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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이모저모/다큐멘터리 및

[스크랩] 부자 되는 길 10 [주인인 정신은 가끔 몸 밖으로 외출해야 한다]

by 현상아 2014. 5. 5.

 

이 전체메일을 받는 신입회원은 카페에 올려 있는 부자 되는 길을 처음부터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또 독자님들의 이메일을 보면 왜 나한테는 전체메일이 도착하지 않느냐고 하시는 분이 있는데, 이는 회원 가입시 '전체메일 받지 않음'이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이것만 고쳐놓으면 됩니다. 또 음란광고를 목적으로 들어오신 분들도 이 부자 되는 길은 읽어보시고 부자가 되어 그 시답잖은 일 그만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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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완연한 봄! 이 꽃과 같이 회원님들 기분도 활짝 피세요!


 

 

부자 되는 길 10 [주인인 정신은 가끔 몸 밖으로 외출해야 한다]

(먼저 부자 되는 길 9의 내용 중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나라인데 그 주차장 같은 도로에서 시간을 낭비해야 하는가?' 라는 말을 보정합니다. 이건 부자가 되려는 사람들에게 권하는 말이 아니라 부자가 된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말이기 때문이다.)

 

이 부자가 되는 길은 천부경 이론을 가지고 쓴다.

어떤 사람들은 천국에 가려면 무조건 이웃에게 자비나 사랑을 베풀라고 말한다. 그러나 이것은 불교나 예수교의 이론이다.

 

천부경 이론은 불교나 예수교처럼 무조건 자비나 사랑을 말하지는 않는다.

이 이론을 쉽게 말하면, '수신제가 이후 치국평천하(修身齊家以後治國平天下)'처럼 '우선 자기 몸을 수양하고 집을 일으킨 다음 정치건 봉사건 사회걱정을 하라'는 말이다.

 

필자가 이런 글을 쓰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필자가 만약 처자식 때꺼리를 걱정해야 한다면 당장 공사판에 가서 벽돌이라도 지어야지 돈 생기지 않는 이런 글을 쓴다거나 거리의 교통 때문에 우리나라 기름값 걱정할 일이 아니다.

 

즉, 자기 처자식을 굶기고 어머니는 양로원에 버리면서 사회봉사 등을 하고 사회를 걱정한다면, 이는 그 자신부터 가증스러운 것이니 위에서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나라 걱정을 해서 길바닥의 차들을 걱정한다면 이는 부자가 되려는 사람들에게 할 말은 아니다.

 

부자가 되려는 사람이 차를 버려야 할 이유는, 우선은 기름값 등 돈 100원을 아끼기 위해서이다. 즉 ,백만 원  천만 원이 아니라  돈 100원을 귀하게 여겨야 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지금 필자는 돈 100원씩 모으는 것이 티끌 모아 태산이 되기 때문에 말하는 것이 아니다.

돈이란 놈은 꼭 청개구리 같고 또 멍청해서 돈을 쫓아가면 돈은 도망가고 못 본 체하고 자기 할 일만 하면 슬슬 쫓아온다.

또 돈이란 놈은 천만 원을 소중히 생각하는 사람은 외면하고 돈 100원을 소중히 할 줄 아는 사람에게만 큰 돈을 몰고 들어오는 멍청한 성질이 있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위에서 백만 원  천만 원은 아무렇게나 쓸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미 계획을 철저히 세운 다음 신중을 기해 쓸 것이다. 그러니 여기에는 운이란 놈이 개입할 여지가 없다.

 

그러나 길바닥에 떨어져 있어도 줍지도 않는 돈 백 원은 우습게 안다. 돈이란 크고 적고를 떠나서 돈을 귀히 여기는 사람은 이것이 잠재의식으로 쌓이고, 또 이 잠재의식이 바로 그 사람의 운이 된다. 즉, 돈 벌기에 아무리 노력해도 잘 되지 않는 이유는 이 돈은 노력으로 되는 게 아니라 운이 따라줘야 하는데,  이 잠재의식이 바로 운이 되고 이 운이 돈을 벌어주기 때문이다. (이 이론은 다음에 자세히 설명된다)

 

그러니 부자가 되려는 사람은 우선 돈 100원을 아끼기 위하여, 또는 말을 듣지 않는 시종놈을 훈련시키기 위해서 가급적 빠른 전철 등을 이용하고 거기서부터 직장까지는 걸어야 한다.

 

또 요즘 핸드폰은 누구나 있다.

이 핸드폰 한 통화 건다고 몇 백 원이 들어갈 것인가?

그런데 이 핸드폰을 거는 사람들을 보면 참으로 웃기는 사람들이 있다.

 

즉, 화장실에 와서 사무실에 있는 친구에게 핸드폰으로 잡담을 한다.

집 앞에 나와서 집안에 있는 아내나 아이들에게 핸드폰으로 잡담을 한다.

할 말이 있다면 왜 몇 걸음 걸어가 말하지 못하는가?

 

심한 경우에는 버스나 전철을 탄 다음에 만나러 가는 친구에게 생중계를 하는 아가씨도 있다.

“ 응. 여기는 용산역이야. 응. 이젠 전철이 출발했어. 뭐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아... 그래 그래... 이젠 남영 전철역이야... 그래 그래. 이젠 서울역이야... 그래 그래 ...이젠 종로 3가 다 왔어. 지금 아주 고약하게 생긴 어떤 영감태기가 날 쳐다보고 있어(아마 필자를 보고 하는 말인 듯. ㅎㅎ)...그래 그래 만나서 야기하자. ”

 

내가 이런 이야기 하다가 또 핸드폰 회사 사람들에게 맞아죽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그래서 우선 기름값, 핸드폰 값 100원을 아끼기 위해서 우선 걸어야 하고, 다음엔 더 중요한 이유가 있다.

 

이제 정말 걷는 효과를 말한다.

최소한 하루 두 시간은 걸어야 하는데, 먼저 말했듯이 처음에는 시종놈이 투덜대고 말썽을 부릴 테니 처음엔 30분부터 시작한다. 출근시간에도 좀 일찍 일어나면 30분 걷는 것은 직장 일에 지장이 없다.

그러나 지금 필자는 이 걷는 것이 비단 돈 100원을 아끼거나 시종놈을 잘 부려먹기 위한 운동 때문만이 아니라는 것을 말한다.

더 중요한 이유가 있다.

 

걷기가 좋은 것은 아침에 출근해서 오늘 하루 해야 할 일들의 아이디어 때문이다.

즉, 아이디어는 턱을 괴고 앉아서 생각한다고 나오는 것이 아니다.

한번 생각해보시라.

 

회사에는 사장, 과장 등 상사들이 있다. 그들에게 결제라도 맡으러 그들 방에 들어가보면 어떤 때 그들은 뒷짐을 지고 사무실 안에서 개미 쳇바퀴 돌듯이 돌아가며 무언가 생각하고 있다.

왜 턱을 괴고 앉아서 생각하지 않고 서성대며 생각을 하는가?

아마 이 때는 뭔가 회사에 중대한 문제가 있을 때일 것이다. 

 

또 마당놀이 등 연극에서 놀부가 동생을 내쫓을 궁리를 할 때나 제비 다리를 부러뜨릴 생각을 할 때는 절대 가만히 앉아서 생각하는 게 아니라, 긴 담뱃대를 뒤로 쥐고, 즉 뒷짐을 지고 앞 마당을 뱅뱅 돌아가며 생각하는 것이다.

 왜 앉아서 생각하지 않고 걸어가며 생각하는가?

이건 그래야만 하는 본능적인 행동 때문이다.

 

필자는 전에 돈을 모을 때 허름한 가격으로 건물을 사서 수리하여 임대하고 있었다.

예를 들면, 어떤 쓸모 없는 건물을 5억을 주고 사서 수리한다면 이 건물은 건축법 상으로도 하자가 많고 수리할 때 기술상으로 이렇게 할 수도 없고 저렇게 할 수도 없는 건물이다. 그래서 건물 값이 싼 것이다.

 

이것은 현장이나 집에 와서 아무리 생각해봐야 묘책이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이것을 생각하며 아침저녁으로 산책을 생각하다보면 참으로 기가 막힌 아이디어가 떠올라 결국 그대로 수리해놓으면 부동산 소개업자나 그 건물을 팔았던 사람이 10억에 되팔라고 매달린다.

 

또 필자는 지금까지 5천년 역사를 통하여 아무도 해독하지 않았던 원시한글 가림토를 해독하고 ㄱ, ㄴ, ㄷ... ㅎ 속에 개체적 뜻이 들어있다는 것을 알아 우리 뿌리말을 찾게 되었고, 어느 유물보다 더 강력한 증거가 되는 이 뿌리말로 우리의 희미한 상고사를 알았으며, 또 이것으로 현재 우리 한글학자들이 터무니없이 잘못 만든 우리 한글의 맞춤법 등을 지적하고 잇다.

 

또 1,200년 전 최치원만이 해독하여 애매모호한 81자의 시첩을 발표한것 을 보고 6천 년 전의 신지녹도문을 해독하여 그것이 바로 진짜 천부경이고, 최치원의 81자는 바로 하나, 둘, 셋... 열의 예찬문이라는 것을 알아내어 천부인과 천부경을 완성시켰는데, 이는 지금 어떤 학자도 반론을 펴지 못하고 있다.

 

이는 모두 멍청한 필자의 머리로 나온 것이 아니라 오직 걸어가면서 불현듯 아이디어가 떠오른 것이고, 이것을 명상을 통해서 어떤 영감을 받아 완성시킨 것이다.

 

또 필자가 쓰는 이 카페의 모든 글이나 이 부자 되는 글도 모두 아직까지 아무도 내놓지 않은 이론들이다.

 

이 글들은 모두 턱을 괴고 앉아 생각한 것들은 단 한 건도 없다.

모두 걸으면서 생각이 난 것이고, 이를 메모했다가 글로 쓰는 것이다.

 

무슨 이유일까?

왜 앉아서 생각하면 생각나지 않던 아이디어도 걷다보면 참으로 놀랠만한 생각이 떠오르는 것일까?

 

필자는 먼저 인간이란 신의 자기 표현체라고 했다.

즉, 신의 분신들이 물질인 육체 속에 둘리어 우리 몸을 가지고 이 세상에 태어났다는 천부경 이론을 말했다.

그리고 이 육신이란 놈은, 즉 내 시종놈은 주인인 나, 즉 신의 분신인 내 정신들이 공중으로 날아가지 못하게 감싸고 보호하도록 태어났다고 했다.

 

그런데 이 시종놈은 엄청난 훈련에 의해서만 그 기능을 자유롭게 발휘한다.

즉, 훈련도 되지 않은 놈에게 무언가 시키면 이놈은 겁을 집어먹고 주인인  정신이 밖으로 나가 딴 짓을 하지 못하게 주인까지 얽어맨다.

당연한 일이다.

처음 당하는 일에, 위험 사항이 처했을 때 이 시종놈은 천상 주인에게 매달릴 수밖에 없는데, 그 중요한 때에 주인이 외출이라도 한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이 주인을 밖에 외출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의학용어로 아드레날린(adrenlin) 호르몬을 분비시키는 것이다.

 

즉, 이 시종놈은 자기가 아직껏 경험하지 못한, 처음 하는 것, 즉 등산에서 위험한 암벽을 탄다던가 누구와 싸울 때, 그리고 어떤 어슴프레 한 달빛 아래에서 귀신이 나타날 것 같다든가 할 때 이 아드레날린 홀몬을 분비시켜서 주인까지 긴장시킨다.

 

그런데 이것은 임시변통으로 심장을 강하게 해주는 것 등 까지는 좋은데, 이것을 그대로 장시간 유지시키면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어 고혈압, 당뇨병, 위장병의 원인이 되는 등 참으로 고약한 독이 되기 때문에 그 위험 상황이 끝나면 곧 엔돌핀을 분비하여 이 독약을 중화시키고 기분을 좋게 한다.

참으로 신이 만들어준 이 시종놈의 하는 일을 보면 감탄이 난다.

 

그런데 이 시종놈은 그 처음 하는 위험상황 이 반복되면 이 독약을 분비하지 않는다.

이젠 숙달되어 잘 하니 위험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여기에 바로 키 포인트가 있다.

 

이 시종놈은 태어나서 주인인 사람을 감싸고 있고, 사람이란 걷는 동물이니 당연히 걸으려고 한다.

그러나 처음에는 걸을 수가 없으니 수없이 넘어진다.

그러나 넘어지고 또 넘어져도 또 걸으려 한다.

이 때마다 엄청 이 독약이 분비되겠지만 연습과 연습을 통해서 결국 걸음마가 숙달되면 이젠 걷는 것에 경계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신이 난다.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가장 많이 한 연습이 바로 걷는 것이다.

운동 중에 이 걷는 것보다 더 많이 연습한 운동은 아무 것도 없다.

그래서 우리가 신나게 걸을 때는 주인인 나를 감시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외출하도록 도와준다.

 

사람의 주체는 정신이고 이는 우주를 창조하고 길러주는 신의 분신이다.

이 정신이 외출하여 본 고향인 우주 의식과 교통할 수 있으니 우주를 창조하고 파괴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이 걸을 때 나온다는 것은 당연하다.

 

자, 이제 독자님들도 부자가 되고 싶다면, 또 어제까지 회사 등에서 풀리지 않는 사건이 있었다면 최소한 아침에는 30분은 걸어가면서 생각해보시라.

참으로 자신도 놀랠 정도의 아이디어가 떠오를 것이다.

반드시 메모할 준비는 해야 한다.

 

다음엔 퇴근할 때 걷는 방법이다.

퇴근할 때는 최소한 한 시간은 걸어라.

회사의 걱정거리는 절대 집까지 싸가지고 가지 말라.

내일 아침에 생각하기로 하고 모든 것을 잊고 그냥 걸어라.

 

신나게 걸어야 한다.

하루 종일 신경을 쓰다 보면 몸이 무척 피곤한 것 같아서 시종놈은 빨리 집에 가서 쉬겠다고 하겠지만 피곤한 건 주인이 아니라 시종놈이다. 주인이 신나면 시종놈도 따라서 신이 난다.

 

우선 '신난다'의 '신'이 무엇인가부터 말한다.

'신'은 글자 그대로 '정신(精神)'이다.

이 神은 하루 종일 시종놈의 감옥에 갇혀서 변변히 외출도 못했다.

그런데 이 神의 고향이 우주의식이니 가끔씩은 고향에 가서 우주의식과 같이 놀지 못하면 안달이 나는 정도가 아니라 스트레스가 생겨서 결국 병이 된다. 그래서 가끔씩 외출시켜 주는 것이 바로 神이 나가는 것, 바로 신나는 것이다.

 

인간은 원시로부터 음악과 춤이 있었다.

지금 아프리카 등 미개인들은 먹고 나면 노래 부르며 춤추는 것이 그들 하는 일이다.

노래와 춤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쉽고 반복될수록 神의 외출은 더 쉬워진다.

어려운 노래나 춤은 이 시종놈이 또 경계를 하여 주인의 외출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프리카 등의 춤과 노래를 보면 무척 단조롭고 반복이 된다.

이것이 우리의 농악 등이고, 이것을 현대화한 것이 바로  디스코 등이다.

이 단조로운 것이 반복되는 모든 운동이나 춤은 그  본질이 바로 크면서 그렇게나 많이 연습한 걸음을 걷는 것이다.

 

그러니까 퇴근할 때 처음 시종놈은 피곤하다고 하겠지만 몇 걸음 걸으며 속도를 내다보면...  그래서 눈썹이 휘날릴 때쯤이면 이 시종은 신이 난다.

 

이때 음악이 있으면 더욱 좋다.

'홍도야 우지 마라', '울고 넘는 박달재' 등 흘러간 옛 노래가 요즘 속보를 하기 좋은 빠른 트롯트 등으로 편곡된 것이 많은데, 필자는이 음악을 카세트에 넣어 이어폰을 꽂고 신나게 걷고 있다.

 

또 가끔 신이나 축지법을 쓸 때는 아예 디스코 곡으로 바꾼다.

디스코 곡은 아예 걸음을 날아가게 한다. 그때 필자는 땅 위를 걷는지 구름 위를 걷는지 모르게 신이 난다.

 

현대 젊은이들이 이 옛노래가 식성에 맞지 않으면 현대음악도 트롯트 곡이나 디스코 곡도  얼마든지 있다.

 

필자가 주책 피는 이야기를 한다.

누구 생일이나 어떤 행사가 있어 아이들이 찾아와 저녁을 같이 먹고 필자가 막걸리라도 한잔, 아니 시종놈이 몇 병 들면 필자는 시종놈이 괘씸해서 이놈에게 벌을 주다가 할멈한테 주책 바가지라고 야단을 맞는다.

 

즉, 오디오에 디스코 곡을 걸어놓고 며느리 앞에서도 오도방정을 떠니 할멈의 잔소리는 당연하다.

잘 아시겠지만 디스코를 추면 다리, 팔, 허리, 옆구리, 목 등 전신 운동에 해당되지 않는 곳이 없으면서도 어떤 규칙도 없어 신체를 마음대로 내두를수 있으니 그야말로 오도방정을 떨어도 상관 없는 신바람을 일으킨다.

 

우리의 농악이나 이 디스코 곡은 듣기만 하고 있어도 저절로 어깨가 들썩거리고 하다못해 발장단이라도 하게 된다.

시종놈이 기름진 음식을 마음껏 먹거나 술을 마신 다음 그대로 두고 자면 그대로 살이 되어 이놈이 당뇨 등에 걸리거나 게을러 질 것은 뻔하다.

 

먹을 것이 귀하던 필자가 어렸을 때 밥을 먹고 뛰면 어른들은,

" 야, 인석아! 밥 먹고 뛰지 말어! 그럼 그 귀한 밥이 금방 꺼진단 말이야 ! "

참으로 격세지감이 심하다. 전엔 먹을게 그렇게 귀했는데 이젠 너무 먹는 걸 걱정하니 말이다.

그때 아이들은 뛰지 말라는 어른들의 주의를 받고도 그래도 밖에 나가 기어이 뛴다.

무슨 이유일까?

이는 분명 생리적으로 나타난 것이니 신의 섭리가 이 시종놈을 건강하게 하기 위해서일 거다.

 

필자는 식사를 한 다음 온 가족이 디스코 파티를 열 것을 권한다.

그러나 처음에는 며느리는 설거지를 한다고 부억으로 나가고 아들딸 놈들도 뭔가 핑계를 대고 딴 짖을 하고 거기다가 할멈까지 핀잔을 주니 디스코 판은 완전 犬판이 된다.

 

오직 필자를 따르는 것은 손자놈 뿐이다. 이놈은 완전 신이 난다.

" 너 가서 네 에미 애비도 잡아와! "

그러면 이놈은 제 에미한테 먼저 가서,

" 엄마! 이건 할아버지 명령이란 말야! 가서 춤추는 시늉이라도 해야 할 것 아냐? "

누구 손자인지 이놈은 효자다.

그러면 잡혀온 녀석들은 할 수 없이 흉내를 낸다.

그런데 이 흉내를 내다보면 어라? 이 녀석들도 차츰 신이 난다.

할멈도 가관이라는 듯이 쳐다보다가 따라해보고는 금방 신이 난다.

 

시아비가 며느리 앞에서 점잖아야 한다는 것은 이조 때 양반들로부터 생긴 풍습이다.

옛날에도 농악 등 신이 나면 며느리가 아니라 안 사돈하고도 별 오두방정을 떠는 것은 흉이 되질 않았다.    

 

지금 아이들은 잠시도 엉덩이를 붙여놓으려 하지 않는다.

무슨 짓이라도 하려고 뛰어다닌다.

아이들을 점잖게 앉아 있으라 하면 하다못해 뭔가에 장단을 맞추며 발을 떨고 있다.

어른들이 그러지 말라고 주의를 주어도 잠시 후면 또 오도방정을 떨어가며 발을 떨고 있다.

 

무슨 이유인가?

그들은 고향을 떠나온 지가 얼마 되지 않는 놈들이다.

그 주인인 정신은 고향에서처럼 마음껏 날고 싶다.

이것을 눈치챈 시종놈은 그 주인이 외출하게끔 반복 동작을 하고 있는 것이다. 절대 말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성인이 되면 소위 '점잔'이라는 이름으로 이 주인의 외출을 삼가하게 하는 것이고, 이는 신이 나가 놀게 하는 것의 역이 되어 만병의 근원이 된다.

 

자, 이제 독자님들은 퇴근시간에는 회사 일을 집으로 가져가지 말고 만사 다 잊고 신나게 걸어라.

정말  눈썹이 휘날리게 걸어라.

단, 초보자는 반드시 서서히 연습을 먼저 해야 한다.

 

그리하여 집에 다 와도 또 4층 계단 등은 뛰어올라간다.

물론 땀에 속옷이 다 젖었을 것이다. 땀을 많이 흘릴수록 더욱 좋다.

 

샤워를 한다. 물론 처음에는 온수로 하겠지만 끝 마무리는 반드시 찬물로 한다.

아무리 추운 겨울이라도 찬물로 최소한 1~2분 정도 신체 각 부위에 자극의 침을 놓는다.

이렇게 찬물 침을 맞고 나면 정말 날아갈 기분이다.

정말 그렇게 해보시라! 정말 환상적인 기분이다.

처음엔 시종놈이 싫다고 하겠지만 이렇게 해야 이 시종놈에게 내성이 생겨서 감기 등을 들어오지 못하게 방어할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도 세수보다 전신 샤워를 하고 또 찬물 마사지를 하는 습관을 들인다. 비데도 절대 온수를 쓰지 않는다.

그래야 전신이 상쾌해지고 의사, 약사들이 데모할 것이다.

이게 시종놈을 감기도 걸리지 않고 말도 잘 듣게 길드리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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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문자는 신지녹도문 천부경의 '다섯'에서 '섯'과 같은 뜻이 있습니다.

 

아래 그림은 위 신지녹도문 천부경의 '다섯'에서 '섯'과 같은 뜻이 있습니다

 

 


    
    

 

http://cafe.daum.net/chunbuinnet 우리 씀

출처 : 천부인과 천부경의 비밀
글쓴이 : 우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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