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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명상방편

마음은 어디에 존재하는가?

by 현상아 2010. 4. 15.

 마음은 공간적으로 모양이 없으므로 눈으로 볼 수도 없고 크고 작음, 안과 밖,그리고 한계도 없으며, 시간적으로는 삼생을 통틀어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성 등의 총체적 집단이다.

 

  '마음을 닦는다'는 것은 삼생을 통해 영이 마지막 밝은 빛으로 되기까지 일종의 목적의식을 지닌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영과 마음이 일치할 때 비로소 소위 말하는 得道, 즉 다시말해 하늘로 올라 가는 것이다.

 

   지식인은 밖의 소리에 대한 설명을 잘 할지는 모른다. 그러나 밖으로 향했던 마음이 방향을 안으로 돌리는 일은 지혜인만이 가능한 일이다.  대다수의 사라들은 탐욕과 증오의 굴레와 윤회의 수레바퀴에서 벗어날 길을 알지 못한채,무지와 욕망에 이끌려 끝없는 안순환만 되풀이 하고 있다. 무지에서 벗어나려는 노력, 즉 자신을 알려는 노력은 이 세상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드 가운데 가장 고귀한 일이다. 이 지구상의 아주 소수의 사람들만이 이런 기회를 접할 수 있다.

 

 

그렇다면 마음은 어디에 있는 걸까

 마음은 영혼이 위치하는 곳에 있다. 쉽게 말해서 카톨릭에서 성호를 긋는 그자리, 인당, 명치 그리고 양쪽 가슴 끝부분에 마음이 위치한다. 마음을 알기 위해선 靈,魂, 靈魂, 마음 생각등을 이해해야 한다. 물과 물결이 분리될 수 엇는 것처럼 이들은 서로 분되될 수 없지만 편의상 하나씩 분리한다.

 

 

  먼저 '영'이란 것은 인간의 존재 이유, '왜 살아가는지'를 규정짓는것이다.즉 지상으로 내려온 인간이 영을 밝게 해야 다시 하늘로 오를 수 있다는 규약인 것이다.

 

  '혼'은 영을 밝게 하기 위해 인간으로 태어나면서부터 맺어진 인연이나 사주팔자 등 인간생활에서 어떤 형식으로살아야 한다는 규약, 틀을 말한다.

 

  '영혼'은 인간에게 영과 혼이 결합된 상태로 존재한다.

 

두 개가 결합된 상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영과 혼을 규정짓는 것이 가끔은 혼동되기도 하지만 결국은 영이 밝아지는 방향으로 향하게 된다.

 

  '생각'은 우리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코로 냄새를 맡고, 입으로 말하며, 몸으로 온갖 행동을 하게 한다. 이는 육신을 보호하고 , 어떤 일을 진행할 때 인간들 속에서 원할한 관계를 맺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마음'은 앞서 말했듯이 현생의 육신에만 존재하는게 아니라 전생, 현생,미래생 삼생 모두를 주관한다. 삼생의 인연속에서 모든 인연을 주관하고 그렇게 주관하는 속에서 마음을 밝게 하기 위한 틀로써 번뇌를 소멸시키거나 상승시킨다. 이렇듯전생과 그 전생을 통해 삼생에서 '영'이 같은 인연을 세 번 만나는 동안 얻게되는 '고통의 총량'이  '마음'인 것이다. 이를 통해삼생동안 자신이 어느정도까지 오를수 있는가를 알 수 있다. 마음이 마음을 보는것이라고나 할까, 이렇게 봄으로써

 말미암아 마음의 빛이 밝게 되는 진리의 문이 비로소 활짝 열릴 수 있다.

 

예를 들어 설명해보기로 하자. 사랑하는 남녀가 있다. 남녀 모두 깊은 사랑을 하고 있지만 둘다 아주 가난하다. 이 상황에서생각은 남녀 모두 가난하기 때문에 물질적으로 풍부하고 편안한 길을 선택을 하게 된다. '영'의 입장에선 험난한 세월속에 살아가기가 어렵지만 기 길을 같이 가기를 원한다. 반면 '魂'은 운명이 가고자 하는대로간다. 태어날 때부터 운명지어진 그 틀을 벗어나지 않는 것이다. 두 남녀가 운명적으로 만난 것이라면 어려움 속에서도끝까지 함께 가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헤어진다.

 

한편 운명이 그들을 갈라놓으려고 하고, 아무리 힘든 고생을 하더라도 영적으로 간절히 바라는 사랑이 이뤄질 수 있다.하지만 영적으로 그 두사람이 친숙하지 않으면 혼쪽으로 끌려갈 수밖에 없다.

 

  '靈魂'은 이렇듯 그들의 길을 좌우하는 영과 혼의 존재 방식을 정리해 영이 밝아지게 한다.

 '마음'은 그 두사람이 사랑을 하든 헤어지든간에 그 둘의 靈이 같은 인연으로 세번 만날 수 있도록 다음생까지도규약짓는다. 어떤 사람을 만나건 무엇을 하든간에 내 마음의 빛이 밝게만 된다면 그 쪽길을 행하는 것, 그것이 '내마음의 항로'인것이다. 어떤 사람을  만나고 다시 헤어짐이 마음의 빛을 밝게 해 주는 것이라면 그렇게 연결키겨주고 그에 맞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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