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시, 미국 대통령으로 확정(2000)
2000년 오늘!
부시 공화당 후보가 43대 미국 대통령으로 확정됐다.
대통령 선거시비사건을 심리한 미국 연방 대법원은 12일 플로리다주 대법원의 수작업 재개표 결정이 헌법에 위배된다고 판결했다.
이로써 5주간을 끌었던 미국 대통령 선거 분쟁은 마무리되었고 부시 후보의 대통령 취임이 확정되었다.
대통령 당선에 필요한 전체 선거인단의 과반수선인 271명을 확보한 부시.
선거인단 25명을 조지 부시 공화당 후보가 차지한다는
주선거 당국의 인증결과가 효력을 발휘했다.
▶ 12·12 쿠데타 발생(1979)
1979년 오늘, 저녁 7시.
서울 한남동에 있는 육군참모총장 공관과 국방부에서 총격전이 벌어졌다.
군부 내 사조직인 '하나회'가 중심이 된 신군부 세력이 계엄사령관인 정승화 육군참모총장을 강제 연행하는 과정에서 비롯된 충돌이었다.
신군부 세력은 다음 날 새벽, 불법적으로 국방부와 육군본부 등을 차례로 점령했다.
신군부 세력은 그 뒤 1980년 5·17 계엄 확대조치와 '광주 민주화 운동 유혈진압'을 통해 5공화국의 핵심세력으로 등장했다.
그러나 1995년 12월 21일 5·18 특별법 제정을 계기로 12·12사건은 '헌정질서 파괴' 행위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 남조선 과도입법의원 개원(1946)
남조선 과도입법의원 개원식이 1946년 오늘 미 군정청에서 거행됐다.
해방 직후 한반도 통일을 향한 좌우합작 노력의 결실이었다.
김규식 의장이 개원식에 참석한 57명의 의원들에게 신성한 의무를 호소했다.
하지만 이승만계의 세력 강화와 미군정의 태도 변화로 과도입법의원은 이듬해 5월 해산되고 말았다.
▶ 한국, OECD 가입(1996)
1996년 오늘!
우리나라는 선진국 클럽으로 불리는 OECD, 즉 경제협력개발기구의 29번째 정식 회원국이 됐다.
OECD 가입으로 국가 신용도가 높아지면서 우리 제품에 대한 국제적 신뢰가 높아지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됐다.
우리나라는 그 대신 개발도상국으로서 누리던 혜택을 포기하고 시장개방 등의 부담을 지게 됐다.
▶ 산악인 허영호 남극대륙 최고봉 정복
1995년 오늘.
세계적인 탐험가 허영호 씨가 남극 대륙 최고봉인 해발 5,140미터 '빈슨 매시프'의 정상에 섰다.
이로써 허씨는 세계 최초로 3대 극점과 7대륙 최고봉을 모두 밟은 산악인이 됐다.
허씨는 지난 87년 12월 세계 최고봉이자 3대극점중 하나인 에베레스트를 등정한 것을 시작으로, 92년 12월 아프리카대륙 최고봉 킬리만자로, 95년 9월 유럽대륙 최고봉 엘부르즈 등에 차례로 올랐다.
▶ 일본군, 중국 난징 점령(1937)
중・일 전쟁이 한창이던 1937년 오늘!
일본군이 중국의 난징을 무차별 폭격했다.
중국군의 완강한 저항에도 불구하고 난징은 결국 일본군의 손에 넘어갔다.
일본군의 무차별 폭격으로 수많은 난징 시민들이 가족과 집을 잃고 30여 만 명이 숨졌다.
▶ 케냐 공화국 수립(1964)
1963년 12월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아프리카의 케냐!
일년 뒤인 1964년 오늘, 공화국을 선포했다.
초대 대통령으로는 케냐 독립을 위해 투쟁하다 투옥되기도 했던 케냐타가 취임했다.
케냐는 케냐타 대통령의 통치 하에 아프리카 신생 독립국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정치적 안정과 경제적 성장을 지속했다.
1800 미국, 워싱턴시를 수도로 결정
1821 프랑스 소설가 플로베르 출생
1948 유엔, 한국 합법정부 인정
2000 북한-영국 국교 수립
2000년 오늘!
부시 공화당 후보가 43대 미국 대통령으로 확정됐다.
대통령 선거시비사건을 심리한 미국 연방 대법원은 12일 플로리다주 대법원의 수작업 재개표 결정이 헌법에 위배된다고 판결했다.
이로써 5주간을 끌었던 미국 대통령 선거 분쟁은 마무리되었고 부시 후보의 대통령 취임이 확정되었다.
대통령 당선에 필요한 전체 선거인단의 과반수선인 271명을 확보한 부시.
선거인단 25명을 조지 부시 공화당 후보가 차지한다는
주선거 당국의 인증결과가 효력을 발휘했다.
▶ 12·12 쿠데타 발생(1979)
1979년 오늘, 저녁 7시.
서울 한남동에 있는 육군참모총장 공관과 국방부에서 총격전이 벌어졌다.
군부 내 사조직인 '하나회'가 중심이 된 신군부 세력이 계엄사령관인 정승화 육군참모총장을 강제 연행하는 과정에서 비롯된 충돌이었다.
신군부 세력은 다음 날 새벽, 불법적으로 국방부와 육군본부 등을 차례로 점령했다.
신군부 세력은 그 뒤 1980년 5·17 계엄 확대조치와 '광주 민주화 운동 유혈진압'을 통해 5공화국의 핵심세력으로 등장했다.
그러나 1995년 12월 21일 5·18 특별법 제정을 계기로 12·12사건은 '헌정질서 파괴' 행위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 남조선 과도입법의원 개원(1946)
남조선 과도입법의원 개원식이 1946년 오늘 미 군정청에서 거행됐다.
해방 직후 한반도 통일을 향한 좌우합작 노력의 결실이었다.
김규식 의장이 개원식에 참석한 57명의 의원들에게 신성한 의무를 호소했다.
하지만 이승만계의 세력 강화와 미군정의 태도 변화로 과도입법의원은 이듬해 5월 해산되고 말았다.
▶ 한국, OECD 가입(1996)
1996년 오늘!
우리나라는 선진국 클럽으로 불리는 OECD, 즉 경제협력개발기구의 29번째 정식 회원국이 됐다.
OECD 가입으로 국가 신용도가 높아지면서 우리 제품에 대한 국제적 신뢰가 높아지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됐다.
우리나라는 그 대신 개발도상국으로서 누리던 혜택을 포기하고 시장개방 등의 부담을 지게 됐다.
▶ 산악인 허영호 남극대륙 최고봉 정복
1995년 오늘.
세계적인 탐험가 허영호 씨가 남극 대륙 최고봉인 해발 5,140미터 '빈슨 매시프'의 정상에 섰다.
이로써 허씨는 세계 최초로 3대 극점과 7대륙 최고봉을 모두 밟은 산악인이 됐다.
허씨는 지난 87년 12월 세계 최고봉이자 3대극점중 하나인 에베레스트를 등정한 것을 시작으로, 92년 12월 아프리카대륙 최고봉 킬리만자로, 95년 9월 유럽대륙 최고봉 엘부르즈 등에 차례로 올랐다.
▶ 일본군, 중국 난징 점령(1937)
중・일 전쟁이 한창이던 1937년 오늘!
일본군이 중국의 난징을 무차별 폭격했다.
중국군의 완강한 저항에도 불구하고 난징은 결국 일본군의 손에 넘어갔다.
일본군의 무차별 폭격으로 수많은 난징 시민들이 가족과 집을 잃고 30여 만 명이 숨졌다.
▶ 케냐 공화국 수립(1964)
1963년 12월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아프리카의 케냐!
일년 뒤인 1964년 오늘, 공화국을 선포했다.
초대 대통령으로는 케냐 독립을 위해 투쟁하다 투옥되기도 했던 케냐타가 취임했다.
케냐는 케냐타 대통령의 통치 하에 아프리카 신생 독립국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정치적 안정과 경제적 성장을 지속했다.
1800 미국, 워싱턴시를 수도로 결정
1821 프랑스 소설가 플로베르 출생
1948 유엔, 한국 합법정부 인정
2000 북한-영국 국교 수립
12월 12일 역사속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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