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ㆍ기계ㆍ사물 間 통신을 구현할 초대용량 만물 네트워크, 재해 및 사고 대처를 위한 예측ㆍ관리ㆍ복구기술 등
정보통신부는 19일 미래기술전망위원회를 개최하고, 15~30년 시계의 미래 생활수요를 충족시켜 줄
IT 기반 미래 핵심기술군 21개를 도출하여 발표했다.
정통부는「디지털로 하나되는 희망한국」 비전 달성을 위한 미래 IT전략 구상으로「ACE IT전략」을
지난 11월에 발표한 바 있다. 「ACE IT전략」은 1. 앞서가는 IT (Advanced IT) 2. 융합하여 창조하는 IT(Convergent IT) 3. 확산하여 혁신하는
IT(Expanded IT) 등 3대 전략을 의미한다.
- 연구결과는 5년 정도의 시계로 작성되는 IT R&D 기술정책 로드맵 수립시 반영하여
미래생활수요에 입각한 기술 육성정책을 펴는데 활용될 예정
- 또한, 정통부는 이러한 전망을 바탕으로 기술예측, 기술혁신역량조사, 기술로드맵 수립 등
R&D 기획 활동을 체계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
▒ 정보통신부 IT미래기술 전망위원회는 19일 정보통신부 청사에서 제2차 회의를 열어,
3개 기술군에 7개씩 총 21개 기술을 선정
1. 제2차 IT혁명을 주도할 「핵심 IT고도화 기술군」 - 한 번 충전해 수년을 쓰는 초저소비ㆍ장수명 배터리 기술 - 언제 어디서나 측위ㆍ항법ㆍ시간 조정 서비스를 누리는 초고정밀 광역측위시스템(GPS) 기술 - 개인과 사회의 모든 정보를 저장ㆍ검색ㆍ가공할 수 있는 초대용량 정보처리기술 및 지능형 단말기술 - 인간ㆍ기계ㆍ사물이 자유롭게 통신하는 초대용량 만물 네트워크 등
※ 최고 기술국과 평균 3년 정도의 기술격차를 보이며, 2010년대 중반에는 상용화될 것으로 전망
2. IT가 비IT분야에 접목되어 차세대 성장을 견인하는「IT 기반 융합기술군」 - 인체에 내장 혹은 장착된 장치로 언제 어디서나 생체정보를 관리하고 치료하는 맞춤형 의료시스템 - 생활지원 나노바이오 로봇 - 에너지ㆍ폐기물 감지 및 모니터링 기술 - 예술ㆍ문화ㆍ놀이를 연계한 미래생활창조기술 등
※ 최고기술보유국과는 평균 4.5년 정도로 상당히 많은 격차가 있으며, 2010년대 후반에 상용화될 것으로 전망
3. 미래사회의 과제를 해결하는데 활용될「IT 기반 확장형 기술군」 - 오감 커뮤니케이션에 기반한 치안ㆍ방위시스템 - 식품 안전관리 및 대체식품 개발 기술 - 자연재해나 사고를 예측ㆍ진단해 최적으로 대처ㆍ복구하는 기술 등
※ 최고기술보유국과 5년 이상의 큰 기술격차가 있으며, 상용화 시기는 2020년대 중반이 될 것으로 전망
▒ 정보통신부 보도자료 1219_제2차 미래기술전망위원회 개최.pdf
<출처> 정보통신부, 2006. 12. 19 전자신문, 2006. 12. 20 프라임경제, 2006.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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