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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이모저모/Health 119

턱관절

by 현상아 2020. 10. 9.

턱관절이 나았습니다.                            원주시    권ㅇㅇ 


목 디스크로 3달째 한의원을 다니고 있던 중. 인터넷으로 자연정혈요법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하도 목이 아파 병원에 갔더니 목 디스크라고 하더군요. 정형외과에 다니면서 물리 치료도 해보고 한의원에 다니면서 침도 맞아 보고 베개도 바꾸어 보고 재활요법 가서 재활치료도 해보고 그러던 중 우연히 인터넷으로 정혈요법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교재를 구입하고 신장사혈부터 했습니다. 먼저 부항으로 신장 쪽에 부쳐서 3분정도 두면 부항 자국이 생기고 손으로 더듬에 원안에 사혈침을 찌르고 엄청 많은 어혈 양과 진물에 놀라웠습니다. 목이 너무 아파 신장 부위에 정량을 다 빼지도 못한 채 목 뿌리혈 그리고 뒷목으로 사혈을 시작하였습니다.

첨엔 탁한 피만 나왔습니다. 분명 생혈은 아닌 것 같은데 피가 검붉은 것이 깨끗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때야 생각났습니다. 한의원에 다니면서 봉침을 3개월씩이나 맞았다는 것을 그 봉침으로 인하여 목에 어혈이 약간 풀리기는 했어도 그 자리에 탁한 피로 머물러 있다는 것을 ...... 탁한 피를 30시시 정도 빼구나니 어혈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그때 생각했죠. 3개월 동안의 봉침의 효과가 탁한 피 30시시 정도의 효과밖에 안되다니 돈과 시간이 아까웠습니다. 사혈 한방이면 몇 배의 효과를 볼 수 있는데 100번도 더 넘게 맞은 봉침의 효과가 불과 (30시시)의 효과밖에 안되다니 좀 억울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통증은 멈추고 좀 뻐근하긴 하지만 신경 쓸 정도가 아니기 때문에 여기서 멈추었습니다. 이유는 기본사혈이 먼저 아니겠어요. ㅎㅎ

우리 고등학교 다니는 아들이 턱관절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어요. 입을 벌리면 턱에서 딱딱 소리가 나고 부딪치면 아파하고 치과에 갔더니 2천만원인지 얼마를 달라고 하더군요. 그것도 여기서는 안 되니 서울 큰 병원에 소개 해 준다고 가라더군요. 턱관절 한의원에 댈구 갔죠. 저 따라서 봉침도 맞고 약도 먹고 역시 안 되더군요. 어느 날 아이가 우연히 엄마 나도 피 좀 빼줘 하더라구요. 내가 사혈하고 있으니 재미있다고 생각했나봐요. 그래 그럼 엎드려. 넌 얼굴에 여드름이 있으니 신장부터 사혈 해야겠지.

신장부터 사혈 한 다음 (어금니 사혈은 방학 하면 꼭 해줘야지) 그런 생각만 하고 있었어요. 신장사혈 일주일 간격으로 2회 3회 신장 사혈때 생각해 보니 아들이 요사이 턱이 아프다는 소리를 안하는거예요.

너 요사이 턱 아프다는 소리 안 하네. 안 아프니? 물었더니 그때서야 입을 딱딱 벌려 보더니 어 ~ 이상하네! 괜찮네. 하는 거예요. 건강한 탓이라서 그런지 어금니 혈에는 손도 안 되었는데 신장혈 사혈에서만 턱관절이 고쳐진 것이에요 참 신기하죠!

남편은 내가 사혈을 하고 있으면 항상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보거든요. 그래서 어느 날 남편한데 당뇨 고혈압에 대해 쭉 설명해주었죠. 의사 보다 내가 더 잘 알고 있으니 좀 기막힌 표정이었죠. (남편은 고혈압약과 당뇨약을 먹고 있음) 남편은 마지못해 엎드리고 나는 남편한테 죄 지은양 갖은 애교 떨어야 하고... 처음 사혈은 그렇게 시작됐죠. 1회 사혈에 정량도 못 채우고 끝내야 했죠. (신장사혈)

어혈을 눈으로 확인시켜 주었는데도 남편은 피는 밖에 나오면 다 굳게 되어 있어 그러더군요. 5일쯤 지났나~~ 남편이 오늘은 피 안 뺄꺼야 하면서 먼저 피 빼달라고 얘기 하는 거예요. 속으로 생각했죠. (몸이 가벼워 졌나 아님 기분이 상쾌해졌나 ) 그러더니 자리에 엎드리는 거예요. 빨리 피 빼라면서

이번엔 내가 하자는대로 안하면 안 빼 줄꺼라는 다짐을 받고 신장 2회 사혈을 마치고 남편한데 물었어요. 피 뺀다면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 보더니 왜 갑자기 피 빼달라고 하는거지? 사실은 내 몸에 왼쪽 옆구리에 항상 뭔가 묵직한게 있었는데 병원에 가도 안 나오고 그런데 처음 사혈하고 3일정도 지났나 그 증상이 없어 진거야. 이제는 남편도 정혈 요법을 누구보다도 잘 인정해 줍니다.

신장 위장 간장 어느 정도 마치면 그때는 머리사혈로 들어가자고 했더니 남편은 그렇게 하자고 쾌히 승낙 하는것이어요. ( 물론 교재에서 본대로 고혈압 당뇨 중풍 그외......) 이론에도 능통해야 대화가 되겠죠. 처음 정혈 요법을 실행 하시는 분들 열공 많이 하셔요.

병에 대해 먼저 알아야만 상대에겐 믿음이 가거든요 ~~~~~ 

병명은 수 없이 많아도 원인은 하나 사혈 죽은 피가 혈관을 막고 피가 흐르지 못해 나타나는 부작용이 병 사혈이 혈관을 막은 곳을 뚫는 방법도 죽은피를 살리는 방법도 전무 청소뿐이다.혈관을 막은 사혈을 청소하고 피가 흐르면 즉시 회복됨 못고치는 병이 없다.몸속에 싸인 사혈을 청소하면 청소한 양만큼 몸이 다시 생성함 깨끗이 청소하고 피가 맑아 잘흐르면 면역력 최고 만병통치

 

출처 : health119.ba.ro/  체험수기

 

내 병은 내가 고친다 임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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