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인이 말하는 신들은 무속설화가 있다. 저승까지 따라가서 죽은 아버지를 끌고와서 이미 썩어버린 시체를 되살려내는 무속설화가 존재한다. 종국에 이것은 이승과 저승을 넘나드는 것을 의미한다.
무속인이 말하는 용왕신은 바다신이다. 서양의 포세이돈 같은 의미이다. 집의 부엌에 있는 조왕신 , 화장실에 있는 신이 있다.
하지만 이건 신이 있는게 아니고 실제로 신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무속인이기 때문에, 제사를 지내게 되면 성주상이라는게 있다. 원제사를 지낼때는...성주상이란게 무슨 의미냐면 그 땅에 의미하는 가장 강력한 존재를 의미한다. 귀신일수도 있고, 도깨비일수도 있고, 마일수도 있다. 그 사람들에게 그걸 표시해주는 것이다, 원래는 하늘의 신들을 의미하는데 지금은 하늘의 신들이 인간에게 관여하지 않기 때문에, 땅에 기대어 사는 주인(귀신이나 마 )이 있으면 그 땅의 신들을 무슨신이 라고 할수 없으니 부엌에 있는 신은 부엌신 등으로 오랜세월이 지나면서 고착화된것이다.
용왕신도 실제로는 하늘의 신이 아니고 바다의 신들, 즉 귀신을 의미한다. 원의미는 날씨를 주관하는 귀신이다. 그럼 실제로 존재하는냐 하면 존재한다. 부엌이든 바다이든 그곳에 머무르는 귀신중에 가장 강한 귀신을 의미한다. 조상신과는 다른존재이다. 만약 그 귀신들이 조상신보다 센귀신이면 그 귀신이 우두머리가 되는것이고, 자신을 따라다니는 조상신이 더 강하면 그 귀신들은 물러나는 것이다. 양반들 제사를 지내는 경우는 성주상을 차리지 않는 경우도 있다. 앞의 이유때문인 경우도 있고 아닌경우도 있으나, 보편적으로는 성주상을 차리게 되어있다. 예법에 해당하는 애기이기 때문이다.
부엌신이라고 해서 부엌에 있는 귀신이 아니다. 편의적으로 붙여놓은 것이다. 무속인들이 정해서 용도를 정해놓은 것이다. 그 신들(조왕신,용왕신,화장실신)이 존재하는게 아니고 형식상 붙여놓은 것이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부엌이나 이런곳은 먹는곳이니까 기가 셀거기 때문에 귀신이 거기 와있을 경우가 크다. 두번째가 화장실인데 화장실에 가면 힘을 쓰고 있기 때문에 기운이 많이 발생되면 귀신이 기를 빨아먹기에 가장 좋다. 인간들의 가장 힘을 많이 받는 곳이 먹는 곳과 싸는곳이다. 귀신이 바라볼때는 그곳이 가장 강한곳이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강한 귀신은 그둘중에 한곳에 머무르고 있을것이다. 무속인이 바라볼때는 그 두곳의신들이 존재한다고 생각하고 명칭을 붙여놓은 것이다.바다는 많이 빠져 죽으니까. 결국은 그게 객사이다. 객사하면 거기서 기운을 빨아서 갈수 있고 하니까 그런 귀신에게 또 명칭을 붙여놓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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