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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명상방편

[스크랩] {천부경 1편} - 천지창조 원문 간략해설

by 현상아 2018. 2. 18.

이번 게시물에선

전체적으로 간략해석을 하고 

다음번 게시물 부터 조금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우주의 형성
① 一始無始一析三極無
② 盡本天一一地一二人



새 생명체의 원리
③ 一三一積十鉅無匱化



태양계의 물질형성 원리
④ 三天二三地二三人二
⑤ 三大三合六生七八九
⑥ 運三四成環五七一妙


인간의 본질적 원리
⑦衍萬往萬來用變不動
⑧ 本本心本太陽昻明人
⑨ 中天地一一終無終一







① 一始無始一析三極無

천부~공간 형성 과정

一始 지평이 열리고, 無始 지평에 공간이 생기고,

 一析 공간의 한곳이 나뉘어, 三極無를 이룬다.



하늘에서 살 수 없는 생명이

어둠에 쫓기고 있었는데

그들을 살리기위해 하나님께서

빛의 신들로 하여금 보호하게 하였다.


하지만 그들은 어둠도 가지고 있어서

빛의 나라를 헤칠 수도 있는 존재였기 때문에

 더 이상 빛의 나라에서 살 수 없게 되었다.

그들이 바로 중성체이다.


그래서 중성체들을 살리기 위해

 둥근 구(球)의 천부를 만들었는데

이것이 一始이고 지평이 열렸다고 말한다.


 천부는 중성체 인간의 영(靈)의 

가장 밝은 빛은 그대로 하늘에 잠재우고,

 나머지 어두운 부분으로 만든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다시 밝은 것,

덜 밝은 것, 어두운 것 3가지로 나뉘어지는 것을

 다시 하나로 합쳐서 一始라고 불리는 둥근 구(球) 안에

 집어넣어 새로운 세계를 만드는 것을

 無始라고 하고 새로운 세계를 가리켜 공간이라고 한다.


 無라는 것 자체가

새로운 것을 집어넣어 3단계를 거쳐

 점점 변화시킨다는 뜻이다.


一析이란 그 공간을 또 나눈다는 뜻이고,

 三極無는 나뉘어진 공간의 한 부분에서

 또 빛을 점점 후퇴시켜 3개의 큰 無를 만든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살아가는

우주 허상의 세계를 말한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일종의 빛의 교화 프로그램으로

그 안에서 빛을 밝게 하는 오락게임을

하고 있는 것으로 비유될 수 있다.





② 盡本天一一地一二人

우주~우리은하 형성과정


盡本은 三極無 기운이 다하여

 天一一 2개의 하늘과 地一 1개의 땅이 되고

 二人 하늘과 땅 사이에 기운이 내리는

근본이 되었다.


盡本은 三極無 기운이 다할때까지

 우주에서 우리우주, 우리우주에서 그 하위의

 우주 공간을 만든다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서 ‘기운’이란 

천부를 만든 중성체 인간의 영(靈)의 빛을 말한다.


 ‘기운이 다한다’는의미는 밝은 것,

덜 밝은 것, 어두운 것 3가지로 나뉘어진

 영의 빛이 퇴화되어 스스로 움직일 수 없는

 결정체들을 이룬다는 뜻이다.


天一一은 두 개의 하늘을 만든다는 얘기로

 우리우주와 은하의 형성을 뜻한다.


地一 또다시 여기에 땅 한 개라는 것은

 우리은하의 형성을 뜻한다.


 땅이 곧 우리은하라는 뜻이며

 二人이라는 것은 두 사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다.


두 개의 우주 공간 사이에

기운이 내려오는 것을 말하는데

여기서는 은하들 사이의 새로운 공간에

기운이 내려온다는 뜻이다.




③ 一三一積十鉅無匱化

태양계의 형성 과정


一三一 공간에 積十鉅無匱化

 거대한 無의 공간이 다하여 화합하고

 공간이 하나하나 포개어 쌓이면

모든 것이 바로 서고 움직이게 되는데

 이것이 세상이 이루어짐을 말한다.


一三一 은

우주 공간 5개가 포개어진 그림이다.


 공간에서부터 우주,우리우주,

은하, 우리은하까지를 가리킨다.


그리고 표현은 원(우주공간)

3개의 하늘과 땅으로 표현한 것이다.


無匱化는

새로운 태양계를 만들어 낸다는 뜻이다.



④ 三天二三地二三人二

모든 우주공간의 연관성
- 독자적 생존


三天二 우주 공간의 세 개의 하늘과

 三地二 우주 공간의 세 개의 땅에

 三人二 각기 기운이 내려온다.


세 개의 하늘과 세 개의 땅에

 각각 기운이 내린다는 뜻으로

세 개의 하늘은 공간, 우주, 우리우주를 가리키고

 세개 의 땅은 은하, 우리은하, 태양계까지를 이른다.


그 하늘과 땅 사이에

기운이 내려온다는 뜻이다.


태양계까지의 어떤 세계를

만들었다는 뜻이다.





⑤ 三大三合六生七八九

물질의 형성 + 세계


三大 큰 3개의 기운이 三合 합하여

 六生七八九 천부가 생기고

 그곳에 생명은 뿌리 내리고

그 생명이 일어나고

그 생명이 지력에서 독립하여 살게 되었다.


큰 세 개의 기운이 三合한다는 것은

 어두운 것을 교합하여

천부에 들여보내었던 그것이 합쳐져

새로운 세계를 만든다는 것으로

새로운 세계란 중성체의 빛으로

태양계 속에서 살 수 있는 모든 것을

 만들었다는 뜻이다.


六生七八九는 결국

중성체의 빛으로 모든 것을

만들었다는 뜻이다.





⑥ 運三四成環五七一妙

영혼과 물질의 순환체계


運三四成環 세개의 기운이

 모든 사물에 비추어 순환계가 완성되어

 五七一妙 지력에 힘을 주고

생명은 지력에 뿌리 내리니

 작은 하나의 세계를 이루었다.


세 개의 기운이 모든 사물에 비추어서

 은하와 우리은하, 우리은하와 태양계,

 태양계와 지구가 서로가 서로에게 관계를 가지는

 순환계를 이루었다는 뜻이며

 五七一妙는 결국 은하를 얘기한다.


우주는 큰 세계이고

은하는 조그만 세계의 한 테두리이다.


이런 식으로 세상이 이루어졌다.





⑦ 衍萬往萬來用變不動

우주의 본질 및 생명유지장치


기운이 넘쳐흘러 움직이나

오고감이 조절되고 쓰임에 따라 변하나

그 세계는 움직이지 않았다.


태양계도 우리은하도

 모든 것에 기운이 넘쳐흐른다.


하지만 넘쳐흐른다고 해서

 부순다는 것이 아니라

서로 조절하고 우리은하의 기운은 명령자 역할을 하고

 태양계의 기운은 무엇인가 만들어 낸다.


그 만들어 낸 것과 부딪치면서

 서로에게 작용하고, 적용되는 관계가 된다.


하늘과 땅은 정연하다.





⑧ 本本心本太陽昻明人

인간의 본질


밝은 기운이 높이 올라 있는 것은

 태양이며 그 근본은 本心을

 뜬것이다.


우리들이 보는 모든 밝은 것은

 우리 영혼과 똑 같다는 뜻이다.


 우리가 보는 세상은 바로 우리이고,

우리들을 본뜬 것이고 우리들을 위해 만든것이니

우리는 이것을 보고 배워야 한다.





⑨ 中天地一一終無終一

 종말


하늘과 땅이 고르고 가득 차면 無의 마침이요,

 지평의 마침이다.


하늘과 땅 중간 모든 것에

 둥근 원들이 가득하다는 것은

내 마음의 영과 혼이 똑같다는 뜻이다.


영과 혼이 같을 때

인간인 우리들은 無에서 마치고

하늘의 밖으로 나올 수 있다.

우리들을 구원하고자 하는

 빛의 신과 뜻이 맞게 되어서

 하늘에서 멋있게 살수 있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 세명 -





출처 : 한국전통귀족교육
글쓴이 : 휴머니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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