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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이모저모/History

'하마스' 창설자 야신 피살(2004) 외 3월22일 속의 역사

by 현상아 2008. 3. 22.

'하마스' 창설자 야신 피살(2004)

 



2004년 오늘, 팔레스타인 최대 무장 저항운동 단체 하마스의 창설자인 셰이크 아흐마드 야신이 사망했다.

야신은 가자지구 사브라지역 이슬람 사원에서 예배를 마치고 경호원들의 부축을 받으며 떠나오던 중 이스라엘 헬리콥터에서 발사된 미사일에 피격돼 현장에서 숨졌다.

이스라엘군 헬기는 세 발의 로켓을 발사했으며, 야신을 부축하던 경호원 2명과 인근을 지나던 행인 등 5명이 숨지고 12명이 부상했다.

야신의 사망 사실이 발표된 뒤 수만명의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몰려나와 이스라엘에 대한 복수를 외쳤다.

하반신 불수인 야신은 1987년 하마스를 창설했으며 이스라엘 감옥에서 수년간 복역한 뒤 94년 석방됐다.

그는 휠체어에 의지해 생활하면서 팔레스타인 저항운동을 정신적으로 지도해 왔다.

 

▶ 윤보선 대통령 사임(1962)

1962년 오늘, 5.16군사정부의 정치활동규제법에 반대하던 윤보선 대통령이 사임했다.

1960년 4.19혁명 이후 새로 구성된 양원 합동회의에서 제4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윤보선 대통령!

헌법에 보장된 임기를 3년 6개월이나 남겨 놓고 사임하게 됐다.

일 주일 전인 3월16일 박정희 장군이 이끄는 국가재건최고회의는 정치인 4,300명의 정치활동을 금지하는 법안을 공포했다.

윤 대통령의 사임 이틀 뒤 최고회의는 박정희 의장을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선출했다.

▶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1987)

1987년 오늘!

전국 최대의 부랑아 수용시설인 부산 형제복지원에서 복지원 직원의 구타로 원생 1명이 숨지고 35명이 탈출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부랑인 선도 명목으로 해마다 20억 원씩 국고의 지원을 받은 형제복지원!

검찰수사 결과 복지원측은 원생들을 불법감금시켜 강제노역을 시키고 말을 듣지 않는 원생들을 때려 숨지게 해 암매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복지원 원장 박인근 씨는 또 개인 소유의 땅에 운전교습소를 만들기 위해 원생들을 축사에 감금하고 하루 10시간 이상의 중노동을 시킨 것으로 밝혀졌다.

복지원 원장과 직원 5명이 구속된 이 사건은 낙후된 국내 복지시설의 수준과 참상을 여실히 보여줬다.

▶ 켄터베리 대주교 교황청 방문(1966)

1966년 오늘!

영국 성공회의 켄터베리 대주교가 로마를 방문했다.

성 베드로 성당에서 교황 바오로 6세를 만난 켄터베리 대주교!

헨리8세가 1536년 로마의 감독권을 폐지하면서 영국 성공회를 로마 가톨릭에서 분리시킨 지 430년 만에 양쪽 수장이 비로소 화해의 만남에 이르게 됐다.

▶ 미군, 베트남 881고지 사수(1968)

베트남 중부 빈티티엔주(州)에 있는 케산 고지.

베트남전쟁이 한창이던 1968년 오늘. 881고지로 불린 이 곳을 사수하기 위해 미국 해병들이 철통경계를 섰다.

비무장지대의 바로 남쪽에 있는 이 고지에는 미국군과 한국군의 기지가 있어 두 달 전부터 베트콩과 북베트남군이 탈환을 위한 대공세를 폈다.

육로가 적군의 포위망으로 차단돼 있었다.

이에 따라 미군은 헬리콥터를 이용해 이 고지로 탄약과 식량을 공급해 가며 격전을 치렀다.

미군은 결국 베트콩의 공격을 막아내고 881고지를 사수해냈다.

[1832] 독일 문호 괴테 사망

[1945] 이집트 등 7개국 아랍연맹 결성

[1967] 이수근 판문점에서 위장 귀순

[2005] 박봉주 북한 내각총리 중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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