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오직 한국에만 있는 '부부의 날’로 하는 법정 기념일이 5월 21일을 택한 것은 가정의 달인 5월에 둘(2)이 하나(1) 된다는 의미라고,
오늘날 이혼의 가장 큰 이유가 ‘성격 차이’라고 합니다. 20년을 훨씬 넘게 살아오면서 형성된 성격 두 개가 만나서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겠습니까? 이 두 개의 성격들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자신의 성격 반을 죽이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두 개의 상이한 성격이 하나가 되어 조화를 이룰 수 있습니다. 자신의 성격을 그대로 갖고 있는 한 이 세상 어느 누구와 만나도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없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단점만 버리려고 합니다. 그러나 나의 장점이 상대방에게는 단점이 될 수 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장점이 되어 칭찬을 받는 것이 나의 배우자에게는 단점이 되어 치명적인 상처로 남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
" 김해찬목사(호주 시드니교회)컬럼에서 발췌" (창골산,컬림리스트)
'세상만사 이모저모 > 세상만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하기 어려운 우리말 (0) | 2019.07.14 |
---|---|
입학이 까다로운 2019_2020 한국관광100선 (0) | 2019.07.07 |
환경 호르몬, 넌 누구냐 (0) | 2019.06.23 |
일에 대한 사명감과 지적욕구의 발현에 대하여 (0) | 2019.06.20 |
임종증상과 준비 (0) | 2019.05.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