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남성들은 모든 여성들이 섹스를 할 때마다 오르가슴을 느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
나 여성들이 섹스를 할 때마다 오르가슴을 느끼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경험이 별로 없는 여성은 섹스를 해도 어떤 느낌이 오르가슴인지 잘 모르거나 실제로 오르가
슴보다는 사랑의 감정이 우선된다. 여성이 키스를 하고 스킨십을 하는 것은 사랑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며, 성관계 역시 사랑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사랑하는 상대가 섹스를 원하고 그것이 아내로서 당연한 도리라고 배워왔기 때문에 부부관계
를 통해 조금씩 성적인 느낌에 대해 터득을 하는 것이지 첨부터 오르가슴을 아는 여성은 거의
드물다.
여자아이 중에도 자위를 하는 아이가 있는데 어릴 때부터 자기의 둔부를 문지르는 여자아이들
의 경우 섹스의 느낌을 알아서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어떤 상황에서 둔부에 접촉되는 느낌이
좋다는 생각이나 기억만으로 바닥이나 베개에 둔부를 문지르는 행위를 하는 것이다.
그런 경험이 있는 여자아이가 성장하여 섹스를 한다고 해도 오르가슴을 첨부터 느끼지 못 한
다. 오르가슴은 여성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20대 초반부터 오르가슴을 느끼는 여성도
있고, 30대가 되어도 오르가슴을 경험하지 못 하는 여성도 있다. 주로 여성이 오르가슴을 경험
하게 되는 것은 출산 이후, 혹은 여성상위에서 경험하는 확률이 높다고 한다. 보통의 여성들
은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더라고 진정한 오르가슴을 느끼기 보다는 좋아하는 감정이 크고, 그
행위가 사랑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섹스를 하는 것이다.
오르가슴을 모르는 여성이 결혼을 하는데 있어서 섹스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왜냐하면 오르
가슴을 모르기 때문에 섹스보단 사랑, 성격, 능력을 결혼의 조건으로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오르가슴을 경험한 여성은 상대와의 속궁합을 무시할 수 없게 된다.
남자도 마찬가지로 섹스를 단순한 사정으로만 생각하는 젊은 시절에는 상대와 속궁합이 맞는
것인지 그렇지 않는 것인지 잘 모르게 된다. 그러나 경험이 생기면 생길수록 자신과 맞는 여자
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또 남자 역시 여자가 오르가슴을 느끼지 못 하기 때문에 그저 평범한 섹스로 그녀가 만족한다
고 생각하면서 섹스에 별 신경을 쓰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결혼 생활이후 부부관계가 잦
아지고 섹스의 경험이 점점 풍부해지면서 여성은 오르가슴을 경험하게 되고 그로인해 부부관
계에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부부생활을 지속하다가 이혼하는 부부 중에 속궁합은 정말 잘 맞는데 성격차이로 이혼을 하
는 경우는 거의 드물지만 속궁합이 맞지 않아 부부관계에서 즐거움을 느끼지 못 할 경우 이혼
하는 사례들은 있다.
즉, 여성이 성적으로 잘 모를 때는 남자의 성기 크기나 테크닉, 애무 등이 별로 중요하지 않고
오히려 빨리 끝나기를 바라다가 성적으로 눈을 뜨고 오르가슴을 경험하게 되면서 이런 저런
불만이 생겨 비로소 두 사람 사이의 궁합이 맞지 않는 것을 깨닫게 된다. 남자 역시 이런 것은
경험을 통해 알아가게 되는 것이다.
더욱이 문제는 신혼 때의 아내 모습만을 고집하는 남자에게 있다. “내 아내는 섹스를 싫어한
다. 아내는 순진하고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섹스 역시 밝히지 않는다.” 확신하는 것이다. 그
러나 여성이 경험을 통해 조금씩 성적인 터득을 하면서 남편이 생각하는 자신의 이미지를 맞
추다가 영원히 섹스를 좋아하지 않는 여자, 혹은 밝히지 않는 여자의 이미지로 남게 된다. 간
혹 아내가 섹스를 요구할 경우 남편에 따라 반응이 다른데 “이 여자가 왜이래? 뭐 잘못 먹었
어?”, “안 그러더니 왜 이렇게 밝히는 거야? 정숙하지 못 하게.” 하고 무안을 주거나 “나 피곤
해.” 등을 돌리고 자기도 한다. 그러나 여자가 남자에게 섹스를 요구할 때는 몇 번씩 생각하고
수치심을 감수하면서 용기를 낸 것이다. 그런 그녀에게 무안함과 수치심을 주고 마치 정숙하
지 못 한 여자 취급을 하게 되면 아내는 남편에게 영원히 자신의 성적 욕구를 감출 수도 있
다.
어쩌면 다른 곳에서 자신의 욕구를 풀어버릴 수 있고 그로인해 결혼 생활에 위기가 올 수도 있
다. 여자의 몸은 변한다. 세월이 흐름에 따라 여자의 몸은 변화되는 것을 인식하고 남편들은
아내가 오르가슴에 대해 혹은 섹스에 대해 새로운 느낌을 받을 때마다 기쁘게 생각해야 한다.
때문에 “내 아내는 밝히지 않는다.”는 생각은 매우 위험하다.
사랑하는 상대와 섹스를 하면서 상대의 흥분하는 모습은 최고의 판타지가 된다는 것을 깨닫
기 바란다. 오르가슴을 느껴 본 여성의 몸과 성적 성향은 점차적으로 발전된다는 것을 잊지 말
고 자연스럽게 변하는 여성의 성적변화를 기쁘게 받아드려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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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성과 아름다운 사랑> -LJ 비뇨기과 (엘제이 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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