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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이모저모/성공의 및

[스크랩] 부자 되는 길 14 [돌아오지 못할 다리를 건널 때는]

by 현상아 2014. 5. 5.

이 꽃은 작년에 다 죽어 길거리에 버려진 것을 할멈이 주워다가 살려 꽃을 피운 것입니다.

도자기도 이사 가는 사람이 버린 것을 주워다가 쓴 것이고... 덕분에 필자는 이런 것 들고 다니느라고 죽을 지경이지만...ㅎㅎㅎ

 





우리 할멈은 누군가에게 꽃을 설물할 때 꽃만을 잘라 파는 것은 절대 선물하지 않습니다. 남이 버린 화분들을 주워다가 살려서 꽃을 피운 다음 뿌리가 붙은 것만 선물합니다. 지금 우리 집엔 남에게 선물할 이런 화분이 20개는 됩니다. 누굴 닮아 알뜰한 할멈! 마누라 자랑하면 뭐라 했더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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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되는길 14 [돌아오지 못할 다리를 건널 때는]

 

먼저 부자 되는길 13을 발송하고 나서 걷다보니 이미 보낸 이메일에 부족한 부분이 있어, 할멈에게 매 맞을지도 모르고 급하지도 않은 USA 미녀들에게 강좌했던 구천일심법(九淺一深法) 강좌는 뒤로 미루고 13회 내용을 보강한다.

 

 

필자는 부자 되는길 13에서 자살 예방법을 긴급공지했고, 그 내용은 자살을 하더라도 죽는 것은 그렇게 급한 것이 아니니 얼마간 걸어 본 다음 자살하라고 했다.

 

그런데 이 말은 필자의 창작이 아니다.

필자의 어린 시절, 즉 20대에 필자는 부자가 되는 이론 따위는 알지도 못했다.

필자가 크면서 선친으로부터 들은 말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즉,  필자가 유치원(그때는 유친원 따위는 없었고)에 들어갈 나이인 5살 때 선친으로부터 천자문을 배웠는데 천자문 속에는 '묵묵비사염(墨悲絲染)'이란 말이 있다. 선친께서는 이 대목을 해설하시면서 이 뜻은 '묵자(墨子)는 실(絲)이 물드는 것(染)을 슬퍼(悲)했다'라는 말이라고 하셨다.

 

그리고 이 말의 뜻은실이나 어떤 하얀 것에 물을 들여버리면 영원히 다시 환원 하거나 다른 색으로 바꿀 수 없으므로 무엇인가 다시 돌이킬 수 없는 일을 할 때는 얼마나 신중해야 할 것이냐를 묵자라는 이가 말했던 것이라 하셨다.

다시 말하면 돌아오지 못할 다리는 그만큼 신중히 생각하고 건너라는 말이라고 하셨다.

필자는 그 때 그게 무슨 말인지 알지 못했다.

 

그러나 필자는 이 말이 평생을 따라다녀 쓰지 못할 고물이라도 최소한 3년은 옥상 창고에 보관하니, 창고는 온통 쓰레기 더미가 되고 이러다보니 할멈한테 매 맞는 것은 당연하다.

 

할멈이 하도 성화면 그때야 정리하고 버리는데, 참으로 이상한 것은 버리고 나면 그 고물을 쓸 일이 생긴다는 것이다.

 

즉, 필자는 무엇이 필요하면 새 물건을 사는 게 아니라 꼭 고물들을 주워 맞추어 쓰면 할멈한테 매는 맞지만 그래도 참으로 그 고물을 주워 맞춘 것에 애정이 가고 재미가 있는데, 꼭 고물을 버리고 나면 그 고물을 쓸 일이 생긴다는 것이다.

 

지금 필자 건물에 세들어 사는 집에는 모두 비데를 붙여주었다. 즉 30여 개의 비데를 붙여주었는데 이는 모두 필자와 필자의 자식놈이 직접 붙인 것이다. 즉, 점포 같은 것것은 자기네들이 알아서 하지만 원룸 같은 것은 그것이 아니다.

 

필자의 집에는 20여년 전에 필자가 고물을 주워 만든 비데가 아직도 붙어있고 우린 그걸 사용한다.

외국 여행을 다니다 보니 그런 게 붙어 있었는데 서양 사람이 만든 것 치고는 괞찮았다.

그때 우리 국민들 거의는 비데라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를 때였다. 어디서 파는 데도 없었으니 살 수도 없었다.

 

그래서 귀국하여 고물을 주워 만든 것이 우리집 비데인데 아무리 잘 만들어봤자 거지발싸개 같으니 할멈이 당장 집어치우라 했던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그러나 성능만큼은 우수 하니 할멈도 재미를 붙였다.

 

얼마 전 다른 집에 30여 개나 비데를 붙여주면서도 우리집은 그대로 두는것은 'made by 우리ㅎㅎ'표라 너무도 애정이 가기 때문이다.

 

요즘 젊은이들은 천 원이면 사다 갈 수 있는 형광등 하나 갈지 못하고 만 원을 주고 전공을 부른다.

그러면서도 부자가 되려 한다.

 

필자는 자식이 학교 다닐 때부터 집을 관리하려면 수도나 보일러 등 설비를 알아야 하기 때문에 설비를 가르쳤는데, 그 애가 기술이 생기니 책 한 번 보고 열관리 자격증까지 따서 그애의 전공인 컴퓨터 공학보다는 보일러 다는 것을 더 잘한다. (이거 자식자랑은 팔불출이라는데...)

 

자식놈은 이미 세가 들어와 사는 집들에게 왜 비데를 설치해주느냐고 했다.

" 인석아! 요즘은 건물 임대업도 써비스업이니 그 손님들인 세입자에게 봉사 차원에서 관심을 가져주어야 할 것 아니냐? 그리고 너도 써보았으면 알겠지만 비데를 붙이면 얼마나 위생적인가는 차치하고, 우선 휴지값이 얼마나 절약되는지 아냐? 세 받아 먹는 입장에 그 세입자들에게 부자좀 되게 해야 월세도 잘 낼 것이 아니냐, 이 맹꽁아! 그리구 보통 사람들은 비데 하나 붙이려면 몇 십만원이나 가는 줄 아는데 네가 옥션에서 경매로 사니 단돈 2만 5 천원에 사지 않았느냐? 그러니까 2만 5천원 들이고 25만원 들인 것 처럼 가오다시(뿌리는 우리말) 잡는 것도 괜찮치 않느냐, 이 맹꽁아! (아참 이런 말은 쓰면 안 되는데... 왜냐하면 우리 세입자들도 거의 이 부자되는 이메일을 받는데... 내 구라가 탄로나겠다. ㅎㅎ)

 

얼마 전 아기씨 사는 방에서 변기에서 물이 샌다는 전화가 왔다.

물 새는 것을 그대로 두면 하루밤 사이에도 몇 드럼의 물이 새어 그들의 수도료가 엄청 올라갈 것이다.

 

퇴근한 아들놈에게 말했다.

" 아마 변기 아래 올렸다 내렸다 하는 고무 바킹이 다 된 모양이다. 너 창고에 가보면 고무바킹이 있으니 그것 좀 갈아주고 오너라. "

" 아니, 그런 소모품은 세든 사람이 쓰다 고장 났으면 자기네들이 갈아야 할 것 아닌가요? "

" 얏마! 그 사람들이 고치려면 설비업자를 불러야 되고, 그러자면 출장비다 뭐다 해서 최소한 5만원은 달라고 할 거다. 그런데 우리가 갈아주면 단돈 천 원 가지고 생색낼 수 있지 않냐? 그러니까 잔소리하지 말로 빨리 다녀와! 단 그집에는 예쁜 아기씨가 사니까 괜히 힐끔힐끔 쳐다보지 말고..."

" 아니, 제가 뭐 아부지 같은가요? 히히히. "

" 야, 이 녀석 아부지한테 말대꾸 하는 것좀 보게... 너 또 구두칼 맛좀 볼래? 아니지, 어서 가서 갈아주고 와서 구두칼 선물은 나중에 받아라. "

" 알았시유. 구두칼 선물 대신 제가 들어올 때 막걸리 한 병 사가지고 오지요. "

" 하하.  녀석 눈치 한번 빠르네... "

 

필자는 비데만은 추천한다. 그 폐지로 만들어 독한 화학약품 처리를 한 것을 거기다 쓴다는 것은 차치하고, 우선 휴지값이 절약되니 부자가 될 사람은 비데부터 달라!

비데 50~60 만원짜리나 20~30만원짜리나 3~4만원짜리가 성능면에서 그게 그거다.

 

말이 나온 김에 비데 장사좀 해보자.

먼저 말했듯이 필자의 아들놈이 옥션에 들어가 경매로 비데를 샀는데, 가격은 3만원~7만원이었다. 그런데 이번 경매에는 2만 5천원에 4개를 샀는데 성능은 그게 그거다.

 

그래서 이번 7개를 구입할 때는 번거롭게 경매까지 들어가지 않고 직접 회사로 전화 주문했더니 역시 2.5만원에 주기로 했다.

 

광주에 있는 그 회사 전화번호를 알린다.

0505-823-4949 윌택 이라는 회사다.

거기 써진 설명서만 읽으면 할멈도 비데를 붙일 수 있게 간단하다.

단, 전화주문 시 온수를 막는 캡도 보내달라고 해야 한다. 필자가 먼저도 말했지만 비데에 온수까지 쓰다가 잘못하면 거시기를 데는 수도 있고, 또 한 겨울이라도 가장 예민한 부분에 냉수로 자극을 주면 감기약 장사들이 굶어죽는다.

이건 이미 내가 임상실험을 한 결과이다.(ㅎㅎ 이젠 의사까지 하시겠다네..ㅎㅎ)

 

지난 가을  들어온 예쁜 아가씨들의 방에 비데를 찬물만 쓰도록 설치해주며 그 설명을 해주었더니 정말 겨우내 감기 한번 걸리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데 솔직히 말하면 나는 그 아기씨들 감기보다도 혹시 무엇인가 잘못되어 그녀들의 소중한 거시기라도 화상을 입게 되면 그 책임이 나한테도 있기 때문에 찬물만 쓰게 한 것이다. 필자는 이렇게 약다.

 

그래서 온수는 쓰지 못하게 해야 하는데, 회사에서는 그 온수 막는 캡을 동봉하지 않으니 그걸 전화 주문할 때 특별히 신청해야 한다. 이것의 가격은 대강 10원 짜리일 것 같아 필자는 그 회사에 동봉을 부탁했다.

 

필자는 여러 개를 주문 했으니 2만 5천원에 주었지만, 독자님들이 낱개로 주문하면 아마 3만원은 달라고 할 것이다. 그러나 그 때에는 필자를  팔아보라. 원효로에 사는 구길수라는 사람을 대면 아마 2만 5천원에 줄 지도 모른다.

 

필자는 절대 필자 자신에게 이득이 없는 짓은 하지 않는다. 독자님들께 이런 정보를 제공하여 혹 그 회사에서 물건을 많이 팔면 그 회사에서는 혹 필자에게 그 좋은 광주 막걸리 한 병이라도 우송해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ㅎㅎ

 

비데 이야기가 나온 김에 우리 조상들의 방법도 알아본다.

필자가 어렸을 때만 해도 우리들은 여름에는 쑥을 썼다. 이건 참으로 좋다.

그러나 겨울이 되면 볏짚을 곱게 비벼 쓰거나 막대기를 쓰기도 했다.

 

막대기란 뒷간 (공중변소에 써 있는 化粧室은 일본말, 洗手間은 중국말, toilet은 영어) 한 구석에 막대기를 여러 개 세워놓는 것이다. 신랑 것은 굵고 기다란 것, 신부 것은 작고 예쁜 것, 나처럼 늙은이는 구부러진 것.ㅎㅎㅎ 그러니까 시아비와 며느리가 같은 막대를 쓰지 않고 자기 것만 쓰는데 여러번 써서 더러워지면 물로 닦아 다시 쓴다.

이것이 바로 '똥 치던 막대'이다.

 

자살 이야기를 하다가 엉뚱한데로 빗나가네...

자살은 영원히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다리를 즉흥적인 기분에 건너버리고 마는 것이다.

 

다음 필자가 어렸을 때 사람들이 자살하는 방법은 양잿물을 먹거나 목 매달아 죽는 것이었다.

이 소식을 접한 선친께서는 혀를 차며 말씀 하셨다.

" 참으로 슬프구나. 돌아오지 못할 다리는 함부로 건너는 것이 아닌데... 이왕 죽을려면 한 십 리 떨어진 강에라도 가서 빠져 죽 을 일이지... "

" 아니, 죽을 사람이 왜 귀찮게 거기까지 걸어가서 죽어요? "

" 인석아! 걷다보면 죽기보다 더 좋은 생각이 떠오르는 벱이거던... "

난 그 때는 그것도 무슨 말인지 통 몰랐었다.

 

그러나 필자가 20대 즉흥적 감정만 앞서던 그 때에 지금 생각해 아무 것도 아닌  일로 자살까지 생각했을 때 먼저 떠오른 것이 바로 그 말씀이었고, 그래서 무조건 걸어보려고 돌아올 차비까지 버리고 망우리를 갔던 것이다.

즉, 그 때 금쪽같이 아끼던 돈을 버렸다는 것은  피자로서는 극기 행위였다.

 

그 때 선친의 '이왕 죽으려면 십리 떨어진 강에 가서 빠져 죽을 일이지' 라 밀씀하신 것은 선친의 창작인지 아니면 조상대대로 전해져오던 말인지는 모른다.

그러나 부자가 되고 싶은 분은 어린 자녀에게 하는 한 마디 한 마디가 얼마나 중요한가 말하려는 것이다.

 

자살은 어떤 이유를 대도 이건 살인행위보다 더한 범죄이다.

특히 부모 앞에서 자살은 범죄 중의 범죄이다.

그 개도 물어가지 않을 알량한 자존심 지키느라고 부모의 가슴에 못을 밖는다는 것은 범죄 중에 가장큰 범죄이다.

 

나라를 위하여 전쟁터에서 무모하게 적진에 뛰어드는 것도 일종의 자살 행위인데, 어것도 따지고 보면 어떻하든 살아남아 국군 숫자를 하나라도 더 늘리는 것만 같지 못하다.

 

그래서 심지어 안중근 의사나 윤봉길 의사처럼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초개같이 목숨을 바친 위대한 자살까지도 필자는 아쉽게 생각한다.

 

좀 치사하다 소리를 들을망정 어떻하던 도망갈 구멍을 마련하여...

즉, 미리 오토바이 등을 근처에 준비해두고 거사를 한 다음 폭탄이나 권총 등으로 위협하면 일경들까지도 저 살려고 모두 엉덩이를 천황이 있를 하늘을 향해 뻗쳤을 것이다.

그때 미리 준비했던 성명서, 즉 그들을 왜 죽여야 하는지 이유에 자기 서명까지 한 것을 뿌리고 오토바이로 톡뀐다.

물론 일경이 쫓아올 것이다. 과속 딱지는 나중에 물어주기로 하고 묘기대행진 하듯 달리면 일경 차로도 쫓아오질 못한다.

얼마쯤 도망가다기 숲이 나오면 거기 들어가 오토바이는 구렁텅이에 버리고 헌 농부옷으로 변장한 다음 오던 방향으로 다시 걸어간다. 그때 일경의 차가 쫓아오다가 물으면 오토바이가 가던 방향만 가리키면 된다.

 

마치 007 무슨 작전처럼 살아남아 해방을 보아야 하고, 김구 선생님들과 합세하여 이 나라를 새로 세우는데 앞장선다.

김구 선생님은 임시정부 주석으로 모든 일을 뒤에서 조정했지만 그 명성이 안중근 의사나 윤봉길 의사처럼 휘날리지 못했기 때문에 그의 말씀은 남북 양쪽에 씨가 먹히질 않았다.

 

만약 그들 의사가 끝까지 살아남아 김구선생과 합세했더라면 남북 분단도 없었을 것이고, 6.25로 우리 동포 400만명 희생도 없었으리라 공상해본다. 그러니 필자의 생각은 그 위대한 자살마저도민족과 국가를 위하여  좀더 싸울 기회를 가지는 것이 오히려 나을지 모른다는 벼락맞을 생각도 해보았다.

 

다음은 좀 고차원적 이야기니 정독해보시라!

왜 죽도록 고민이 있을 때 걸어야 하는가?

고민이 있을 때 시종놈을 학대하면 시종놈은 그 학대에서 벗어나려고 발버둥을 친다.

이 시종놈을 학대하는 방법 중에 가장 좋은 것이 걷는 것이다.

걷다보면 이놈은 우선 배가 고프다고 난리이다. 그러나 밥 사줄 돈이 없으면 놈은 더 안달이다. 

이 때 주인인 나는 이 시종놈이 가엽다는 생각이 우선 든다.

 

이 세상에 죽을 정도의 고민은 저 우리가 온 곳인 하늘나라 에는 없는 것이다.

시종놈과 같이 이 물질 세상에만 있는 고민이다.

그러니까 우리의 고민은 모두 시종놈의 말만을 듣고 하는 시좀놈의 고민에 불과한 것이다.

이 시종놈의 고민으로 시종놈이 불쌍하다는 생각을 하는 것은 시종놈의 생각이 아니라 하늘 나라의 신의 자비이다.

 

이 신의 자비심 때문에 걷다보면 시종놈을 죽이는 것보다 더 좋은 神의 생각이 떠오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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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매주 나가는 부자 되는 길은 필자 카페에도 올려놓는데 

지난 번에 나간 13번에  붙은 soochingoo님의 꼬리글을 여기에 올립니다.

 

저 혼자 북치고 장고치고 하는 것보다 독자님들의 의견도 덧붙인다면

저의 귀신 씨나락 까먹는 이야기가 달걀귀신 달걀 까먹는 이야기로 승급될 수도 있을 겁니다.

 

몇 년 전 저희 직장 동료분의 자녀도 자살한 적이 있는데, 남의 일 같지가 않더군요.

그래서 곰곰히 생각하다가, 아침식탁에서, 아들딸에게 자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물어봤죠.

반응은 절대 안 된다고 말은 하는데, 표정은 덤덤하더군요. 이래서는 안 되겠구나 하고.

" 잘 들어봐. 자살이 얼마나 무서운 범죄인지 알려줄게.

 

수 만 년 전부터 우리 조상들은 전쟁과 각종 전염병(약도 없는시절에), 아니면 정란으로 인해 삼족이 멸망 당하는 멸문지화 등에도 꿋꿋이 살아남아(직업이나 권력은 문제도 되지 않음) 내 몸에까지 이어주셨는데, 자살을 한다는 것은 하느님으로부터 우리의 수수만명 조상에 대한 천륜을 어기는 무서운 범죄 아니냐 ? "

했더니 깜짝 놀라더라고요.

이 정도면 교육이 됐을까요?

 

참으로 필자의 귀신 씨나락 이야기보다 훌륭하여 여기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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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은 아래 '일곱'이라는 신지녹도 문자와 같은 뜻입니다.

 


http://cafe.daum.net/chunbuinnet  우리 씀

출처 : 천부인과 천부경의 비밀
글쓴이 : 우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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