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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미용·패션 및

정력을 샘솟게 하는 요가자세

by 현상아 2007. 8. 12.
1. 소머리자세  


<하는 요령>
무릎을 꿇고 앉은 자세에서 오른쪽 팔꿈치는 위에서  밑으로 구부리고 왼쪽 팔꿈치를 밑에서 위로 구부려 등 뒤에서 두 손을 잡고 숨을 내쉬
면서 오른쪽 팔꿈치를 뒤로 젖히는데, 이 때 가슴을 펴고 고개를 돌려 오른쪽 팔꿈치를 바라본다.
좌우교대로 반복하고 나서 잘 안되는 쪽을 3회 이상 반복한다.

【효능】
체내의 수분을 조절하여 신장기능을 강화한다. 
수분대사 작용은 생명력을 증진시키고 성적 에너지를 조절해서 이상에너지의   소모를 막아준다. 해부학적으로는 등의 견비통을 해소하고 엉덩이의 골반을 조절해서 치질을 치료하며 항문부의 울혈을 제거한다.   가슴을 아름답게 하는 효과와 함께 심리적작용이 활발해져서 매사에 적극성을 발휘하게 된다.

       
                2. 메뚜기 자세          


【하는 요령】
두 다리를 들어올리면 흉추 11번과 12번사이의 신장을 자극해서 수분대사 작용을 돕게 된다. 우리 몸은 70%가 물로 구성되어 있어 수분의 대사작용이 어렵게 되면 생명력이 무너지게 된다. 또한 생명에너지를 충만하게 하고 생식력을 강화시켜 준다

배를 바닥에 대고 엎드려서 양손은 주먹을 쥐고 밑으로 내려 손바닥이 바닥에 닿도록 다리 밑에 놓는다. 턱을 바닥에 대고 숨을 내쉬면서 왼쪽다리는 무릎을 편 채 위로 들어올린다.
같은 요령으로 2~3회 반복하고 나서 반대동작을 취한다. 이 때 다리를  구부리지 말고 골반을 올린다는 기분으로 곧게 위로 올려야 하며 어느 쪽 다리가 올리기 어려운가를 확인해둔다. 숙달되면 양쪽다리를 동시에 들어올린다. 의식집중은 골반에서 턱으로 이동한다.   
이 동작이 완성된 자세에서 숨을 참고 있기 때문에 허파와 간장을 강화하지만 심장에 장애가 있거나 고혈압이 있으면 삼가야한다.

【효능】
허리와 그 아래 부분을 자극하여 내장의 하수와 위치이상을 해소하며 복부의 압력이 높아져서 변비의 피로가 해소한다. 또한 내장의 수축력이 강화되어 결단력이 높아지고 하반신의 균형이 잡히는 효과가 있다


       
                3. 단전강화 자세          


  <하는 요령>
등을 대고 바닥에 누워서 다리를 어깨너비만큼 벌린다. 양손은 엄지손가락이 안으로 가게해서 말아 쥔다. 숨을 짧고 세 개 내쉰 다음 상체를 약간 일으켜 아랫배를 두드린다. 이 때 숨을 참고 아랫배에 힘을 주는 동작을 반복한 다음 숨을 내쉬면서 천천히 상체를 내린다.

【효능】
배꼽 아래의 단전부를 강화해서 인체의 중심이 아랫배에 모이게 된다.  심신이 통일되어 안정감을 갖추게 된다


       
                4. 에너지 소모방지 자세           


【하는 요령】
바닥에 누워 발뒤꿈치는 벌리고 엄지발가락은 서로 붙인다.    팔은 앞으로 뻗어 손등이 서로 마주하게 붙인다. 배가 불룩할 정도로 숨을 크게 들이마신 후 상체와 하체를 동시에 일으킨다. 이 때 무릎이 구부러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이 동작을 유지하는 동안 항문과 하체를 조여서 숨을 멈춘 채 20초간 유지했다가 다시 2~3회 반복 후 호흡을 조절한다.
【효능】
인체 에너지는 모이는 성질보다는 흩어지는 성질이 강하다. 이 자세는 에너지의 방출을 막고,  복부에 탄력과 에너지의 응집력을 길러주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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