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밥상의 황금 비율
1 밥, 된장국, 김치 60%
이상
이양지식 건강 밥상의 원칙은 밥과 된장국, 김치를 중심으로 하루 세 끼를 잘
챙겨 먹는 것. 이 원칙만 지켜도 주식과 부식이 잘 조화되고 영양 면에서도 균형 있는 식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건강 식생활의 절반은 성공한
셈이라는 것이 그녀의 설명이다. 현미밥이나 잡곡밥은 비타민과 미네랄, 섬유질이 풍부한 탄수화물 식품. 여기에 양질의 식물성 단백질과 몸에 유익한
필수 지방산(대표로 오메가-3 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된장을 함께 먹으면 2가지 음식만으로도 3대 기본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모두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요구르트보다 유산균이 많고 미네랄, 비타민, 섬유질이 많다고 과학적으로 입증된 김치가 더해지면 완벽한 건강
밥상이 된다.
2 채소 반찬 20~30%
건강 밥상에 올라가는 채소 반찬은 제철 재료를 기본으로 한다. 제철에 자란
채소는 가장 알맞은 기후에서 일조량, 영양이 뒷받침되므로 맛이 좋고 병충해에 강하다. 때문에 농약이나 화학 비료를 상대적으로 덜 쓰고도 싱싱하고
질이 좋다. 게다가 값도 싸다. 채소를 고를 때 채소 외에 다른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이왕이면 유기농, 무농약 제품을 골라 통째로, 껍질째로
요리하면 건강에 더 좋다. 조리방법은 볶고 튀기는 것보다 삶기, 데치기로 조리하는 것이 좋다. 볶고 튀겨내야 한다면 식용유보다는 올리브유,
현미유, 들기름, 참기름으로 조리해야 건강식이 된다.
3 콩.해조.견과류 반찬 10%
콩은 일본의 최장수 지방인 오키나와 사람들이 제일 즐겨먹는 메뉴이다. 또한 피를
맑게 해주고, 뇌 세포를 건강하게 해주는 해조류, 견과류 역시 빠져서는 안되는 건강 메뉴이다.
4 동물성 식품 5~10%
동물성 식품을 완전히 배제하면 건강 밥상이 될 수 없다. 하지만 육류는 한 달에
한 번, 한 번에 100g 정도를 먹는 것이 가장 이상적. 매번 육류의 양을 측정해 먹을 수는 없지만 그만큼 가끔, 귀하게 먹는 것이 건강에
좋다. 같은 동물성 식품이라도 불포화 지방산이 많은 생선을 위주로 먹고, 육류는 줄이는 것이 좋다. 생선은 하루 한 번꼴로 생선구이나 생선찜을
먹어서 필요한 동물성 단백질과 필수 지방산을 섭취하고, 육류는 요리할 때 두부나 콩고기를 섞어줌으로써 육류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
밥 된장국 김치가 최고의
밥상이다
마크로비오틱이란?
'장수 건강법'의 정도라 불리는 마크로비오틱의 유래는 고대 그리스
시대, 히포크라테스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는 "질병은 음식물과 환경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며, 식사를 바로잡으면 병은 고쳐진다"라고 보고
건강하고 장수하는 사람을 가리켜 '마크로비오스'라고 했다. '마크로비오스'라는 말을 현대에 와서 일본의 사쿠라자와 유키카즈가 부활시켜 '일본
정식협회'를 만들고 '마크로비오틱'이라는 건강 식생활법을 전 세계에 전파시켰다. 현재 마크로비오틱은 미국의 카터나 클린턴 전 대통령, 톰
크루즈, 마돈나 같은 명사들도 따르고 있을 정도로 세계적인 건강식 이론으로 인정받고 있다.
레몬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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