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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이모저모/좋은글·시 및303

가슴이 아름다운 사람과 만나고 싶다 가슴이 아름다운 사람과 만나고 싶다. 가슴이 아름다운 사람과 만나고 싶다. 아름다움을 보면 감동할 줄 알고 글썽이는 눈물을 보면 슬퍼할 줄 알고 불의를 보면 분연히 떨칠 수 있는 가슴이 따뜻한 사람과 만나고 싶다. 그런 사람이라면 차 마시고 시 읊고 한 오백년 같이 살면서 마음을 주어도 아름.. 2006. 9. 19.
이쁜 사랑하는 방법 이별부터 생각하면 안돼요 그립다 그립다 하면 그리운 법입니다. 슬프다 슬프다 하면 슬퍼지는 법입니다. 자신을 자꾸 안으로 가두려 하지 마세요. 만남에 이별을 부여하지 마세요. 헤어질 때 헤어지더라도 그대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세요. 애초에 두려움에서 시작된 사랑이란 오래가는 법.. 2006. 9. 17.
우연한 만남 / 김은영 우연한 만남 / 김은영 2006. 9. 16.
너 그리운 날에 / 마상렬 2006. 9. 16.
가을에 붙이는 편지 2006. 9. 16.
그리움이란 그림자 / 편명선 2006. 9. 16.
흐르는 세월 / 강태민 2006. 9. 16.
좋은 인연 / 김영순 2006. 9. 16.
기차여행 / 장윤기 2006. 9. 16.
홀로서기 1/서정윤 홀로서기 1./서정윤 기다림은 만남을 목적으로 하지 않아도 좋다. 가슴이 아프면 아픈 채로, 바람이 불면 고개를 높이 쳐들면서, 날리는 아득한 미소. 어디엔가 있을 나의 한 쪽을 위해 헤매이던 숱한 방황의 날들. 태어나면서 이미 누군가가 정해졌었다면, 이제는 그를 만나고 싶다. 2006. 9. 16.
겸손의 향기/이해인 2006. 9. 16.
바라보기/문은 닫고 가라. 춥다 바라보기 - 파로호 - 문은 닫고 가라 춥다 한 도둑이 법당에 들어가 물건을 훔쳐 나오려는데 잠든 줄 알았던 스님이 조용한 목소리로 말했다. "문은 닫고 가라. 춥다 " 그 악명 높은 도둑은 이보다 더 무서운 사람은 일찍이 만나 본적이 없었다. 그 도둑은 자신의 삶을 크게 뉘우치고 스님께 귀의하여 착.. 2006. 9. 16.
모든 것은 당신 자신에게 달려있습니다 나이가 많은 목수가 은퇴 할 때가 되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자신의 주인에게 지금부터는 일을 그만 두고 자신의 가족과 남은 인생을 보내고 싶다고 말하였습니다. 주인은 가족들의 생계가 걱정되어 극구 말렸지만 목수는 여전히 일을 그만 두고 싶어 했습니다. 목수는 앞으로도 잘 살아갈 수 있다고 .. 2006. 9. 16.
이 한마디가.... 2006. 9. 16.
Love Book 중에서(시와 사진) Love Book 중에서(시와 사진) 당신의 습관을 최대한 다스리십시요. 그렇지 않으면 그것들이 당신을 지배하게 됩니다. ****있으면 실수한 인생이지 실패한 인생은 아닙니다. 봄오기 직전이 가장 추운법이고 해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입니다. 떠날때에 우리 모두는 시간이라는 모래밭위에 남겨놓아야하.. 2006. 9. 10.
☆바다 .님의 향기/김란영 2006. 9. 3.
☆해바라기 2006. 9. 3.
☆어떤 인연 어떤 인연 詩 / 이상희 담장 넘어 전신 내걸고 구애하던 너를 도도히 외면했던 옛일 전설이 되었구나 어리석게도 진작 너의 진면모 알지 못해 나는 너를 잃고 나서야 뒤 늦게 너의 소중함을 알았다 나 몰라라 수수방관 떠나 보낸 세월 너와 나 스치듯 닿았던 인연 줄 행여 남아 있을까 싶어 부질없는 미.. 2006. 9. 3.
존재 그 쓸쓸한 자리.. 2006. 9. 3.
첫 가을 편지 ┃오┃늘도 ┗━┛행복바구니에 많은 행복 담으세요 첫 가을 편지 가을이 오는 길목 입니다 멀리서 아주 멀리서 새기 강아지 걸음 처럼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이제 막 잠에서 깨어나 바다 끝에서 연분홍 혀를 적시고 떨리듯 다가오는 미동 괜스레 가슴이 미어 집니다.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내 마음 .. 2006. 9. 3.
미안해 하지 마세요 (시낭송) *미안해 하지 마세요.* 시/홍미영/낭송.고은하 미안하다는 한마디의 가시 돋친 상처를 안겨주고 말없이 떠났습니다 부서지는 시간 틈 사이로 그리움이란 불씨만 깊이 새겨놓고 이제는 가고 없습니다 맑은 날 푸른 수평선 아래 자맥질하는 물새의 나래에 고운 추억을 얹어 씻으려 합니다 사라져간 빈자.. 2006. 9. 3.
-사랑의 ... 그가 우울할 땐 머리카락이나 등을 쓰다듬어 주어라. 그가 피곤할 땐 어깨를 주물러 주며 목덜미를 쓰다듬어라. 그가 슬퍼할 땐 가만히 얼굴을 가슴에 안아 줘라. 그가 기뻐할 땐 두 손을 꼭 쥐고 얼굴을 마주 보아라. 그가 고민할 땐 팔꿈치와 팔뚝을 쓰다듬어라. 그가 무관심해 보일 땐 허벅지를 쓰다.. 2006. 8. 10.
곧은 길만이 길이 아닙니다 올곧게 뻗은 나무들보다는 휘어 자란 소나무가 더 멋있습니다. 똑바로 흘러가는 물줄기보다는 휘청 굽이친 강줄기가 더 정답습니다. 일직선으로 뚫린 빠른 길보다는 산 따라 들 따라 가는 길이 더 이름답습니다. 곧은 길 끊어져 길이 없다고 주저앉지 마십시오 돌아서지 마십시오 삶은 가는 것입니다. .. 2006. 7. 1.