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명! 음핵 업그레이드! 클리토리스도 단련법
여성의 클리토리스는 남성의 페니스와 그 구조와 기능이 비슷하고, 당연히 여성 최고의 성감대이기도 한데, 페니스를 단련하거나 질운동에 관한 매뉴얼은 많아도, 클리토리스에 관한 업그레이드 테크닉은 어디서고 찾아보기 힘들다. 지-스폿처럼 질 속 깊숙히 숨어 있는 것도 아니고, 다른 어느 부위보다 예민한 성감대인데 반하여 그간 우리의 대접이 너무 소홀했던 것은 아닐까. 오늘의 특별은 ‘클리토리스 업그레이드’다.
첫번째 방법은 ‘클리토리스 피어싱’이다. 금속 링이나 바벨을 클리토리스에 부착하는 것이다. 목적은 물론 여러가지이겠으나, 그곳을 예쁘게 꾸밈과 동시에 성적인 만족을 얻기 위해서가 주된 이유다. 얼굴에 화장을 하고 귀걸이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성기를 꾸미는 것이다. 매력을 높이고 주목도를 높이는 것이다. 사랑받기 위해서다. 뿐만 아니라 그곳에 부착된 악세서리는 매순간 클리토리스를 자극함으로써 극도로 예민하게 만든다. 육체적이면서도 정신적인 성감을 높여주는 것이다.
음순 피어싱에 비해 클리토리스 피어싱은 좀더 어려운 기술과 결단을 필요로 한다. 클리토리스를 둘러싸고 있는 포피를 뚫는 방법이 일반적이지만, 간혹 클리토리스 자체에 구멍을 뚫고 링을 관통시키는 케이스도 있긴 있다. 클리토리스 피어싱은 음순 피어싱에 비해 쾌락적인 효용이 높다. 파트너 섹스 뿐 아니라 마스터베이션, 그리고 일상생활 중의 때때로 클리토리스 링은 짜릿하고 달콤한 쾌락을 선사한다. 유경험자들에 의하면, 오르가슴에 도달하기가 더 쉬워지고 그 강도도 한결 세진다고 한다.
포피를 잘라내고 클리토리스를 밖으로 드러내는 성형수술을 하는 여성들도 있다. 늘 직접적인 자극이 가능한 상태로 말이다. 이른바 ‘여성 포경수술’이다. 일반적인 여성들의 클리토리스는 포피 속에 숨어 있다. 발기했을 경우에도 여간해서는 밖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다. 당연히 손가락이나 혀로 직접 자극할 수가 없다(두 손으로 포피를 벌린 후 위로 조심스럽게 밀어올려야 겨우 클리토리스가 드러난다). 그러나 성적으로 흥분된 상태에서 저절로 포피가 벗겨지면서 클리토리스가 드러나는 여성들도 많다. 포경수술이 필요없는 경우다. 어쨌든 포경수술을 하고 나면, 마스터베이션의 방법도, 파트너의 테크닉도 대폭 수정되어야 한다.
클리토리스는 요도만 없을뿐 거의 페니스와 똑같이 생겼고 그 구조와 기능도 유사하다(그래서 간혹 클리토리스가 큰 여성들은 ‘양성구유’라 해서 남녀의 성기를 모두 타고난 것으로 오해받기도 한다). 어떤 여성들은 클리토리스를 더욱 크게 만들기 위해 스테로이드 크림을 바르거나 스테로이드제를 복용하기도 한다. 클리토리스의 성장이나 발달은 테스토스테론 등 남성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이다. 스포츠나 보디빌딩 등의 목적으로 스테로이드제를 복용하는 여성들의 클리토리스가 커지는 것은 사실이라고 한다. 하지만 함부로 스테로이드제를 복용하다가는, 목소리가 굵어지고 체모가 나는 등의 ‘남성적 부작용’을 동반할 수도 있으므로 신중해야 한다. 클리토리스의 크기와 쾌락의 크기가 비례한다는 증거도 없다.
어떤 여성들은 순간적으로 클리토리스를 부풀게 해서 성감을 높이기 위해 ‘진공펌프’를 사용하기도 한다. 바늘없는 주사기를 이용하기도 한다. 통증이 느껴질 정도로 과도한 것만 아니라면, 이 방법은 여성의 성감을 높이는데 썩 주효하다. 그리고 남성들의 페니스 펌프와 마찬가지로, 지속적인 클리토리스 펌핑은 사이즈를 키우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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