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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이모저모/History

미 여객기 추락 260명 사망(2001) 외 11월12일 속 역사- 동영상

by 현상아 2007. 11. 12.
▶ 미 여객기 추락 260명 사망(2001)

2001년 오늘 아메리칸항공 소속 A300 여객기가 미국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을 이륙한 직후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숨졌다.

뉴욕발 도미니카공화국행 항공기는 이날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을 이륙한 지 4분 만에 공항에서 8킬로미터 떨어진 뉴욕시 퀸스지역에 추락하면서 화염에 휩싸였다.

아메리칸항공 당국은 정규 승객 외에 5명의 어린이가 보호자와 함께 탑승한 것으로 확인돼 이번 사고로 260명이 숨졌다고 발표했다.

’9·11 테러참사’ 두달 하루 만에 발생한 A300 여객기 추락사고는 테러공격 가능성보다는 기체결함에 의한 ’사고’ 가능성에 수사의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뉴욕타임스지는 미 연방수사국 대신 미 연방교통안전위원회가 이번 사고 조사를 이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리온 블래키 미 연방교통안전위원회 위원장은 모든 정보를 종합해 볼 때 여객기 추락은 사고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 레이건 대통령 한국 방문(1983)

1983년 오늘!

레이건 미국 대통령 내외가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했다.

우리나라와 미국의 성숙된 동반자 관계를 다지기 위한 레이건 대통령의 공식방한!

레이건 대통령은 도착성명에서 '우리는 전쟁시에 함께 싸웠던 것처럼 평화가 위협받고 있는 지금도 함께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레이건의 방한은 한미 방위공약을 재확인함으로써 북한의 안보 위협을 상당부분 완화시켰다.

▶ 미 우주선 콜롬비아호 발사(1981)

미국이 개발한 우주 왕복선 콜롬비아호!

한 번 발사되면 생명을 다하는 기존의 우주선과는 달리 우주와 지구를 몇 번이고 오갈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우주 왕복선이다.

1981년 오늘!

콜롬비아호가 드디어 역사적인 두번째 비행을 위해 미국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된다.

연료 로켓 부스터가 분리되고 콜롬비아호는 우주비행에 들어간다.

57시간 13분의 우주여행을 끝내고 콜롬비아호는 이틀 뒤 미국의 화이트 샌드 미사일 발사장에 무사히 도착했다.

▶ 폴란드 바웬사 석방(1982)

폴란드의 자유노조 지도자 레흐 바웬사!

감옥에 갇힌 지 일년 만인 1982년 오늘 석방돼 고향인 그다인스크로 돌아온다.

주민들은 '바웬사없는 노조는 있을 수 없다'는 구호를 외치면서 바웬사의 석방을 열렬히 환영했다.

일년 전 폴란드 자유노조는 노조의 자율적인 운영과 탈소련 정책을 요구하면서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베르젤스키 장군이 이끄는 폴란드 정부는 계엄령을 선포하고 바웬사를 구속했다.

바웬사는 노조와 국민들의 지지를 얻어 1990년 실시된 대통령 선거에서 폴란드 대통령에 당선된다.

▶ 영국 항공모함 격침 (1941)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수많은 전투를 승리로 이끈 영국의 항공모함 아크 로열호!

독일과 이탈리아군의 공포의 대상이었다.

1941년 오늘!

아크 로열호가 지브롤터 해협에서 이탈리아군의 공격을 받는다.

아크 로열호에 타고 있던 5백 여명의 영국 군인들이 끝까지 항전한다.

그러나 아크 로얄호는 이탈리아군으로부터 포격을 받아 물속으로 가라앉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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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 역사속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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