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말해 이 글은 내가 쓰고 싶어 쓰는 것이지
당신들을 위해 쓰는 게 아니다
이걸 이기적이라 간주해도 좋다
그러나 여기엔 이기와 이타가 함께 섞여 있다
어떤 동기로 시작한 행위라도
100퍼센트 이기,혹은 100퍼센트 이타만 존재할 수는 없다
당신이 만약 에오에게 홀렸다면
야 임마, 그 동기가 불순해...라고 하겠지만,,,
동기가 어떻든간에,이 글로 마음이 편해진 사람이 있을 것이다
단 한사람이라도 있을 것이다
아무런 전제를 들이대지 않고 사물을 고찰하면,
반드시 편해질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게 절대적인 편해짐은 아니다
아직 말귀를 못 알아듣는 몇몇 원숭이들이 있어
그들에겐 내가 무척 불쾌하게 느껴질 것이다
그 까닭은 내가 그들의 믿음을 조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 믿음이란,
1.절대적인 만족은 가능하다
2.윤회는 존재한다
3.절대적인 만족을 얻는 길이 인생을 사는 유일한 길이다
사람들은,내 글을 읽고 이런 반응을 보인다
1.난 도를 닦는 사람이니 자네처럼 행동하진 않겠네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분노가 생겼지만 억압한다
그러다가 나중에 결국
야 임마! 널 조져주마!.. 이런 식으로 폭발하고 만다
바보선생, 끝까지 그렇게 참을 것이지...
이런 반응은 아무래도 좋다
왜냐하면 바로 이 반응이야말로
당신이 이 자연의 일부라는 것을
당신 몸소 증명해보이는 것이기 때문이다
당신은 그렇게 반응하는 존재다
참는다 하더라도 참을만한게 생겼다면 그건 이미 반응이다
당신은 당신이 깨달을 수 없다는 걸 스스로 입증해보였다
에오의 말을 빌리면,
당신은 "그래도...그래도..."라고 말한다
그럼 난 "바보, 그러니까...그러니까 그런거야"라고 말하겠지
2....................................................
이 부류는 내 글을 읽고 아무말없이 깊이 숙고해본다
당신들도 잘 알 것이다
웬지 최근 뜸해진 사람들...
이들은 절대적인 만족의 세계가 가능한 것인가 재고찰해본다
여기서 주의할 것은 아무런 전제나 믿음없이..라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충분히 숙고한 자들은
자기가 무엇에 집착했었던가를 진정 통감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무엇이었던가 이해할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다
일상의 행복과 불행을 맛보게 될 것이다
그러나 예전과 다른 점이 있다
그건 폭주하지 않는다는 것
자유대신 조화를 이룰 것이다
그 일상은 예전과 분명 다르다
이런 사람들은 내 글로 쉽게 흥분하지도 않는다
그는 내 글의 담긴 의미만 파악하려 하기 때문에
몇몇 거친 표현따윈 처음부터 무시한다
수준이 이미 다른 분들이다
이런 분들이라면 고운말로도 충분하다
그러나 거친 말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다
에오의 표현에 익숙해진 몇몇 사람들은
스스로 충분히 고찰하지 않기 때문에,
멋대로 자기믿음을 갖다붙이기 때문에,,
그리고 그 자극과 믿음을 그저 즐기는 수준이기 때문에,,,
에오식으로 좀 후려줘야 한다
그야말로 에오교 신자인 것이다
간단히 얘기해주면,
당신은 에오를 본 일이 없다
그런데 에오책을 읽고 고개를 끄덕끄덕한다
이런 현상은 그가 한심하게 여기는
일부 맹신적인 기독교 신자와 하나 다를게 없다
마찬가지로
당신은 붓다를 본 적이 없다
당신은 예수를 본 적이 없다
그런데 백날 고개를 끄덕인다
붓다를 부정하진 않겠다
예수를 부정하진 않겠다
붓다예수가 에오가 말한 그런 의미를 내뱉었는가는
모른다 알수없다
아니 사실,에오조차도 중요하지 않다
시대가 바뀌어도 세상사람들은 변함없이
절대적인 세계를 동경할 것이다
어느 시대나 수행승이 발생한다
그러니 나의 글은 에오나 에오교 신자들만을
타겟으로 삼는 게 아니라
절대적인 세계를 운운하는 모든 시스템을
붕괴시키려 하는 것이다
사실, 나라는 한 개체의 입장에서 보면 아는게 없다
그런데 왜 이렇게 지껄여대는 걸까?
그저 현상에다 어떤 믿음을 들이대는 것만 볼 뿐이다
난 현상만 보는데
당신은 깨달음이란 선글라스를 끼고 본다
당신 선글라스를 깨뜨려주면 화를 내겠지만
좀 있으면 편해질 것이다
깨달음이 없으면 당신은 휘청한다
그게 당신이 절대적인 세계를 동경하는 이유다
그런데 때로는 휘청하고, 때로는 일어나 무릎의 먼지를 터는게
다
....라고 생각하는 내가 지금 여기 있다
출처 : 20010520. 안과전문의
당신들을 위해 쓰는 게 아니다
이걸 이기적이라 간주해도 좋다
그러나 여기엔 이기와 이타가 함께 섞여 있다
어떤 동기로 시작한 행위라도
100퍼센트 이기,혹은 100퍼센트 이타만 존재할 수는 없다
당신이 만약 에오에게 홀렸다면
야 임마, 그 동기가 불순해...라고 하겠지만,,,
동기가 어떻든간에,이 글로 마음이 편해진 사람이 있을 것이다
단 한사람이라도 있을 것이다
아무런 전제를 들이대지 않고 사물을 고찰하면,
반드시 편해질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게 절대적인 편해짐은 아니다
아직 말귀를 못 알아듣는 몇몇 원숭이들이 있어
그들에겐 내가 무척 불쾌하게 느껴질 것이다
그 까닭은 내가 그들의 믿음을 조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 믿음이란,
1.절대적인 만족은 가능하다
2.윤회는 존재한다
3.절대적인 만족을 얻는 길이 인생을 사는 유일한 길이다
사람들은,내 글을 읽고 이런 반응을 보인다
1.난 도를 닦는 사람이니 자네처럼 행동하진 않겠네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분노가 생겼지만 억압한다
그러다가 나중에 결국
야 임마! 널 조져주마!.. 이런 식으로 폭발하고 만다
바보선생, 끝까지 그렇게 참을 것이지...
이런 반응은 아무래도 좋다
왜냐하면 바로 이 반응이야말로
당신이 이 자연의 일부라는 것을
당신 몸소 증명해보이는 것이기 때문이다
당신은 그렇게 반응하는 존재다
참는다 하더라도 참을만한게 생겼다면 그건 이미 반응이다
당신은 당신이 깨달을 수 없다는 걸 스스로 입증해보였다
에오의 말을 빌리면,
당신은 "그래도...그래도..."라고 말한다
그럼 난 "바보, 그러니까...그러니까 그런거야"라고 말하겠지
2....................................................
이 부류는 내 글을 읽고 아무말없이 깊이 숙고해본다
당신들도 잘 알 것이다
웬지 최근 뜸해진 사람들...
이들은 절대적인 만족의 세계가 가능한 것인가 재고찰해본다
여기서 주의할 것은 아무런 전제나 믿음없이..라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충분히 숙고한 자들은
자기가 무엇에 집착했었던가를 진정 통감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무엇이었던가 이해할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다
일상의 행복과 불행을 맛보게 될 것이다
그러나 예전과 다른 점이 있다
그건 폭주하지 않는다는 것
자유대신 조화를 이룰 것이다
그 일상은 예전과 분명 다르다
이런 사람들은 내 글로 쉽게 흥분하지도 않는다
그는 내 글의 담긴 의미만 파악하려 하기 때문에
몇몇 거친 표현따윈 처음부터 무시한다
수준이 이미 다른 분들이다
이런 분들이라면 고운말로도 충분하다
그러나 거친 말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다
에오의 표현에 익숙해진 몇몇 사람들은
스스로 충분히 고찰하지 않기 때문에,
멋대로 자기믿음을 갖다붙이기 때문에,,
그리고 그 자극과 믿음을 그저 즐기는 수준이기 때문에,,,
에오식으로 좀 후려줘야 한다
그야말로 에오교 신자인 것이다
간단히 얘기해주면,
당신은 에오를 본 일이 없다
그런데 에오책을 읽고 고개를 끄덕끄덕한다
이런 현상은 그가 한심하게 여기는
일부 맹신적인 기독교 신자와 하나 다를게 없다
마찬가지로
당신은 붓다를 본 적이 없다
당신은 예수를 본 적이 없다
그런데 백날 고개를 끄덕인다
붓다를 부정하진 않겠다
예수를 부정하진 않겠다
붓다예수가 에오가 말한 그런 의미를 내뱉었는가는
모른다 알수없다
아니 사실,에오조차도 중요하지 않다
시대가 바뀌어도 세상사람들은 변함없이
절대적인 세계를 동경할 것이다
어느 시대나 수행승이 발생한다
그러니 나의 글은 에오나 에오교 신자들만을
타겟으로 삼는 게 아니라
절대적인 세계를 운운하는 모든 시스템을
붕괴시키려 하는 것이다
사실, 나라는 한 개체의 입장에서 보면 아는게 없다
그런데 왜 이렇게 지껄여대는 걸까?
그저 현상에다 어떤 믿음을 들이대는 것만 볼 뿐이다
난 현상만 보는데
당신은 깨달음이란 선글라스를 끼고 본다
당신 선글라스를 깨뜨려주면 화를 내겠지만
좀 있으면 편해질 것이다
깨달음이 없으면 당신은 휘청한다
그게 당신이 절대적인 세계를 동경하는 이유다
그런데 때로는 휘청하고, 때로는 일어나 무릎의 먼지를 터는게
다
....라고 생각하는 내가 지금 여기 있다
출처 : 20010520. 안과전문의
'세상만사 이모저모 > 지금여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놀라운 장난꾸러기 (0) | 2006.10.22 |
---|---|
자연에 대한 고찰 외 (0) | 2006.10.22 |
문제의 본질에 관한 고찰 (0) | 2006.10.22 |
독립만세라고 하는 걸까? (0) | 2006.10.22 |
사마디? 가끔 일어난다 (0) | 2006.10.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