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활동하고 있는 떠오르는 한국 작가 세오(한국명 서수경. 1977~ )의 작품
한국에서 전공한 동양화의 바탕 위에 서양화를 융합한 전혀 새로운 작업이 독일 화단의 주목을 받고있다.
독일 신표현주의의 거장 바셀리츠가 이 작가의 후견인으로 나섰다.
페인팅과 한지 꼴라주가 합성된 그녀의 작품을 유럽화단은 주시했다.
2003년 졸업전에서는 전시회 개막 30분만에 그녀의 모든 작품이 팔렸다.
이어 각종 아트페어에 출품한 작품 역시 모두 매진이었다.
독일의 3대 화랑인 마이클 슐츠 갤러리의 가장 어린 전속작가가 되었고 그림값은 하루가 다르게 뛰고있다.
유럽화단은 세오의 작품을 '신낭만주의 화풍'이라고 명명했다.
뉴욕 현대미술관(MOMA)에서도 그의 작품 12점을 컬렉팅했다.
독일의 대표작가로 떠오른 세오의 작품은 없어서 못팔 정도라 한다.
현재 세오의 작품가격은 5만유로(6000만원 상당)에 형성되고 있다.
베를린아트호텔에 40여점이 계약돼 있고 대기자 명단에 줄 서 있는 수집가만도 100명도 넘는다고 한다...
베를린미술관은 쾰른아트페어에서 그녀의 작품을 1점당 5만유로(약 6천5백만원)에 구입해갔다.
그리고, 최고의 후원자는 독일 슈뢰더 수상이라고 한다.
유럽화랑이 관리하는 세계의 최고작가 300명 중 285위에 링크된 서수경의 작품들.
<2006. 논을 소재로 한 그림들>
<2004. 파라다이스 시리즈>
그녀의 작품은 한국의 전통적인 회화적 기법과 독일의 신표현주의가 절묘하게 어우어져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그림들은 이미 오프닝하기 전에 전부 다 팔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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