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귀는 마음이 존재하는 귀신이다.|

귀신은 마음이 없는데 귀신이 목표를 갖는게 원귀이다. 그러면 혼이 변하는 과정을 거쳐야하는데, 실제로는 혼이 마음으로 변하는 과정은 육신안에서만 이루어질수 있지 육신밖에서는 이루어질수 없는것이다.그러면 원귀라는건 뭔가 육신과 같은 매개체가 있어야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원귀가 되려면 이땅에 혼백과 비슷하지만 혼백이 아닌 존재와 결합해서 형태를 가진것이다. 그러한 변형과정을 거친 귀신인데, 결국 마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귀신이 아닌 존재인것이다. 즉,육신이 필요하지만 육신이 없기 때문에 땅의 자연의 기운을 밖에 감싸앉아서 마음을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그래서 원귀하고 악마하고 동일시되는 경우가 있다.

 

원귀는 어둠은 아닌데 자연의 빛을 이용해서 이렇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귀신은 마음이 없기 욕심이나 이런것들이 없는 것이다.그렇기 때문에 귀신이 원하는 것은 하나이다. 다음생으로 넘어가는 것만을 목적으로 삼는다. 귀신의 영혼의 혼에는 자기가 왔던 곳으로 되돌아가고자 하는 회귀기능이 있다. 그 기능만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 기능을 회귀할수 있는데 주력한다.

 

원귀는 그게 아니고 인간과 똑같은 생각이 존재한다. 다만 생각이 하나다. 원한진것을 갚게다는 마음뿐이 존재하지 않는다.원귀는 결국 소멸되던가, 아니면 원귀를 다시 탈바꿈시켜서 다시 윤회의 공간으로 보낼려면 대단한 영능자가 아니면 어렵다. 즉 소멸시킬수 있는 능력이 없으면 보낼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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