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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이모저모/성공의 및

[스크랩] 4. 부처 손가락이 어떤 모양으로 싸인을 보내고 있는 이유는?

by 현상아 2016. 10. 4.

부자 되는 길 28 [부처 손가락이 어떤 모양으로 싸인을 보내고 있는 이유는?]

 

 

 

 

개구리란 놈 울음소리가 무거우면 비가 오고, 밝으면 날이 개는데, 개구리 울음 소리가 그렇게 무겁더니 드디어 연평산에도 빗 줄기가 쏟아지고 장마가 시작 되었다.

비가 오면 신나는 것들이 있는데 그들은 식물들이다.

그 중에 찔레꽃 송이들은 서로들 비를 맞으려고 하늘을 향해 얼굴들을 내밀고 있었다.

 

비가 오면 마음이 차분해져서 짐승이나 사람이나 나 돌아다니기를 싫어하는 법.

딱따구리는 썩은 나무에 구멍을 파고 새끼들과 오손도손 들어앉아 있고 토끼들도 바위구멍 밑에 들어가 웅크리고 숨어 있으니 오직 들리는 것은 빗소리뿐...

 

 이렇게 비가 오는 날에는 빨갱이들도 이 산을 수색하러 다닐 리가 없으니 넘새누나 부부도 굴 속에 처박혀 있을 수밖에...

그들은 연평도인이 남겨준 책이 아니었다면 이렇게 비가 오는 날에는 굴속에서 할 짓은 딱 한가지 뿐 ㅎㅎ

그러나 그들은 어떤 때를 기다리고 있었고, 또 이 생명의 기가 가득한 연평산에서 기를 모아 아들을 낳고자 다른 잡생각을 하지 않고 오직 단시일에 호흡법을 터득하여 택견과 축지법 수련만을 하기로 하였다.

 

그들은 열심히 숨쉬는 훈련을 하여 이제는 잡념 없애는 건 식은 죽 먹기... 해가 뜨건 지건 상관 없게 되었다.

그들은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숨쉬는 훈련에 들어가고 나가기 전에는 마치 부처님이나 사이비 도사처럼 좌정을 하여 폼을 잡고 손가락도 부처님처럼 어떤 모양을 하기로 했다.

 

호흡법에 들어가기 전 왜 좌정을 하고 손은 어떤 모양을 하는가?

우선 부처님은 왜 어떤 손가락 모양을 하고 있는가부터 필자 나름대로 생각해본다.

 

절에 가보면 부처상이나 관음상의 손가락이 어떤 모습을 하고 있다.

즉, 엄지와 둘째 손가락을 대어 동그라미 표시를 하고 있으면 어떤 사람은 이것은 절하기 전에 돈부터 내고 하라는 표시라고 하기도 한다. ㅎㅎ

 

이 부처의 손 모양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를 수인(手印)이라 한다.

그렇다면 이 불상의 수인은 무엇을 의미하며, 왜 하고 있을까

 

먼저 글에서 호흡조절에 들어가기 전 자신이 어떤 주문을 만들어 외우거나 손가락 싸인을 만들어두라고 했다.

 

이 이론은 어떤 호흡법에도 없는 이론으로, 필자가 호흡법이 완성된 후에 그 잠재의식의 위력을 평소에 쉽게 꺼내어 부자되는 길에 쓸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덧붙이는 글이다.

 

처음 호흡법을 공부할 때부터 어떤 주문을 외우고 손가락 싸인을 연습해 면 호흡 수련이 완성된 후 쉽게 그 경지에 들어갈 수가 있다.

 

이 주문이나 손가락 모양은 꼭 불상이나 호흡수련에 들어갈 때만 쓰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평상시에도 이미 쓰고 있다. 

한번 보자.

 

평상시에 우리가 쓰는 주문(呪文)

 

▪  에야디 디야 어기어차...

이는 뱃사공이 배를 저을 때 외우는 주문으로, 이 주문을 외우면 배 젓기가 신이 나고 쉬워진다.

 

▪  으라찻차! 

씨름 선수가 이 기압 소리를 외치며 상대를 들어 메어꼰질 때 힘이 저절로 난다.

 

 하나, 둘 - 셋!

무거운 돌을 들어올릴 때 쓰는 기압 소리로 이렇게 소리를 지르면 힘이 솟는다.

 

▪ 아자! 

요즘 흔히 쓰는 말로 무엇인가 결심할 때 쓴다.

 

이상 모두 우리가 평소에 쓰는 자기 암시이고 주문들이다.

 

일반인이 쓰는 수인(手印)

▪ 손바닥을 마주 대고 가슴 앞으로 내민다

이는 불교신자들이 부처나 스님, 또는 같은 신도끼리 상대를 존중할 때 쓰는 모양이고, 그런 동작을 할 때는 정말로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이 생긴다.

 

▪ 손바닥을 마주 대고 싹싹 빈다

 어떤 신에게 무엇인가 빌 때나 잘못을 하고 빌 때도 이런 동작을 하면 정말로 뉘우치는 생각이 든다.

 

주먹을 불끈 쥔다

울분을 참지 못할 때나 누군가에게 공격을 하기 전 주먹을 불끈 쥐면 힘이 솟는다.

이 모든 것 역시 수인이다.

 

그러니까 요즘 흔히 "아자!"하며 주먹을 불끈 쥔다면 이것도 무엇인가 결심하는 자기의 주문과 수인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필자는 우리가 평소에 쓰는 주문이나 수인이라도 더 중요한 것을 말하려 한다.

정말로 숨쉬기 훈련을 하지 않더라도 우리의 실생활에서 부자가 되는 싸인과 주문이 있다.

필자의 이메일로 들어 오는 글 중에 다음과 같은 말들이 많다.

 

" 저는 절에가서 시주도 넉넉히 하고 반야심경도 외우며 부적도 사서 붙여두었는데 저한테는 어찌된 일인지 좋지 않은 일만 닥칩니다. 좀 더 좋은 일만 생기고 복이 굴러들어오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먼저 부자 되는 메일에 다 써놓았다.

'수인(手印)'이란 손가락 모양만 어떻게 하는것이 아니라 얼굴 모양도 같다.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을 모두 수인이라고 하자.

부처의 상이나 심지어 모나리자의 상을 보면 입꼬리가 약간 위로 올라가 있어 신비의 미소를 짓고 있다.

그러나 이 입꼬리를 만약 아래로 처지게 하면 꼭 화가 난 사람처럼 된다.

(어딘가에 이것을 컴퓨터로 조작하여 비교한 모나리자 상 두 개가 있었는디...)

사람이 미소를 지으면 상대에게 즐거움도 주지만 그 앞서 자신의 마음이 즐거워진다.

자신과 상대가 즐거우면 즐거운 일만 생기지만, 자신이 화난 모습이 되면 상대 표정도 무겁게 되고 그렇게 되면 세상만사가 모두 우울하게 보이고 즐겁지 않은 일만 생긴다.

 

뭐 즐거운 일이 있어야 미소를 짓지...?

요즘처럼 장마철에 코가 하늘 방향으로 뚤려 있지 않은 것에라도 감사하면 즐거워지니 무조건 웃는 모습을 가져라! 이것도 하나의 수인이다.

 

▪ 주문이 따로 없다. 남에게 칭찬해라!

아무리 나쁜놈이라도 잘 찾아보면 반드시 좋은 점이 있다. 그걸 찾아 칭찬하라. 이것이 가장 좋은 주문이다.

 

필자가 결혼을 하려고 선을 보았는데 필자는 하도 못생겼으니 딱지를 맞을 위기에 처했을 때다.

" 내가 이렇게 못생겼지만 혹시 좋은 점도 있을지 모르니 일단 데이트나 한번 해봅시다. "

그래서 데이트를 하는데 그때는 여름, 색시감은 쌘들을 신고 있었다.

나는 색시감의 새끼발가락 발톱이 하도 예쁘게 생겼길래 그거나 칭찬했다.

" 미스김, 새끼발톱은 정말로 예쁘네... "

 

뭐 날씬하다느니 얼굴이 예쁘다느니 그따위 입에 발린 말들은 속보이고 유행이 지난 것 같아 하지도 않았다.

그랬더니 색시감은 그 말에 감동하여 결혼했다. ㅎㅎ

 

아무리 나쁜 것 같은 사람이라도 잘 찾아보면 반드시 칭찬해줄 데가 한두 군데는 있으니 괜한 거짓말 말고 그걸 찾아 진실대로 칭찬해주라. 이것이 위대한 주문이다.

 

▪ 자신이 화가 나거나 어쩐지 우울할 때 누군가를 만나면 헛소리 우스갯소리를 해보라.

상대가 웃기 전에 반드시 자신의 기분부터 밝아질 것이다. 이 모든 것이 주문이다.

이와 같이 우리의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주문이 되고 한 동작 한 동작이 수인이 된다.

 

그러나 여기서는 이왕 호흡수련을 하여 간편한 주문과 수인을 만들어두면 수련이 끝나고 자신이 자신의 잠재의식을 쉽게 끌어내어 쓸 수가 있기 때문에 이를 호흡수련 처음부터 만들어두는 게 좋다.

즉, 먼저 호흡 수련시에는 사이비 도사처럼 좌정하고 손바닥을 하늘을 향하게 하여 무릎 위에 올려놓고  편히 앉았다 하더라도 잠념이 없어지고 자신의 평소 마음과 잠재의식이 일치되는 경지에 이르면, 그때 어떤 소원이나 결심을 위하여 '아자'하며 주먹을 쥐는 주문과 수인을 만들어 자신의 잠재의식에 저장시켜두라는 것이다.

그러면 평상시 그 소원이나 결심을 현 생활에 꺼내어 쓸 때 그 잠재의식의 힘을 쉽게 끌어쓸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먼저 말한 생명나무 위력을 부자 되는 길에 쓸 주문이며 수인이니 신중히 잘 만들어두시라.

 

▪ 불교도들의 주문이나 부처의 수인은 무엇인가?

어떤 주문이나 수인을 제일 많이 하고 잘 하는 것이 불가에 있으니 불가의 수인을 보자.

그러나 아래  불가에서 쓰는 주문이나 수인은 하느님 한선도와는 다르니 해탈하여 부처가 될 사람이 ㅎㅎ 아니라면 참고만 하시라. 특히 그 형식이나 이름에 얽매이거나 구애받지 마시라!

 

필자는 만약 부처처럼 해탈한다면 막걸리도 못 마시고 쌍과부집에 가서 헛소리도 못해 심심할 것 같으니 아래 주문이나 수인을 그대로 써서 부처님처럼 심심한(?) 사람은 되지 않기로 했다. ㅎㅎㅎ

 

▪ 불가에서 흔히 쓰는 주문

 

" 수리 수리 마하수리"  등 불경을 외우기 전 입을 청소한다는 구업진언(口業眞言) 다수.

" 아재 아재 바라아재... " 등 반야심경의 주문 등.

 

 부처의 수인(手印)

불가에서는 두 손의 손가락으로써 맺는 인(印)을 '밀인(密印)·인계(印契)'라고도 하며, 생략해서 '인(印)'이라고도 한다.

산스크리트로 무드라(mudrā)라고 하며 모다라[母陀羅(모타라)]라고 음사한다. <인>의 뜻이 드물게는 《대승의장(大乘義章)》권 2에 있듯이 산스크리트어로 우다나(udāna, 憂檀那)라고 하며, 결정하여 변하지 않는 형태를 가리키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통상적으로는 부처와 보살의 내적 깨달음의 내용, 서원, 공덕, 사업을 표상한다.
밀교(密敎)에서는 특히<표지(標識:형태로 내용을 표시한 일종의 상징)>로서 중요시하며, 넓은 뜻으로는 삼매야형(三昧耶形;상징하는 것)의 한 요소를 이룬다.

수인의 종류는 다양한데《대일경(大日經)》 밀인품(密印品)을 보면 기본형(印母)은 6종권(六種拳)과 12합장(十二合掌) 2종류이다. 6종권은 연화권(蓮華拳)·금강권(金剛拳)·외박권(外縛拳)·내박권(內縛拳)·분노권(忿怒拳)·여래권(如來拳)이다.

 

12합장은 석가모니의 항마(降魔)와 성도(成道)의 과정을 반영한 것으로서 12종류로 분류된다.

① 견실합장(堅實合掌): 다섯 손가락을 펴서 합장한다.

② 허심합장(虛心合掌): ①과 같은 형태인데 두 손의 손바닥 사이를 약간 벌린다.

③ 미개련합장(未開蓮合掌): 두 손을 합하여 연꽃 봉오리처럼 한다.

④ 초할련합장(初割蓮合掌): 두 손을 합하되 두 손의 집게손가락·가운뎃손가락·약손가락을 약간 떼어 연꽃이 피기 시작한 것처럼 한다.

⑤ 현로합장(顯露合掌): 두 손의 새끼손가락을 붙이고 두 손을 위로 편다.

⑥ 지수합장(持水合掌): 두 손을 위로 향하고 엄지손가락 이외의 8개 손가락을 구부려 물을 뜨는 것처럼 한다.

⑦ 귀명합장(歸命合掌): 두 손가락을 교차시킨 모양이며 오른손 손가락을 왼손 손가락 위에 둔다. 금강합장이라고도 한다.

⑧ 반차합장(反叉合掌): 두 손의 손등을 서로 맞대고 오른손의 다섯 손가락을 왼손의 다섯 손가락 위에 둔다.

⑨ 반배호상착합장(反背互相著合掌): 왼손 손바닥을 밑을 향하게 하고 그 위에 오른손 손바닥을 위로 하여 두 손등을 맞댄다. ⑩ 횡주지합장(橫柱指合掌): 두 손의 손바닥을 위로 하여 가운뎃 손가락 끝만 서로 붙이고 손가락 끝을 위쪽으로 향하게 한다. ⑪ 부수향하합장(覆手向下合掌): 두 손의 손바닥을 밑으로 향하게 하여 가운뎃 손가락과 엄지손가락을 붙이고 손가락 끝은 아래쪽을 향하게 한다.

⑫ 부수합장(覆手合掌): 두 손을 나란히 밑으로 향하게 하여 두 손의 엄지손가락 끝만을 붙이고 각 손가락 끝은 앞쪽을 향하게 한다.

또 인을 맺은 두 손은 일월장(日月掌), 두 날개라고 하며, 열 손가락은 왼손을 지(止)·정(定), 오른손을 관(觀)·혜(慧) 등이라 한다. 또 왼손과 오른손의 다섯 손가락은 새끼손가락에서 엄지손가락까지 순서대로 색(色)·수(受)·상(想)·행(行)·식(識)·지(地)·수(水)·화(火)·풍(風)·공(空)이라고 한다. 또 밀교 이전의 주요 인에는 시무외인(施無畏印)·전법륜인(轉法輪印)·촉지인(觸地印;降魔印)·선정인(禪定印:法界定印)·여원인(與願印;施願印)이 있고 모두가 석가모니의 설법·항마·성도의 상징적 표현이다. 이 밖에 정토종(淨土宗)에서는 상품상생(上品上生)에서 하품하생(下品下生)까지 9종류의 수인(9품인)이 있고, 염불행자의 죄업·수행을 9계급으로 나누어 궁극에는 9품 왕생의 표상으로 삼았다. 이 가운데 아미타여래(阿彌陀如來)가 맺은 정인(定印)을 상품상생이라고 한다. 

 

제불보살(諸佛菩薩)과 제천선신(諸天善神)이 그 깨달음의 내용을 두 손으로 나타내는 모양. 불상 종류에 의한 수인은 교리적인 뜻을 가지고 표현되었기 때문에 불상의 성격과 명칭을 분명하게 해주는 역할을 해왔으나 우리나라에서는 그 규칙이 엄격히 지켜지지 않았던 것 같다.

 

▪ 수인 그림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

부처가 깨달음에 이르는 순간을 상징하는 수인으로 '항마인, 촉지인, 지지인'이라고도 한다. 석가모니가 보리수 아래에 앉아 성도할 때 악귀의 유혹을 물리친 증인으로 지신을 불러 깨달음을 증명하였다는데서 유래하였다. 이 수인은 결가부좌한 좌상에만 취하는 것으로 입상이나 의상에서는 볼 수 없다.

 
     
 

 전법륜인(轉法輪印)

부처가 처음 깨달은 후 바라나시의 녹야원에서 다섯 비구와 중생들에게 최초로 설법할 때의 수인이다. 이 수인은 시대나 지역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어 일정치 않다. 우리나라에서는 그 예가 많지 않으나 안압지 출토 금동삼존판불상의 본존불 등에서 볼 수 있다.

   
       
 

 지권인(智拳印)

이(理)와 지(智), 중생과 부처, 미혹함과 깨달음이 원래는 하나라는 뜻의 수인으로 '보리인(菩提印), 각승인(覺勝印)'이라고도 한다. 이 수인은 금강정경(金剛頂經)에 기초를 둔 것으로 주로 밀교계의 대일여래가 취하는 것이나, 우리나라에서는 화엄종의 주존인 비로자나불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선정인(禪定印)

부처가 선정에 든 것을 상징하는 수인이다. 석가모니가 보리수 아래 금강좌에 앉아 깊은 명상에 잠겨 있을 때 취한 수인이 바로 이 수인이다. 결가부좌한 불좌상에서만 볼 수 있으며 '삼마지인(三摩地印), 삼매인, 법계정인(法界定印), 등지인, 묘관찰지정인'으로 부르기도 한다.

   
       
 

 

 

 

 

시무외인(施無畏印)
부처가 중생의 모든 두려움을 없애주고 위안을 주는 수인. 인도 초기불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부터 여원인과 짝을 이뤄 크게 유행하였다. 이 두 수인을 합하여 '통인(通印)'이라고 한다. 

  

여원인(與願印)
부처가 중생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들어준다고 하는 의미의 수인이다. '시원인(施願印), 만원인(滿願印)'이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여원인은 넷째, 다섯째 손가락을 구부리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삼국시대 불상에서는 시무외인과 함께 불상의 종류에 관계없이 나타나고 있다.

   
         
 
연화합장(蓮花合掌) 금강합장(金剛合掌)
 
       
 
항삼세인(降三世印) 권인(拳印)

 

이상의 불가의 수인 방법은 나름대로 다 의미가 있겠지만 이것을 다 따라 하다가는 정말 부처님이 되어 심심한 사람이 될까 걱정이다.ㅎㅎ 또 이렇게 되면 천부경에에서 말하는 생명을 이어가는(?) 사람은 못 될테니 여기서는 부처의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 즉 마귀를 물리치던 수인에 대하여만 필자의 육두문자로 구라를 푼다.

 

 부처님 야그

잘 알겠지만 시달타(부처가 되기 전 이름)는 왕자로 태어나서 여름 궁전, 가을 궁전, 겨울궁전, 봄 궁전 등 네 궁전에서 500명의 미녀들 시중을 받으며 잘 먹고 잘 살았다.

 

그러나 시달타는 여기에 만족을 못하고 '사람은 왜 생로병사(生老病死)가 있는가?'하는 정말 쓰잘 데 없는 엉뚱한 생각을 하여 부왕과 아내의 속을 태우다가 결국 갓낳은 아들 나훌라도 쳐다보지도 않고 출가한다.

시달타는 여러 선생을 찾아 헤매지만 결국 선생이란 작자들은 자기만도 못한 무식한 것들이니...

 

결국 자신이 직접 깨닫고자 6년 동안이나 산중의 어떤 나무 밑에서 죽을 치고 앉아 그 생로병사(生老病死)의 고통을  해결 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다. 요즘 약은 사람들이 생각해보면 참으로 멍청한 짓이다.

 

그는 한 달에 한번씩만 송아지똥이나 조금씩 잡숴가며 나무 밑에 요지부동으로 앉아있으니 머리에는 새들이 집을 짓고 뱃가죽과 등가죽이 사돈을 하며 갈비뼈는 그 위에 가죽만 뒤집어씌워놓은 것 같으니 갈비뼈가 그대로 노출되어 그 모습은 참아 눈 뜨고는 볼 수 없는 해골이 되었다. 정말 해골 같이 되었다.

 

결국 시달타는 그래 봐야 헛짓이라는 것을 알고 갠지스 강인가 뭔 강에서 목욕하고 처녀가 바치는 우유죽을 잡숫고 6년 고행을 끝낸다. 그러나 그는 오직 할 줄 아는 게 죽을 치고 앉았는 것 뿐이니 또  보리수나무 아래서 어떤 꼴 베는 놈이 깔아주는 길상초라는 풀을 깔고 앉아 죽을 치고 앉았을 수밖에...

 

밤이 되어 하늘에서 별똥별 하나가 떨어져 내렸는데 그놈의 별똥별이 자신의 마음속으로 들어가네...! (大覺見星!)

 " 아하! 우주와 내가 둘이 아니구나!(自他一切!) "

그래서 道를 깨달으려 하는 순간 미스코리아가 아닌 미스인도 선발대회에서 갓 떨어진 미녀들(미스인도에서도 떨어진 애들이 당선한 애들보다 더 예쁘다.ㅎㅎ)이 떼로 몰려와 뽀뽀를 하며 성도(成道)를 하지 말란다.

즉, 부처가 되면 심심하니 부처가 되지 말고 우리와 놀잔다.

 

필자 같으면 성도고 나발이고 그것들과 놀아날 텐데 시달타는 이것이 마귀임을 알고 곧 위에서 말한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을 쓴다. 그랬더니 이 미녀들이 모두 이가 빠진 할망구들로 변하고 다시 징그러운 해골로 변한다.

시달다는 그 마귀들을 물리치고 드디어 성도하여 붓다(부처님)가 되셨다.

 

여기서 생각해보자 부처는 불과 2,500 년 전 사람. 그때 마귀가 어디 있어? 순 뻥 같지? ㅎㅎ

 

또 하나 더...

부처는 십시공양(十時供養)이라고 해서 10시에 딱 한끼만 잡숫고 하루 종일 대중들을 모아놓고 마이크를 잡고 떠드니 시장할 수밖에... 그런데 부처는 자기가 잡수실 밥은 반드시 자기가 빌어먹으려고 동네 가가호호를 돌아다니신다. 보다 못한 제자들이

" 선상님 빌어 먹는 게 그렇게 소원이시라면 지들이 빌어다드리지요. "

해도 소용없고 주민들이 추럭으로 쌀을 실어다가 절에 기증해도 팔자가 거지 팔자인지 소용이 없다.

꼭 자기가 깡통((바루:나무를 깍아 만든 밥그릇)을 들고 잘사는 집, 못사는 집 백 집을 찾아다니신다.

잘 사는 집에서는 밥 한 양푼을 부처님께 바치지만 부처님은 딱 한 숫갈만 퍼 깡통에 넣고는 다음 끼니거리가 걱정인 집으로도 가신다. 보다 못한 주민이 말한다.

" 왜 그러신대유? 이 밥 한 양푼이면 다른 집에 가지 않아도 될틴디유. "

" 없는 집에서도 남에게 자비를 베풀 수 있는 기쁨을 가르치기 위함이니라. "

부처님의 옹고집은 아무도 못 말린다.

 

어떤 날이었다.

부처님도 나이가 들다 보니 필자처럼 건망증이 심하셨던 모양.

부처님은 어제도 하루종일 마이크를 잡고 귀머거리(?)들에게 떠들었으니 일찍 일어나신 부처님은 너무 시장하여 부랴부랴 그 낡아빠진 깡통을 들고 동네로 내려가셨것다.

 

근디 어라! 집집마다 모두 문이 닫혀있네. 그렇다고 점잔하신 부처님 체면에,

" 나 왔당게... 빨리 밥줘! "

하고 떠들 수도 없어 " 어흠! " 큰 기침을 해본들 대문은 열리지 않는다. 다음 집도 마찬가지...

"  이런 잡것들이 다 뒈졌나? " 

필자 같으면 이렇게 욕을 해댈 텐데 부처님은 그럴 수도 없고...

할 수 없이 주린 배를 움켜쥐고 산사로 돌아 오는 길에 샘 하나가 있었다.

맹물이라도 배 터지게 잡숫고 그 앞 바위에 걸터앉아 잠시 쉬시는데 또 마귀가 나타났다.

이 마귀 이름은 파순(波旬)이다.

 

그는 욕계(欲界) 제 6천왕으로 불도를 방해하는 마왕(魔王). 산스크리트의 파피야스(Pāpíyaâs), 팔리어의 파피망트(pāpimant)의 음사(音寫)로 악의(惡意:파파) 있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불전에는 석가와 그의 제자를 번뇌하게 하는 악마·마왕으로 등장하며, 때로는 마(魔)파순(māra-pāpimant)이라고 불린다. 마(마라, māra)는 살인자라는 뜻이다. 개인 심리적으로는 안정(깨달음)에 대한 불안정(번뇌), 집단심리적으로는 신세력(불교)에 대한 구세력(힌두교)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그는 부처에게 말했다

" 이 멍청한 부처여!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알간? "

" 오늘이 뭔 날인디? "

"오늘이 바로 처녀총각이 거시기 하는 날이여. 그렁게 다들 거기 구경갔제. "

 

그 나라에서는 1년에 한 번씩 결혼을 못한 처녀총각을 잠실운동장 이쪽 저쪽에 집어넣고 '시작!'이라는 신호로 딱총 한 방을 쏘면 처녀가 총각 있는 곳으로 달려가 총각 허리끈을 잡으면 그 총각은 그 처녀와 결혼하여 일생을 살아야 한다.

이건 국법이 그래서 안 하면 반역이다.

 

그간 처녀들이 시집을 못 갔다면 오라지게 못생긴 처녀이거나, 총각이라면 우라지게 못생긴 총각뿐일 줄로 알면 착각이다.

요즘처럼 너무 잘생긴 처녀총각도 괜히 제 잘난 맛으로 폼만 재다보면 결혼을 못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그런데 문제는 그때 사람이나 지금 사람들은 제 주제파악은 못하고 못생긴 처녀가 못생긴 총각을 잡는 게 아니라, 못생긴 처녀 일수록 잘생긴 총각을 잡으려 기를 쓰고 잘생긴 총각은 잡히지 않으려고 줄행랑을 치며 못생긴 총각은 그 주제에 꼭 잘생긴 처녀 앞에 가서 알짱대며 " 제발 날 잡아줍쇼."하며 허리춤을 까고 엉덩이를 흔들지만 잘생긴 처녀는 오히려 그걸 피하느라고 난리이니 이런 천하의 코메디쑈를 보는 관중은 그야말로 포복졸도....

이 구경을 가서 서로 앞자리에 앉으려고 일찍 밥을 해 처먹고 모두 거기에 갔으니 부처님이 굶건 잡숫건 그건 뒷전이다.

정말 오라질 것들이다. 필자 같으면 그따위 인간들을 위하여 그렇게 하루종일 설법을 하는 수고 따위는 하지 않을 것이다. ㅎㅎ

 

마귀 파순은 다시 말한다.

" 봤지! 그대는 뭐 인간을 구제한답시고 그 영양가 없는 소리를 하며 일생을 허비하고 있는데, 그 사람들은 당신 아침밥 하나 챙겨줄 생각은 안 하고 구경갔잖아. "

 

이 마귀의 말은 맞는 말이다.

그때 사람이나 지금 사람이나 귀먹거리들은 부처의 정말 영양가 있는 말씀은 모두 한쪽 귀로 듣고 한쪽 귀로 흘리며 오직 어떻하면 부처님 도술로 돈이나 많이 벌고 아이들 좋은 대학에서 합격시킬까 하는 욕심만이 가득 차서 오직 시주나 많이 하면 부처님이 자신의 소원을 들어줄 줄로 안다. 이렇게 돈이 들어오면 절에서는 절 건물이나 크고 화려하게 장식하고, 그러면 신도들은 그런 절에는 부처님의 위력도 더 대단할 걸로 알아 그런 절에만 신도가 몰리니 다 쓰러져가는 천년 사찰 스님등은 조석거리 걱정을 해야 한다. 그래서 성철스님은 부처와 예수는 모두 사기꾼 도둑놈들의 왕초라고까지 했다.

 

그러니까 마귀의 말처럼 부처님의 진리의 말씀은 쓰작잖은 잔소리에 불과하고 오직 공양이나 한 양푼씩 하면 되는 줄 아는 모양인데, 이것도 더 재미난 일이 있으면 공양도 뒷전이 되는 것이다.

 

또 기독교 신도가 예수님은 우리와 종자가 다른 하나님 아들이라 생각하듯이, 부처님 역시 우리와 종자가 다른 귀신으로 생각하여 그저 절이나 하며 비는 것이 부처님을 믿는 것으로 안다.

 

마귀의 말은 이어진다.

" 그렁게 그  쓰작잖은 잔소리 집어치우고 내가 하라는 대로 혀! 당신 도술로 저 설산(雪山:에베레스트산)을 황금덩이를 만들고 그걸 잘라서 한 덩어리씩 골고루 나누어주면 모두들 잘 살고 모두들 당신을 환영할 것 아녀? 이 멍청한 양반아! "

" 그래 네 말이 맞다. 내 그럴 실력이 있고 그걸 뻥튀기해서 두 개씩 나누어줄 수도 있다. 근디 한 가지 재주가 없어서 그런다.왜? "

"그게 뭔디? "

" 저 설산 하나를 황금덩이를 만들어 한 사람에게 주어도 그 사람은 결국 만족을 못해! 황금산 하나를 더 가지고 싶어할 걸. 그 욕심을 없애줄려고 이런다 알간? "

" 아니, 황금산 하나를 한 사람에게 주어도 그사람은 만족을 못혀? "

" 그랴! 한도 끝도 없는게 인간의 욕심이거든... 그렁게 내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을 쓰기 전에 빨리 꺼져! 인마! "

" 아구 꺼질께. 그것만은 쓰지 말어. 그걸 쓰면 난 맥을 추지 못한당게… "

 

  이번엔 예수님 야기

예수님은 광야에서 40일간 단식하고 나오니 마귀가 나타났다.

" 배 고프지? 당신은 뭐 인간을 구원한답시고 광야 바위그늘 속에서 죽을 치고 있다가 나와서 배고픈 인간들에게 어쩌구 저쩌구 구라를 풀 모양인디 저 돌로 빵을 만들어봐! 만들어봐! "

" 인마! 사람은 빵으로만 사는 게 아니라 하느님 말씀(진리)로 살아가는 게야. "

마귀는 다시 예수님을 데리고 산꼭대기로 올라갔다. 이 때 예수님은 왜 그 상대도 할 필요가 없는 마귀가 가자고 한다고 그 뒤를 따라 산에 올라갔을까? 기독교인들은 이 뜻을 모른다.

마귀는 다시 말한다.

" 내 말만 들으면 저 넓은 천지를 너를 다 주고 너를 왕을 시킨다. "

" 이놈이 자꾸 그러네. 야! 이 마귀야 물럿거라! "

 

부처님 앞에 나타났던 마귀는 2,500년전 이야기이고, 예수님 앞에 나타났던 마귀는 불과 2,000년 전 이야기다.

그때 과연 대낮에 뿔 달린 마귀가 나타날 수 있을까?

이는 상징과 비유로 써진 말들이니 논리적으로 재해석해보자.

 

▪ 예수 앞에 나타났던 마귀는 '사탄(Satan)'이다.

사탄이란 '진리의 반대자'란 말이고 이는 '물질주의자'란 말이다.

성경에서 '사탄'은 두 가지로 해석할 수 있는데, 하나는 유대를 로마 학정에서 벗어나게 하려는 독립군들, 즉 로마군에게서 무기나 식량을 강탈한 바라바나 가롯유다 등일 수 있고 이는 모두 물질 세상의 행복을 추구하는 자들이다. 

 

또 하나는 예수님도 육신을 둘렀으니 '육신의 마음'일 것이다.

그도 춥고 배고픈 고통이 있었을 것이고, 또 자신이 만약 물질주의자가 된다면 자신이 왕이 되어 이 유대를 통치하고 자신의 육신과 물질을 풍요하게 할 수도 있으리라는 유혹이란 말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 마귀의 유혹대로 산에도 올라가 본 것이다.

그러나 결국 그는 이런 육신의 마음을 마귀로 보고 "마귀야, 물럿거라!" 하는 주문으로 단호히 뿌리쳤다.

 

또 먼저 시달다는 부처가 되려는 순간 미스인도 선발대회에서 갓 떨어진 미녀들이 떼로 몰려와 뽀뽀를 하며 부처가 되면  거시기도 못하고 심심하니 부처가 되지 말고 우리와 같이 놀자고 했다.

 

이들이 누구인가? 정말로 그런 미녀들이 나타났다고 보는가?

이는 부처가 태자시절 춘하추동 네 궁전에서 태자를 모시던 미녀들이 마음속으로 떠올랐을 것이여, 이 육신의 마음은 그 미녀들과 노라리도 해보고 싶었을 것이다. 그러니까 만약 자신이 부처가 되어 불생불멸하는 우주의식과 하나가 된다면 이 따위 육신의 향락은 즐길 필요가 없게 될 것이 순간적으로 아쉬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부처는 그따위 일시적인 향락에 빠지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고 타임머신을 타고 그녀들의 50년 후 미래로 가서 할망구가 된 모습을 본 것이고, 100 년 후 해골들을 본 것이다.

 

필자는 우리가 이 3차원 물질세상에 살려니 옷이 필요하다 했고, 이 옷을 '시종놈'이라 했다.

그러니까 육신의 욕망이 바로 마귀가 된다는 것이고, 부처 앞에 나타났던 마귀도 이 진리의 반대자인 시종놈의 소리로 본다.

 

이 예수나 부처도 역시 이 3차원 세상에 살자니 육신의 옷을 입었던 것이고 이 육신의 욕망이 나타날 때,

예수는 "마귀야 물렀거라!" 했을 것이며 부처는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을 썼을 것으로 본다.

 

▪ 독자님들도 이 호흡법을 하다 보면 반드시 부자가 된다.

그러나 그 돈을 생명을 살리는데 쓰기 전 반드시 이 마귀가 나타난다.

이 때는 서슴치 말고 자신이 만들어두었던 주문과 항마촉지인를 쓰시라. 그래야 자신의 파멸을 막을 수 있다.

이는 '생명나무의 열매'다. '잠재의식의 힘', 즉, 신의 위력으로 자신의 운을 만들어 부자가 되려고 하는 분은 반드시 '생명을 살리는 길을 위하여' 부자가 되어야지, 육신의 향락을 위해서 부자가 되려고 이 방법을 쓴다면 반드시 화가 미칠 것이다. 

요즘 패가 망신하는 정치인, 재벌들이 바로 그들이다.

 

여기서 천부경 이론으로 부자가 되려는 분은 불경이나 성경의 주문이나 수인을 써도 좋지만 우리도 한번 우리가 직접 만들어보자.

 

어차피 하느님의 도, 즉 한선도에서는 천부인, 천부경을 주축으로 하고 있고 이 <부자 되는 길>은 천부경 이론으로  쓰이니 우리도 천부인 천부경 이론으로 어떤 주문이나 수인을 만들어보자.  

혹 어떤 도가에서 어떤 주 등을 외기도 하는데 이는 중간에 변질된 것이다.

 

만약 이 주문이나 수인을 우리말과 표정으로 만든다면 필자가 몇 가지 제안한다.

지금 아이들이 쓰는 " 아자!" 는 너무 박력이 없다. 차라리 "앗자!"로 해보자.

또 " 앗선"이란 주문도 좋을것 같다. "앗선"은 원래 한자가 만들어지기 전 '조선(朝鮮)'이라는 우리말이다.

그 이유는 단군의 첫 도읍지가 바로 '아사달(阿斯達)'이기 때문이다.

 

하느님께서는 개국을 하려는 환웅께 천부인 세 개를 하사하시는데, 이는 하늘과 땅과 사람을 상징하는 물건이었고 여기서 하늘 천부인은 'ㅇ'이다'

 'ㅇ'의 첫 발음이 바로 ' 아' 이니, ' 아'는 하늘의 성질을 닮아 태초부터 있었던 것이고, 이 태초는 새 것이므로 이  '' 속에는  

▪ (처음) 아침(朝.하루의 처음) 아시빨래, 아시 김매기 등. 아사히(朝日) 아다라시(앗달아시) 등의 뜻이 있고 또

▪  새 것 : 새 것은 어리므로 아이(兒), 아우, 아재비 등의 뜻도 있다.

(이하생략. 다 올리려면 책 한 권.  이 이론을 더 알고 싶으신 분은 책 <천부인과 천부경의 비밀>이나 필자의 카페 게시판 <신지녹도문 천부경 해독>을 보시라 )

 

사람 천부인은 △이기 때문에 그 모양이 서 있고 또 솟는 모양이며 그 끝이 뾰죽하다.

여기서 ㅅ, ㅈ, ㅊ이 나왔다고 했다.

▪  서거나 솟는 모양으로 된 말

서다,세우다 (立)
사람

사내(丁) - 사내의 원 의미는 장정의 남근을 말하므로 서 있는 것이다.
솟다

(이하 생략)

그러니까 은 '처음이 선 것'이다.

 

▪  다음 ''에서 ㄷ은 땅 천부인 중에 가장 '강력한 땅의 뜻'이 있어 '음달, 양달'할 때 쓰여진다.

그러니까 단군의 첫 도읍 아사달은 '처음 땅 새 땅'이라는 뜻이 된다.

그러나 '아사달'도 정확한 우리말이 아니다.

우리말은 '아사달'을 붙여 발음하는 앗달이다. 이 앗달이 몇 천년 후 한자가 만들어지고 한자로 쓰지니 한자에는자가 없기 때문에 아사달(阿斯達)로 풀어 쓴 것이다.

그 이유는 우리말로 임금은 신라 때 <삼국유사>에 보면 '이사금(尼師今)'이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이를 우리는 '잇큼 > 잇금 > 임금'이라고 하는 것과  같다.  

<삼국유사>를 쓴 일연은 여기서 임금의 어원을 잇금, 즉 이빨금으로 설명하고 있는데, 이는 정말 개털같은 말이다. 'ㅇ'은 '태양'이고 '큼'은 '큰 것'이다. 그러니까 잇금은 '태양처럼 큰 것'이란 말이다.

 

이상 단군의 첫 도읍지가 앗달이 된다면, 그가 처음 세운 나라는 당연히 '앗선'이 되고 이 뜻은 처음 세운, 새로 세운이 된다 . 이 '앗선'을 나중에 한자가 들어와 한자 이두로 적자니 은 朝로 그 뜻을 빌리고, '선'은 음을 빌려 만든 것이 바로 朝鮮이다.

 

그러니까 부자가 될 사람들이 어떤 주문을 만들어 쓴다면 불경, 성경의 무슨 주문을 차용하는 것도 좋겠지만 우리말로 '처음, 새것'이라는 뜻의 앗선으로 우리가 만들어 쓰는 것도 좋을 것이다.

 

다음 마음이 우울하고 세상이 어둡게 보일 때에 쓰는 주문도 생각해두자.

지금 우리가 흔히 말하는 '단군(檀君)'의 한자가 만들어지기 전 우리말은 '밝달임금'이다.

여기서 '밝'은 물론 '밝은 것'이고(왜 밝이 밝은 것인가 하는 이유는 책 참조), '달'은 위에서 말했드시 '땅'이다.

이것을 한자로 쓸 수가 없으니까 박달나무 단(檀) 자를 쓰고, 거기에 연산군이나 어떤 신하에게도 쓰는 임금 군(君) 자를 붙인 것이 단군이다. 그렇다면 밝달은 '밝은 땅', 즉 '밝은 세상'이 된다.

이 역시 현재의식과 잠재의식이 일치되는 경지에 이르면 잘 입력 저장해두었다가 세상이 어둡게 보일 때 쓰면 금방 밝아질 것이다.

 

다음 수인도 만들어보자.

지금 우리가 쓰는 수인은 '아자!' 하며 주먹을 쥐는 것이라 했다. 그러나 주먹 쥐는 것이 너무 호전적이라고 생각하면 우리가 천부인으로 다시 수인을 만들어보자.

 

천부인을 수인으로 만든다면 제일 먼저 생각할 것이 '가위, 바위, 보'이고 여기서 '보'는 하늘이며, '바위'는 땅이고, '가위'는 사람이 된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가 평소에 너무 흔히 쓰니 평소 필요없을 때 무심코 이런 수인을 했다가 필요 없이 입신 상태로 들어갈 수가 있으니 다른 걸로 만들어보자.

 

하늘을 뜻하는 글자는 'ㅇ' 인데 손가락을 이렇게 해도 좋지만, 부처가 먼저 특허를 냈으니 엄지만 내밀고 주먹을 쥐어보자. 

이는 제일, 하나라는 뜻이 있으니 천부인 세개 중 '하늘'을 뜻하기도 한다.

이는 마치 제일은행 상표 같은 것이나 이것으로 우리가 수인을 만들어 쓴들 제일은행에서 사용료를 달라고 하지는 않을 것이다.

 

다음 우리가 물질의 욕망이 생긴다면, 즉 파순 같은 마귀가 나타난다면 부처가 쓰던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도 만들어보자.

위 부처님 것도 부처님이 특허를 내놓은 것이고 또 유행? ㅎㅎ도 지났으니 엄지와 둘째 손사락, 즉 가위 표시를 하면 이는 을 표시한다.

그렇다면 이는 물질인 '땅'이 되니 이 가위를 만들어 땅을 향하게 하다.

즉, 물질인 시종놈이 주인에게 함부로 까불면 잘라버린다는 뜻이다.ㅎㅎ. 어때, 그럴듯 하지? ㅎㅎ  

 

마지막으로 엄지와 둘째, 그리고 중지를 세 발처럼 세워보자.

이는 사람 천부인으로 천지인을 동시에 표현하니 우리가 이 번잡한 세상사리를 잠시 잊고 가끔 신선이 될 때 써먹자. 

 

이런 수인을 만들어 잠재의식에 입력 저장하는 방법은 다음에 상세히 말한다.

 

다음에는 정말 고차원적 호흡법이 이어진다.

 

http://cafe.daum.net/chunbuinnet  우리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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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enix 05.07.11. 15:01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우리 05.07.12. 10:47
보강중에 스크렙 하신 모양이네...
 
 
Phoenix 05.07.12. 13:51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단황 05.07.13. 11:12
주문으로 "앗싸"는 어떨까요. "앗"은 처음 세운 마음이란 뜻이 있겠고, "앗싸"는 즐거운 느낌이 드는 발음이므로, "즐겁게 처음 세운 마음으로 돌아가자" 라는 뜻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잠재의식에 저절로 즐거운 마음을 새기는 효과도 있구요. ㅎㅎ
 
 
우리 05.07.13. 12:33
그것도 좋은 의견이네요. 았싸의 '싸' 는 '얼싸'좋다' 의 '싸' 와 같은 말이고 '얼' 은 정액이니 그보다 더 좋은 말은...다른 사람이 특허 내기전에 님이....히히
 
 
선한남자 05.07.14. 16:02
감사합니다. 꾸뻑
 
 
나리 06.04.03. 19:45
으랏~차~~~차~~~~차~~~~~~~차~~~~~~~~~차~~~~~~!잘보고 있습니다. 감사 합니다. 꾸벅!
 
 
삼공 06.07.23. 14:10
우리의 "신선도" "한선도" 호흡법을 배우고 주문으로 하는데는 우리것으로 만든 "앗선" "밝달" 그리고 수인도 너무 멋있고 좋은것 같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허거걱 06.08.14. 10:49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
 
 
박 한 07.09.30. 17:24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미리미리 연구 개발해서 알려주시니 감사할뿐입니다..우리님이 저의 훌룡한 지도자이시니 조식법을 옳게 터득하리라 믿습니다^^
 
 
봉황 08.01.12. 17:43
감사합다.
 
 
산넘어산 08.02.25. 18:01
영업사원교육하기에도 좋겠네요. 잠재의식에 명하여 고객을 설득하라. 한번 연습해봐야지
 
 
라이파이 08.06.12. 23:11
감사합니다.
 
 
항상 08.07.17. 07:31
감사합니다.
 
 
nakedname 08.10.09. 04:20
좋은 수인법 감사합니다.
 
 
한티끌 08.11.17. 20:56
공감하오며 제 것으로 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람이됀자 09.05.12. 19:00
앗선 감사합니다
 
출처 : 천부인과 천부경의 비밀
글쓴이 : 우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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