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열 감독 퇴진하고, 신임감독에 유중일 선임

오늘 한화 하고 삼성 프로야구 게임을 시청하면서......

선동열이 안보이고 류중일분이 그자리를 차지하고 잇기에....

도대체 어떤 상황인지? 궁금하여 검색확인한 결과 ...

아니 벌써 지난해 2010.12.30 일에 이미 결정된 아래의 사실을 알게 되었음당...

 

 

삼성라이온즈 선동열 감독 퇴진하고, 신임감독에 유중일 선임

 

 

 

전격 사퇴한 선동열 감독(사진 왼쪽)과 새 감독으로 선임된 류중일 감독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스 선동열 감독, 전격 사퇴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선동열 감독이 전격 사퇴했다. 삼성 구단은 선동열 감독이 용퇴 의사를 밝힘에 따라 류중일 1군 작전코치를 제13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단 측은 “내년으로 출범 30년째를 맞아 구단의 모습을 일신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기 위해 금년 12월 사장과 단장을 교체했으며, 이번에 감독까지 용퇴를 결정하면서 전면적인 변화를 맞게 됐다”고 전했다.

 

선 감독은 “삼성 라이온즈의 새로운 변화와 쇄신을 위해 감독직에서 물러나고자 한다”면서 “구단이 새로운 진용을 갖추고 젊은 사자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선 감독은 ‘구단 운영위원’이라는 새 보직을 맡아 구단 쇄신작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삼성 구단은 “선동열 감독이 본인의 경험과 역량을 십분 발휘하여 삼성 구단이 명문 구단으로 거듭나는데 적극 기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 구단은 지난 13년 동안 라이온즈에서 선수생활을 하며 유격수로 활약하고, 11년간의 코치 생활을 통해 내부 사정에 밝은 류 코치를 제13대 감독으로 결정했다. 구단 관계자는 “젊고 열정이 넘치는 류 코치가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올해 페넌트레이스 2위에 올라 한국시리즈까지 진출했으나 SK와이번스에 4연패하면서 우승을 넘겨줬다.

자료원 조선일보 2010.12.30 권성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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