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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이모저모/History

리비아 지진 5백여 명 사망(1963)외 2월22일 속의 역사

by 현상아 2008. 2. 22.

 

외환카드사, 직장 폐쇄(2004)

2004년 오늘, 외환은행과의 합병 문제로 두 달째 노조와 갈등을 겪던 외환카드사가 전격 직장 폐쇄를 결정했다.

외환카드사는 노조의 파업 장기화에 따른 전산요원 이탈로 전산체제 운용에 차질을 빚어 이날 밤 9시 강남구 노동사무소에 외환카드 본사에 대한 직장폐쇄를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외환카드 본사에 대한 노조원들의 출입도 전면 금지됐다.

외환은행은 외환카드 본사 전산실에 계약직 전산 대체요원 10여 명과 경비용역 인력 등 모두 200여 명을 긴급 투입했다.

노조 파업 때문에 국내 카드사가 직장을 폐쇄하기는 외환카드사가 처음이었다.

 
▶ 리비아 지진 5백여 명 사망(1963)

아프리카 리비아의 북동쪽 지중해에 접한 항구도시 바스(Barce)!

1963년 오늘 규모 5.3의 지진이 일어났다.

이 지진으로 5백여 명이 숨지고 만2천여 명이 순식간에 집을 잃었다.

피해는 특히 고층건물들이 밀집해 있는 도심에서 컸다.

▶ 해군사관학교 임관식(1965)

1965년 오늘!

경상남도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소위 임관식이 열렸다.

박정희 대통령 내외가 참석해 사관학교 졸업생 64명의 임관을 축하했다.

임관식에서 배수영 소위가 최우수졸업생으로 대통령상을 받았다.

▶ 카타르국왕 집권 1주년 기념식(1973)

아라비아반도 동부 페르시아만에 있는 나라 카타르!

1973년 오늘, 할리파 국왕의 집권 1주년을 기리는 기념식이 거행됐다.

수도 도하에서 기마병들이 경쾌한 음악에 맞춰 행진했다.

할리파 국왕은 집권을 기념하기 위해 도하에 화려한 관광호텔까지 세웠다.

할리파 국왕은 1년 전인 1972년 오늘 아흐마드 국왕이 이란 여행으로 궁정을 비운 사이 쿠데타를 일으켜 집권했다.

할리파 국왕은 1995년 쿠데타로 쫓겨날 때까지 23년 동안 리비아를 다스렸다.

▶ 철탑 위에서 곡예 세례 (1959)

1959년 오늘, 프랑스 한 마을의 철탑 꼭대기!

생후 8개월 된 여자아이 소냐 돌미가 세례를 받는다.

30미터 상공에서 열린 이 기상천외한 세례는 돌미 양의 아빠가 꾸몄다.

외줄타기 곡예사인 아빠가 돌미 양을 가슴에 안은 채 노련하게 외줄을 건너는 데 성공하면서 이 세례식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 이탈리아 토스카나 카니발(1976)

이탈리아 중부 토스카나주의 비아레지오(Viareggio)시!

1976년 오늘 도심 거리가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가득 찼다.

해마다 열리는 카니발이다.

세계 거물급 정치가들을 풍자한 거대한 인형이 등장해 축제의 절정을 장식했다.

[1836] 다산 정약용 타계

[1848] 프랑스 2월 혁명 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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