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초 관측위성 '아리랑1호'발사 (1999)
1999년 오늘!
국내 최초의 관측위성인 '아리랑1호'가 켈리포니아주 바덴버그 공군기지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아리랑 1호는 발사 후 81초만에 1단계 로켓에서 분리됐고 13분 48초 후 685km 상공의 우주궤도에 진입하면서 남극 미항공우주국(NASA) 맥머도 지상국과 성공적으로 첫 교신을 했다.
대전 항공우주연구소의 지상국과는 발사 후 6시간 20분만에 교신을 갖고 본격적인 임무수행에 돌입했다.
아리랑 1호는 2002년까지 매 98분 주기로 하루에 지구를 열 네 바퀴 반을 돌며 해양관측, 과학실험 등의 임무를 수행했다.
▶ 경인고속도로 개통 (1968)
1968년 오늘!
서울과 인천을 잇는 '경인고속도로'가 착공 1년 9개월 만에 개통된다.
급증하는 수송 수요에 대비해 건설된 한국 최초의 고속도로다.
경인고속도로는 서울-인천간 자동차 운행 시간을 한 시간에서 18분으로 단축시켜 서울과 인천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이어 줬다.
▶ 맬컴 엑스, 폭력 저항 역설 (1964)
흑인 민족주의를 주창한 미국의 흑인민권 운동가 맬컴 엑스!
1964년 오늘, 뉴욕 슬럼가의 흑인 집회에서 열변을 토한다.
백인 우월주의에 맞서 '자기 방어를 위한 폭력은 사용해도 좋다'고 말하는 멜컴 엑스.
맬컴 엑스는 두달 뒤인 1965년 2월 21일, 뉴욕에서 인종차별 철폐를 부르짖으며 연설하던 중 암살된다.
▶ 미국 팬암 여객기 공중폭발 (1988)
영국 런던을 떠나 미국의 뉴욕으로 향하던 미 팬암사 소속 보잉747여객기!
1988년 오늘 밤, 스코틀랜드 록커비 마을 만 미터 상공에서 공중 폭발한다.
아랍계 테러리스트가 기내에 설치한 플라스틱 폭탄이 폭발하면서 일어난 참사다.
승객과 승무원 등 비행기에 타고 있던 259명 전원이 목숨을 잃었다.
또 비행기 잔해가 록커비 마을로 떨어져 주민 11명이 희생되고 집 40여 채가 불탔다.
▶ 독립국가연합 공식 출범 (1991)
1991년 오늘, 카자흐 공화국의 최대 도시 알마아타에 소련의 11개 공화국 대표들이 모였다.
소비에트사회주의 공화국 연방을 대체할 CIS, 즉 독립국가연합을 출범시키기 위해서다.
고르바초프의 개혁 정책에 따라 발트3국이 연방에서 탈퇴를 선언하고 공화국 간 이해 대립이 첨예화하면서 큰 균열이 생긴 소비에트 연방을 공식해체하고 독립국가연합을 창설하는 자리다.
독립국가연합 회원국들은 정치, 군사적으로 느슨한 관계를 유지하되 경제적으로는 강하게 유대하기로 합의했다.
▶ 미국 패튼 장군 사망 (1945)
미국의 전쟁영웅 조지 패튼 장군!
자동차 사고로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투병생활을 하던 중 1945년 오늘 예순살을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패튼 장군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엄격하게 훈련시킨 기갑부대로 독일의 롬멜 군단을 격파하고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벌지 전투 등에서 잇따라 승전고를 울려 연합국이 승리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1620] 영국 청교도 미국 도착
[1820] 흥선대원군 석파 이하응 출생
[1879] 스탈린 출생
[1961] 조용수 민족일보 사장 사형 집행
1999년 오늘!
국내 최초의 관측위성인 '아리랑1호'가 켈리포니아주 바덴버그 공군기지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아리랑 1호는 발사 후 81초만에 1단계 로켓에서 분리됐고 13분 48초 후 685km 상공의 우주궤도에 진입하면서 남극 미항공우주국(NASA) 맥머도 지상국과 성공적으로 첫 교신을 했다.
대전 항공우주연구소의 지상국과는 발사 후 6시간 20분만에 교신을 갖고 본격적인 임무수행에 돌입했다.
아리랑 1호는 2002년까지 매 98분 주기로 하루에 지구를 열 네 바퀴 반을 돌며 해양관측, 과학실험 등의 임무를 수행했다.
▶ 경인고속도로 개통 (1968)
1968년 오늘!
서울과 인천을 잇는 '경인고속도로'가 착공 1년 9개월 만에 개통된다.
급증하는 수송 수요에 대비해 건설된 한국 최초의 고속도로다.
경인고속도로는 서울-인천간 자동차 운행 시간을 한 시간에서 18분으로 단축시켜 서울과 인천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이어 줬다.
▶ 맬컴 엑스, 폭력 저항 역설 (1964)
흑인 민족주의를 주창한 미국의 흑인민권 운동가 맬컴 엑스!
1964년 오늘, 뉴욕 슬럼가의 흑인 집회에서 열변을 토한다.
백인 우월주의에 맞서 '자기 방어를 위한 폭력은 사용해도 좋다'고 말하는 멜컴 엑스.
맬컴 엑스는 두달 뒤인 1965년 2월 21일, 뉴욕에서 인종차별 철폐를 부르짖으며 연설하던 중 암살된다.
▶ 미국 팬암 여객기 공중폭발 (1988)
영국 런던을 떠나 미국의 뉴욕으로 향하던 미 팬암사 소속 보잉747여객기!
1988년 오늘 밤, 스코틀랜드 록커비 마을 만 미터 상공에서 공중 폭발한다.
아랍계 테러리스트가 기내에 설치한 플라스틱 폭탄이 폭발하면서 일어난 참사다.
승객과 승무원 등 비행기에 타고 있던 259명 전원이 목숨을 잃었다.
또 비행기 잔해가 록커비 마을로 떨어져 주민 11명이 희생되고 집 40여 채가 불탔다.
▶ 독립국가연합 공식 출범 (1991)
1991년 오늘, 카자흐 공화국의 최대 도시 알마아타에 소련의 11개 공화국 대표들이 모였다.
소비에트사회주의 공화국 연방을 대체할 CIS, 즉 독립국가연합을 출범시키기 위해서다.
고르바초프의 개혁 정책에 따라 발트3국이 연방에서 탈퇴를 선언하고 공화국 간 이해 대립이 첨예화하면서 큰 균열이 생긴 소비에트 연방을 공식해체하고 독립국가연합을 창설하는 자리다.
독립국가연합 회원국들은 정치, 군사적으로 느슨한 관계를 유지하되 경제적으로는 강하게 유대하기로 합의했다.
▶ 미국 패튼 장군 사망 (1945)
미국의 전쟁영웅 조지 패튼 장군!
자동차 사고로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투병생활을 하던 중 1945년 오늘 예순살을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패튼 장군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엄격하게 훈련시킨 기갑부대로 독일의 롬멜 군단을 격파하고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벌지 전투 등에서 잇따라 승전고를 울려 연합국이 승리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1620] 영국 청교도 미국 도착
[1820] 흥선대원군 석파 이하응 출생
[1879] 스탈린 출생
[1961] 조용수 민족일보 사장 사형 집행
12월 21일 역사 속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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