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쏟았던 말들은
누구 말대로 흙이 되어버렸다
"에오킬러"라는 필명을 쓰고 있지만
에오를 죽이는게 목적이 아니며
그저 내가 즐기자고 쓰는 것이다
여러분들도 신나게 즐겼던 거 같다
이 게시판 참여율이 최근 급상승하지 않았던가
그냥 현상에 직면하여 내뱉는 언어들이
에오이즘과 충돌을 일으키는 것 뿐이다
난 에오처럼 당신 수준을 고려해서
이리저리 번잡한 미혹을 다시 만들지 않는다
난 그대로 내뱉는다
에오가 잽과 훅으로 테크닉을 구사한다면
난 바로 스트레이트다
의심하는 것도 좋다
의심하면 더욱 견고해진다
그러나 논리를 의심하라
나의 깨달음을 검증하려고 애써봐야
당신 인생은 마찬가지다
내가 깨달았건 안 깨달았건
어차피 당신에게는 중요하지 않다
인간은 어차피 타인에게 별로 관심이 없다
스스로에게도 관심이 없기는 마찬가지..
스스로가 타인에게 어떤 인간으로 보일 것인가
..에는 관심이 있겠지
그러나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평을 얻을 순 없다
모든 사람들에게 악평을 얻지도 않는다
그러니 거기 너무 연연할 필요없다
나의 깨달음은 당신의 깨달음이다
우리의 깨달음이다
깨달음은 사유재산이 아니다
깨달음은 자본주의가 아니다
붓다들 이미지를 숭배할 필요없다
당신이 살아있는 붓다이므로..
느낌이 스며드는가?
나와 완전히 분리된 세계로
세상을 인식한다면 거기서 미혹이 태어난다
에고가 어설프게 계산한다면 거기서 에고트릭이 생긴다
그러니 계산하려면 철저히 계산하라
죽음까지 계산하라
전체관계를 계산하라
그러면 현상에 직면한다
절대적 편애 가능성을 고찰해보자
과거에 타오를 언급한 적이 있는데
타오는 인간이 혼자 이루는게 아니라
인간과 환경의 조화가 타오의 본질이다
인간은 부분이다
환경은 부분이다
인간+환경=전체
까마귀 소리라도 들려야만
당신은 깨닫는다
깨닫고자 하는 동기를 환경에서 주입당하기라도 해야
당신은 깨닫는다
물론 여기서 깨달음이 절대적 만족이 아니라는 것은
앞서 누누히 언급한 바 있기에
더이상 서술하지 않으려 한다
우주가 그 기능적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나를 북돋는 세력과 나를 견제하는 세력이
함께 존재하여야 한다
전자가 없다면 내가 약해짐으로써 세계의 균형이 무너진다
후자가 없다면 내가 강해짐으로써 세계의 균형이 무너진다
그런데 그런 식으로 세계의 균형이 무너지면
네트워크 형식으로 인해
그 해악이 결국 나에게 돌아온다
따라서 나를 견제하는 존재 역시
나를 북돋는 존재와 마찬가지로 중요하다
우주가 그 구조적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나와 완전히 반대 구조를 띤 대상이 존재해야 한다
아니면 다시 나 하나의 존재로 우주는 붕괴한다
이게 좀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겠다
시소를 탈 때,
(이 시소가 완전히 0점을 유지한다는 전제 아래서)
왼편에 우주의 절반을 올려놓고
오른편에 우주의 절반을 올려놓으면
우주 시소는 평형을 이룰 것이다
당신과 완전히 반대 구조를 띤,
말하자면
당신 육체와 완전히 반대
당신 감성과 완전히 반대
당신 지성과 완전히 반대 구조를 띠어
요철형식으로 맞물리는 그런
파트너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우주는 무너진다
이해가 잘안가면 생식기 구조를 상상해도 좋다
육체의 자지가 육체의 보지에
감성의 자지가 감성의 보지에
지성의 자지가 지성의 보지에
제대로 삽입,흡입되는 그러한 파트너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우주는 붕괴한다
물론 이런 파트너를 찾을 수 있는 가능성은
60억분의 1이다
만약 찾기만 한다면 당신에게 다른 무엇도 필요없겠지
지금 바로 당신 옆에 있을 수도 있다
따라서 이 우주는 당신이 믿든지 안 믿든지
아무 상관없지만,
당신 한 사람의 존재로 지탱되고 있다고 해도
결코 틀린 말이 아니다
그건 당신이 죽어 흙으로 돌아가도 마찬가지다
궁합이 거의 완벽하게 잘 맞는 부부들은
한 쪽이 죽으면 얼마 안가서 반드시 다른 한쪽도
죽게 되어 있다
안 죽는다면 우주구조에 타격이 온다
자연스럽게 다른 한 사람도 죽는다
이게 우주의 법칙이다
..............
출처 : 20010610. 에오킬러
누구 말대로 흙이 되어버렸다
"에오킬러"라는 필명을 쓰고 있지만
에오를 죽이는게 목적이 아니며
그저 내가 즐기자고 쓰는 것이다
여러분들도 신나게 즐겼던 거 같다
이 게시판 참여율이 최근 급상승하지 않았던가
그냥 현상에 직면하여 내뱉는 언어들이
에오이즘과 충돌을 일으키는 것 뿐이다
난 에오처럼 당신 수준을 고려해서
이리저리 번잡한 미혹을 다시 만들지 않는다
난 그대로 내뱉는다
에오가 잽과 훅으로 테크닉을 구사한다면
난 바로 스트레이트다
의심하는 것도 좋다
의심하면 더욱 견고해진다
그러나 논리를 의심하라
나의 깨달음을 검증하려고 애써봐야
당신 인생은 마찬가지다
내가 깨달았건 안 깨달았건
어차피 당신에게는 중요하지 않다
인간은 어차피 타인에게 별로 관심이 없다
스스로에게도 관심이 없기는 마찬가지..
스스로가 타인에게 어떤 인간으로 보일 것인가
..에는 관심이 있겠지
그러나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평을 얻을 순 없다
모든 사람들에게 악평을 얻지도 않는다
그러니 거기 너무 연연할 필요없다
나의 깨달음은 당신의 깨달음이다
우리의 깨달음이다
깨달음은 사유재산이 아니다
깨달음은 자본주의가 아니다
붓다들 이미지를 숭배할 필요없다
당신이 살아있는 붓다이므로..
느낌이 스며드는가?
나와 완전히 분리된 세계로
세상을 인식한다면 거기서 미혹이 태어난다
에고가 어설프게 계산한다면 거기서 에고트릭이 생긴다
그러니 계산하려면 철저히 계산하라
죽음까지 계산하라
전체관계를 계산하라
그러면 현상에 직면한다
절대적 편애 가능성을 고찰해보자
과거에 타오를 언급한 적이 있는데
타오는 인간이 혼자 이루는게 아니라
인간과 환경의 조화가 타오의 본질이다
인간은 부분이다
환경은 부분이다
인간+환경=전체
까마귀 소리라도 들려야만
당신은 깨닫는다
깨닫고자 하는 동기를 환경에서 주입당하기라도 해야
당신은 깨닫는다
물론 여기서 깨달음이 절대적 만족이 아니라는 것은
앞서 누누히 언급한 바 있기에
더이상 서술하지 않으려 한다
우주가 그 기능적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나를 북돋는 세력과 나를 견제하는 세력이
함께 존재하여야 한다
전자가 없다면 내가 약해짐으로써 세계의 균형이 무너진다
후자가 없다면 내가 강해짐으로써 세계의 균형이 무너진다
그런데 그런 식으로 세계의 균형이 무너지면
네트워크 형식으로 인해
그 해악이 결국 나에게 돌아온다
따라서 나를 견제하는 존재 역시
나를 북돋는 존재와 마찬가지로 중요하다
우주가 그 구조적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나와 완전히 반대 구조를 띤 대상이 존재해야 한다
아니면 다시 나 하나의 존재로 우주는 붕괴한다
이게 좀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겠다
시소를 탈 때,
(이 시소가 완전히 0점을 유지한다는 전제 아래서)
왼편에 우주의 절반을 올려놓고
오른편에 우주의 절반을 올려놓으면
우주 시소는 평형을 이룰 것이다
당신과 완전히 반대 구조를 띤,
말하자면
당신 육체와 완전히 반대
당신 감성과 완전히 반대
당신 지성과 완전히 반대 구조를 띠어
요철형식으로 맞물리는 그런
파트너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우주는 무너진다
이해가 잘안가면 생식기 구조를 상상해도 좋다
육체의 자지가 육체의 보지에
감성의 자지가 감성의 보지에
지성의 자지가 지성의 보지에
제대로 삽입,흡입되는 그러한 파트너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우주는 붕괴한다
물론 이런 파트너를 찾을 수 있는 가능성은
60억분의 1이다
만약 찾기만 한다면 당신에게 다른 무엇도 필요없겠지
지금 바로 당신 옆에 있을 수도 있다
따라서 이 우주는 당신이 믿든지 안 믿든지
아무 상관없지만,
당신 한 사람의 존재로 지탱되고 있다고 해도
결코 틀린 말이 아니다
그건 당신이 죽어 흙으로 돌아가도 마찬가지다
궁합이 거의 완벽하게 잘 맞는 부부들은
한 쪽이 죽으면 얼마 안가서 반드시 다른 한쪽도
죽게 되어 있다
안 죽는다면 우주구조에 타격이 온다
자연스럽게 다른 한 사람도 죽는다
이게 우주의 법칙이다
..............
출처 : 20010610. 에오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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