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행위라고해서 어떤 절차와 정해진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원활하면서도 뜨거운 관계를 즐기긴 위해선 전희(애무)가 필요하다는
것은 불변의 진리다.
전희만 제대로 이뤄진다면 절정의 쾌감을 느끼는 것은 어렵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성관계 전에 이뤄지는 전희 만큼이나 섹스를 끝낸 후에
이뤄지는 후희 역시중요하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관계를 끝낸 뒤 역시 중요하다.
이는 절정을 느낀 후 애프터 서비스도 중요하다는 얘기다.
전문가들은 남자들은 성관계 후 100m를 전력 질주한 뒤의 피곤함을 느껴 쉬고 싶은 욕구를 느낀다고 말한다. 하지만 여자들은 감정이
늦게까지 지속되고 뒤늦게 발동이 걸리는 경우가 많아 남자를 더욱 품에 안고 싶어한다.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결국 여자들이 애프터 서비스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남자들은 두 번, 세 번이고 성관계가 재차 가능해진다.
그렇다면 어떤 애프터 서비스가 관계를 끝낸 뒤에도 남자들의 성욕을 부추길까.
해외 굴지의 성 전문 컨설턴트사이트인 A사이트는 성관계를 끝낸 직후 여자가 할 수 있는 애프터 서비스를
나열해놓았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역시 포옹이다. 따뜻한 포옹을 하면 남자는 여자에게서 포근한 느낌을 받게 되고 편안한 느낌을
받는다고. 하지만 포옹만으로는 2차 관계로 이끌기에 무리가 있다.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선 마사지가 좋다.
남자를 엎드리게 한 뒤 위에 올라타 앉은 채로 손을 이용해 그의 몸을 정성껏 살짝 누르거나 두르리며 마사지하면 된다. 그러면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근육의 긴장이 풀리는데다 몸끼리의 자연스럽 접촉이 이뤄지면서 남성의 성적 에너지가 다시 넘치도록 해준다.
남녀가 함께 샤워를 하는 것도 좋은 애프터 서비스다.
샤워기를 틀어놓고 매끄럽고 부드러운 손으로 그의 몸을 정성껏 씻어주면 이 역시도 남자의 몸을 나른해지게 하면서 흥분을 느끼기 쉬운
상태로 만든다. 향긋한 샤워 젤을 사용한다면 남자의 후각까지 야릇한 자극을 받아 욕실에서의 화끈한 2차를 가능케해준다.
그러나 최고의 애프터 서비스는 역시 오랄(Oral)이다.
아무리 넉다운되어 있는 남자라도 여자의 화려한 오랄테크닉이면 금방 일으켜세울 수 있다. 정액을 분출한 뒤 풀이 죽어있는 남자의 물건을
여자가 정성껏 빨아주는 애프터 서비스는 남자에게 있어 최고의 자극. 남자들이 다시 섹스를 하려면 약간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들 하지만 이 애프터
서비스를 받으면 그 시간은 금방 단축된다. 국내 퇴폐안마 서비스 중에서 사정 후 바로 입으로 빨아주는 일명 '청룡열차'라 불리는 것도 바로 이 애프터서비스라 할 수 있다.
격정적인 섹스가 끝나자마자 쓰러지듯 누워버리는 남자를 보고 한심하다고 생각하는 여자가 많을 것이다. 하지만 여자에게도 책임이 있다.
화끈한 애프터 서비스가 있다면 침대 위에서 이런 남자들은 누워있을 겨를조차 없을 것이다. 남자들은 섹스 후에 지쳐 누워있는 듯 해도
대부분 속으로는 몇 번이고 더 즐기고 싶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때 여자가 제대로 된 애프터서비스를 한다면 남자로부터 몇 번이고 화끈한
서비스(?)를 되돌려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받기만을 원하지말고 때로는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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