 들어갑니다.
이곳에서 정자를 만나게 되는데 난자가 배란된 후 살아 있을 수 있는 시간은 정자에 비해 짧습니다.
사람에 따라서 6시간부터 24시간까지의 큰 차이를 보입니다.
난자가 살아있는 동안에 살아있는 정자를 만나야 수정이 되는 것입니다.
정자는 남성의 고환에서 생성되며, 인체의 가장 작은 단일세포로서 육안으로는 볼 수 없으며, 올챙이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염색체가 들어있는 머리부분과 목 그리고 꼬리를 가지고 앞으로 전진운동을 합니다.
정자의 운동에는 두 가지 성질이 있는데 하나는 향화성, 또 하나는 반류성입니다.
향화성은 어떤 화학물질에 이끌려 가는 성질입니다. 질 속은 약산성인데 정자는 산성의 환경을 싫어합니다.
이에 비해 자궁경관의 분비물은 약알칼리성이므로 정자는 그 알칼리성의 물질로 일제히 자궁경관을 향하여 전진하는 것입니다. 반류성은 액체의 흐름에 역행하여 거슬러 올라가는 성질입니다.
이것은 물 속의 작은 고기가 흐름을 거슬러 위로 올라가듯이 헤엄치는 것인데, 여성의 난관 벽에는 섬모가 아래쪽으로 나부끼고 있으며, 소량의 점액이 흐르고 있습니다. 정자는 그 반류성에 의하여 흐름을 역행해서 난관에 도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곳에서 난자와 만나면 수정됩니다.
정자는 일단 고환의 세정관에서 만들어지기 시작하면 일생동안 그 생산이 멈추어지지 않는데, 여성의 난자가 50세를 전후한 폐경기로부터 배출되지 않는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또한 여성은 태어날 때부터 난소에 수십만 개의 난자가 될 원시 난포 세포를 갖고 태어나는 것에 비해 남성은 태어날 때부터 정자를 갖고 나오지는 않고 대체로 11-16세 사이에 정자가 만들어지기 시작합니다.
임신이 되기 위해서는 정자와 난자이외에 자궁이 있어야 합니다. 자궁은 임신을 9개월 이상 이끌어 가야 하는 곳입니다.
자궁은 난소에서 하나씩의 난자가 나오는 때에 맞추어 안쪽의 막 즉, 내막 부위가 서서히 두꺼워집니다.
혈액이나 필요한 조직들로 벽을 두껍게 하는데 이것은 임신이 되었을 때 태아나 부속물들(태반 등)에 영양을 공급해 주고 임신을 준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곳이 아기가 성장해 가는 중요한 곳인데 만일 이 두꺼워지는 과정이 신통치 않아 수정란이 앉을 환경이 되지 않으면 수정은 되어도 결과적으로 임신은 되지 못합니다.
이러한 정자와 난자가 수정되기 위해서는 3억 정도의 많은 정자가 여성의 질 속으로 들어갑니다.
자궁으로 들어간 정자는 위로 움직여가서 자궁의 윗 부분에 양쪽으로 이어져 있는 수란관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수란관에서 난자를 만나게 되는 정자는 300-500마리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정자는 여기서 약 3일 정도밖에 살지 못하는데 이 기간동안 난소에서 난자가 배란되어야 만날 수 있습니다. 일단 정자 한 마리가 난자에 들어가면 정자를 받은 난자는 문을 닫는데 이것을 수정란이라고 합니다.
이 수정란이 난관에서부터 자궁까지 내려오는데 5-6일 걸리고 수정란은 세포분열을 하여 자궁내막 부위가 두꺼워졌던 부위에 가서 2-3일 돌아다니다가 장소를 찾아서 앉는데 이를 착상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임신이라고 하는 것은 수정란이 자궁내막에 착상 때부터를 말하는 것입니다.
내용출처 : 한국 청소년 상담원
기적의 치유비법 과 영어7│ 민영의료보험 │태아보험│ 재테크 어파인드 │최저가보험비교
나의 이상형 찾아보기│애드데이(ADDAY)│월1만원 운전자보험 │자격증정보닷컴
'웰빙·미용·패션 및'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미, 싹 틔워 밥 해먹기 (0) | 2009.08.04 |
---|---|
여인이 어느 방향으로 돌고 있습니까? (정신력 콘트롤 해보세요) (0) | 2009.07.17 |
우유의진실! 골다골증,심장병,암,당뇨병,비타민독성,오염물질 등 (0) | 2009.06.16 |
식물성 기름의 비밀(잘 쓰면 약 되고, 잘못 쓰면 병 되는 ...) (0) | 2009.06.11 |
여드름 (0) | 2009.06.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